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성함이?
초등학교에 학생한명이 전학을 왔다. 담임선생님이 학생기록부를 작성하려고 전학생에게 아버지 이름을 물었다.
선생님: 아버지 성함이 뭐니?
학생 : 예.. 김가진입니다.
선생님 : 야~이녀석아!!
부모님 성함을 그렇게 막 부르면 쓰냐!!
학생 : 아.. 죄송합니다.
선생님 : 다시 말해봐!!






학생 : 예.. 아버지 성함은 김짜, 가짜, 진짜입니다~^^ ㅋㅋㅋ

《〈아모르파티〉》

트로트 가수 김연자(1959~)가 부른 ‘아모르파티’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는 지금까지 그 노래의 뜻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 가사를 한 번 알아볼까요?

‘아모르파티는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누구나 빈손으로와/
소설 같은 한 편의 얘기들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 하지 마/
모든 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인생이란 붓을 들고서/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돼/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갈 한 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 뿐이야/
다가올 사랑은 두렵지 않아/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 

어떻습니까?
상당히 철학적인 가사(歌辭)가 아닌가요?

이 아모르파티라는 말은
‘신은 죽었다’라고 선언한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의 ‘운명관(運命觀)’을 나타내는 용어라고 합니다.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의미로,
인간이 가져야 할 삶의 태도를 설명하는 용어인데 ‘운명애(運命愛)’라고도 하지요.  




니체에 따르면
삶이 만족스럽지 않거나 힘들더라도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운명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지는 고난과 어려움 등에
굴복하거나 체념하는 것과 같은
수동적인 삶의 태도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니체가 말하는 ‘아모르파티’ 즉, ‘운명애’는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고난과 어려움까지도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방식의 삶의 태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정적인 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가치 전환’하여, 자신의 삶을 긍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꼭 항상
『공부와 사업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정열적으로 뛴다.』
『모든 동지는 화합하고 단결한다.』와 같은 뜻이 아닐까요?

아모르파티 노래의 한 구절대로
‘인생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루해가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했습니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해야 하지 않을까요?

권세와 명예, 부귀와 영화를 가까이 하지 않는 사람을 고결(高潔) 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재색명리(財色名利)를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더욱 고상하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나이도 익어갑니다.

그런데도 여태껏 권모술수와 재와 색, 권력과 이익 앞에서 허덕이는 사람들을 보면 여간 측은한 것이 아닙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분수를 넘지 않도록, 자신의 인격을 갈고 다듬는 수양(修養)에 정신과 육신, 그리고 물질을 아낌없이 쓰며 선업을 쌓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성공에만 목매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일을 그르치지 않는 것만 해도 성공입니다.

그리고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隱德)에 감동하기를 바라면 안 됩니다.

원망만 받지 않아도 그것이 바로 은덕입니다.

내가 남에게 베푼 공(功)은 마음에 새겨 두지 말고, 남에게 은혜 입은 것만 마음에 새겨 두어야 공덕(功德)이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는 굴기(屈起)하면 하심(下心)하는 것입니다.

더러운 거름이 많은 땅에서는 초목이 잘 자랍니다.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 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합니다.

너무 결백하여 독단적으로 몰아 부치려 해도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평생 쌓은 공덕이 훼손(毁損)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괴롭히거나 질리게 하는 사람일지라도 아주 적(敵)으로 돌리지 말고 용서하는 것입니다.

용서가 안 되면 차라리 무심(無心)해 버리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그런 사람에게도 마음을 열고 용서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세상을 뜨겁게 사랑하면
그것이 ‘아모르파티’이고
‘운명을 사랑하는 방법’이 아닐 런지요?


'김연자 - 아모르 파티 (Amor Fati)' 보기
https://youtu.be/dw8k91kSz3U

김연자 - 아모르 파티 (Amor Fati)산다는게 다 그런거지  누구나 빈손으로 와 소설같은 한 편의 얘기들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 하지마  모든 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인생이란 붓을 들고서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 뭐 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 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돼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 갈 한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 뿐이야  다가올 사랑은 두렵지 않아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말해 뭐 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 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돼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 갈 한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 돼 눈물은 이www.youtube.com

불혹의 챔피언




조지 포먼 그는 40연승 무패 행진을 달리던
24세 당시 최고의 권투선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느 날 도전자 무하마드 알리에게
KO로 패배하고 맙니다.

이 덕분에 알리는 권투 역사상
전설적인 승자로 기억되었지만,
포먼은 그날의 충격 때문에 잇따라 패배하고
결국 28세에 은퇴하고 말았습니다.

