비행기 탑승시 이륙을 하기전 창을 닫았더니
승무원이 와서 창을 올려 달란다
그리고 좌석을 바로 세워 달라고 한다
그뿐인가? 안전벨트를 하라고 하고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비행기 내부 조명은 꺼고 조그만 등불만 유지 한다.
이륙을 하고나서 비행을 할 동안은 안전벨트를 풀어도 좋고
창을 닫아도 그만이다.
하지만 또 착륙 할때는 반드시 좌석에 착석하여 안전벨트를 메어야하고
또 창을 올려 바같을 볼수 있도록 열어 두어야 한다.
눈이 부신데도 바같을 볼수 있도록 창을 열어두라고 한다.
역시나 내부 조명은 꺼고 조그만 등만 켜둔다.
이륙 할때와 같이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고
좌석을 당겨 바로 세우라고 한다
모두 확인후 제자리도 돌아가 얌전히 앉은 후 에서야 착륙을 한다.
이유가 뭘까?
이는 최근에 난 헤럴드 전자신문 기사를 읽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비행기는 최초 이륙 전후 3분 착륙전 후 3분이 가장 중요 하단다.
비행사고의 대부분이 이륙 전후 3분 착륙전후 3분에 사고가 일어 나고
일촉 측발의 순간에 사람이 살고 죽고를 좌우 하기 때문이다.
창문을 열어두어야만 바같 상황을 알수 있고 만약의 경우 탈출이 쉽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창문을 열어 두어야만 바같에서도 안을 들여다 보며
무슨 상황이 일어 났는지를 볼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좌석을 세워두어야만 승객이 비상구로 뛰어 나오기 쉽고
또 만약의 경우 비상 사태로 내부에 불이 꺼져 어두워져도
사람의 눈이 어두운곳에 적응하여 쉽게 볼수 있도록 하기위해 조명을 어둡게 하고
창을 열어둬야 하고 좌석 시트를 바로 세워 놓는다고 한다.
오늘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2013년 7월 6일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여객기가 착륙 중
지상과 충돌 사고를 일으킬때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 되었다.
공개 동영상을 보게되면 사고를 일으키자 마자
거의 몇초가 지나지 않아 (13초 경과후)비상 탈출 장치가 작동하고
비상 탈출 장치로 부터 승객이 뛰어 내리고 그리고 3분도 되지 않아
소방차가 달려와 불을 꺼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큰 사고 인데도 불구 하고 사망자가 3명밖에 발생 되지 않았다고
그리고 182명의 부상자 발생 된 사고 인데 사고후 아시아나 승무원이
이리뛰고 저리 뛰고 승객을 구해내는 모습이 인상 적이였다고 한다.
큰 사고 임에도 항공 사고 인명 구조의 교본이 될법한 영상으로
이 동영상을 승무원들의 비행기 사고 교본으로 사용 한다고 한다.
순간적인 사고 상황에서도 사람을 죽음에서 구할수 있는 것이
이런 사소한 행위를 지키는 것에서 출발 한다고 한다.
2017년 7월7일 뉴스에 나온 아시아나 센프란시스코 여객기 사고 비공개 동영상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11950 사고 영상
<앵커 멘트>
지난 2013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항 관제탑 CCTV에 포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을 보면 당시 사고와 구조 상황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최동혁 특파원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3년 7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아시아나항공 214편이 활주로에 충돌하면서 기체가 두 동강 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인 3명이 숨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 당시 상황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화면을 보면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던 비행기가 34초 뒤 연기에 휩싸입니다.
90초 뒤에는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펼쳐지고 2분 17초 뒤 첫 탑승객이 탈출합니다.
3분 뒤에는 소방차가 도착해 진화에 나서고, 5분이 경과한 뒤 마지막 탑승객이 탈출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관제탑 CCTV에 포착된 것으로 보이는 47분 분량의 영상입니다.
<녹취> 아인세틀러(미국 항공기 조종사) : "이 영상을 봤을 때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미국 국가교통 안전위원회 관계자는 당시 사고에 대한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면서 이런 사고에 단 세 명 만 사망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아인세틀러(미국 항공기 조종사) : "자동항법이 문제인데,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이런 유형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수동 조작 기술을 더 익혀야 합니다."
사고 영상은 수사자료와 안전교육 자료로 사용돼 왔지만 이처럼 사고 전체가 담긴 영상이 외부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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