포먼은 은퇴 후, 흑인 청소년들이
범죄자가 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래서 체육관을 만들어 무상으로 개방했습니다.
운동으로 범죄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한 것입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운영비가 바닥났고
체육관은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포먼은 다시 링으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체육위원회는 그의 나이가 많다며
경기의 승인을 거부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힘을 주어 말했습니다.
"내가 재기하려는 이유는 아이들 때문입니다.
나를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생명, 자유, 행복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마침내 포먼은 당시 챔피언이었던
29세의 마이클 무어와 싸워 이겼고,
1994년, 무려 45세의 나이로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누구도 불가능하다고 했던 45세의 포먼을
챔피언으로 만든 건 재기 할 수 있다는 강한 확신이었고,
그 확신을 하게 한 건 바로 아이들을 향한
사랑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 블레즈 파스칼 –

세상을 바꾼 약속




전 세계인이 존경하는 교육자 페스탈로치는
가난한 집안에서 성장했습니다.

페스탈로치의 아버지는 의사였지만
돈을 버는 것보다는 가난하고 고통스러운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항상 우선하다 보니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페스탈로치의 아버지는,
페스탈로치가 5살일 때 중병으로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생전에 자신이 죽게 되면 남은 가족의 안위가
너무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임종을 위해 가족들이 모였을 때,
페스탈로치의 아버지는 힘겨운 목소리로
가정부에게 부탁했습니다.

"바아베리. 내 가족들을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돌봐 주었으면 감사하겠네."

바아베리는 꼭 그렇겠다고 약속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약속이 계속 지켜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장의 죽음으로
그나마 적었던 수입이 모두 없어진 상황에서
아직 젊은 바아베리가 자신을 희생해 가며
페스탈로치 가족들을 계속 돌보는 일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아베리는 장례식 후에도
페스탈로치의 가족을 떠나지 않고 묵묵히 일하며
남은 가족들을 정성껏 보살펴 주었습니다.

타인을 위해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바아베리의 모습은 성장하는 페스탈로치의 마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비록 사회는 타락했지만 바아베리처럼
훌륭한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 더 많이 있을 거야.
나도 어른이 되면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일생을 바치면서 살 거야.'

그렇게 자라난 페스탈로치는 어려운 아동들의
교육 개혁에 일생을 바치게 되었고,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페스탈로치(1746년~1827년)가 살았던 사회는
자기 자신의 이득과 안전을 위해서라면
약속도 쉽게 저버리는 이기주의가
당연했던 시대였습니다.

바아베리처럼 타인을 생각하며 했던 약속을
꿋꿋이 지키는 것은 지금도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약속을 지키며 옳은 일을 하는 이들이
여전히 많기에 세상은 보다 나은 곳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누구나 약속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 약속을 이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 에머슨 –

엄마의 카네이션




어느 어버이날 한 꽃집에서는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을 구매하러 온 손님을 맞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부녀가 가게에 들어왔는데
어린 딸이 카네이션 화분을 하나 샀습니다.
다섯 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내민 것은
꼬깃꼬깃한 지폐 몇 장과 동전이었습니다.

아마도 카네이션을 사기 위해
저금통을 털어온 것 같았습니다.
카네이션을 하나만 사니까
꽃집 아주머니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누구 드릴 거니?"
"엄마요."
"아빠는? 아빠에게는 꽃 안 드릴 거니?"

그러자 아이는 같이 온 아빠를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아빠 꽃은 아빠가 사도 괜찮지?"

조금 당돌한 듯한 아이의 말에
꽃집 아주머니는 웃음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아이고. 우리 아기.
아빠보다 엄마가 더 좋은 모양이구나.
아빠가 서운해하겠다."

그러자 아이가 아주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는 꽃을 직접 살 수 있는데요.
우리 엄마는 하늘나라에 있어서 꽃을 못 사요.
그래서 내가 사줘야 해요."

잠시 멈칫한 꽃집 아주머니는 좀 더 큰
카네이션 화분 하나를 아이의 손에 쥐여 주며
말했습니다.

"그러면 그 카네이션은 아빠한테 주고,
이걸 엄마에게 전해 주면 어떨까.
아줌마가 주는 선물이야."





순수한 아이의 소중한 마음보다
세상에 더 귀한 것이 얼마나 될까요.
그 마음을 지키기 위해 전하는
작은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것
역시 많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도 분명 그런 시기가 있었습니다.
기억 속에 가지고 있던 그 귀하고 아름다운 것을
세상에 마음껏 뿌려 주세요.


# 오늘의 명언
사랑이 있을 때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내 안에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 혜민 스님 –

http://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94070

 

비자나무에 대한 설명이다.

비자나무는 열매와 함께 예로부터 한방에서 귀중한 약재와 목재로 널리 쓰여져 온다.
열매는 고서에서도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돋군다" 라고 했고 강장, 장수를 위한 비약이라고 했다.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도 있어 비자를 상시 먹으면 고혈압 예방치료에도 도움을 주며 요통이나 빈뇨를 치유한다.


기침 백탁을 다스리고 폐기능 강화, 소화촉진, 치질, 탈모, 기생충 예방에도 좋으며 충독과 악독 제거에도 쓰여지고 있다.
또한 고급가구재, 장식재 등 각종 도구재료로 쓰이는 귀중재이며 특히 비자나무로 만든 바둑판은 시중에서 보기가 어렵고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해설이 이어진다.

"제주에서는 예전에 강장제와 기생충 박멸 등 만병통치약으로 비자열매를 사용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비자열매가 왕궁 진상품으로 당시 산감이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과 포작인들이 이곳을 지켰습니다”

다랑쉬오름이 보이는 곳에 이르러서는 “단연코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다랑쉬오름은 월랑봉이라고도 불립니다. 걷는데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둘레는 1,5km 정도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뻥 뚫려 있는 화구가 있는데 이 깊이가 백록담의 깊이인 115미터와 같습니다. 제주의 오름중 가장 분화구가 깊다는 산굼부리 깊이는 132미터이지요.


제주도사람들이 즐겨 찾는 오름입니다. 그곳에 오르면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고 키가 낮은 오름군락을 전부 조망할수 있는 중요한 오름중 하나입니다“

출처 : 제주환경일보(http://www.newsje.com)

아내가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여 따라 나선 비자림 숲길

원시림속을 걷는듯한 기분이 든다

피톤 치트 가득한 숲길에서 마음의 안위를 얻는다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숲속의 신비로움에 빠지고 싶다면 비자림을 추천한다.
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 가득한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다.
벼락 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
비자나무 외에도 단풍나무, 후박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메우고 있다.
덕분에 숲 입구에서부터 기분 좋은 향기가 퍼져 나온다.
피톤치드를 머금은 상쾌한 산책길을 따라 자박자박 걷다 보면 자연스레 산림욕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비자림 산책로는 A, B코스로 나뉜다.
어느 코스를 걸어도 좋지만 B코스는 다소 거친 돌멩이길이 포함되어 있다.
만삭의 산모와 초보 부모에게는 A코스 이용을 추천한다.
A, B코스는 숲 안에 형성된 사거리 기준으로 나뉘며 A코스 거리가 2.2km로 대략 40분 정도 소요된다.
대부분 화산송이가 깔린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유모차 이용도 가능하다.
A, B 코스 모두 숲길 안쪽에 위치한 새천년 비자나무와 연리목이 연결되어 있다.

비자나무의 매력을 충분히 눈에 담았다면 잠시 길 아래쪽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비자림에는 풍란, 콩짜개란, 비자란 등 희귀난과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울창한 숲이 주는 웅장함 외에 아기자기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숲 속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탐방해설사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9시30분부터 매 시간마다 입구에 있는 탐방해설 대기 장소에서 출발한다.
비자림에 자라는 다양한 식물과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1시간 이상 소요된다.

 출처 :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ONT_000000000500270&menuId=DOM_000001718001000000#p3

 

비자림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숲속의 신비로움에 빠지고 싶다면 비자림을 추천한다. 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 가득한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

www.visitjeju.net

이곳은 마치 아마존 밀림속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 만큼 숲이 우거지고

우거진 숲은 원시림을 연상케 한다.

나무는 크고 희귀하고 일반적인 숲에서는 볼수 없는 그런 나무들이 즐비하고

숲속 돌들은 제주에서만 볼수 있는 용압이 분출되어 굳어 버린듯한

그런 돌들로 가득하다 약 한시간 정도면 숲길을 돌아 나올수 가 있는데

참으로 걷기 좋은 장소다

제주에 아내랑 여행갔다
전날 제주 동문시장을 구경하고 
숙소에서 잠을 청하고 난뒤
밤새 뒤척 거리다 일어났다
코골이 때문에 잠자리가 편치않아
수십번을 자다 깨다 하다가
아침 혼자 일어나 산책을 나가기 위해 
나섰더니 비가 온다 바람도 불고
어딜 길까 하다 숙소와 가카운 
제주목관아  관덕정을 가보기로 하고 나섰지만
이른 새벽이라 관덕정은 문이 잠겨 볼수가 없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용두암을 가보기로 하고
차를 타고 갔더니 예전에 가본 용두암과는
전혀 다른 용두암 주변 풍경으로 조금 당황 스러웠다 
차를세우고 용두암을 내려다 보니 
바닷 물결이 보통이 아니다 
비도 오고 잘못 갔다가는 낙상하기 쉽상이라
아쉬 웁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고 사진만 한장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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