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94070

 

비자나무에 대한 설명이다.

비자나무는 열매와 함께 예로부터 한방에서 귀중한 약재와 목재로 널리 쓰여져 온다.
열매는 고서에서도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돋군다" 라고 했고 강장, 장수를 위한 비약이라고 했다.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도 있어 비자를 상시 먹으면 고혈압 예방치료에도 도움을 주며 요통이나 빈뇨를 치유한다.


기침 백탁을 다스리고 폐기능 강화, 소화촉진, 치질, 탈모, 기생충 예방에도 좋으며 충독과 악독 제거에도 쓰여지고 있다.
또한 고급가구재, 장식재 등 각종 도구재료로 쓰이는 귀중재이며 특히 비자나무로 만든 바둑판은 시중에서 보기가 어렵고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해설이 이어진다.

"제주에서는 예전에 강장제와 기생충 박멸 등 만병통치약으로 비자열매를 사용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비자열매가 왕궁 진상품으로 당시 산감이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과 포작인들이 이곳을 지켰습니다”

다랑쉬오름이 보이는 곳에 이르러서는 “단연코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다랑쉬오름은 월랑봉이라고도 불립니다. 걷는데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둘레는 1,5km 정도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뻥 뚫려 있는 화구가 있는데 이 깊이가 백록담의 깊이인 115미터와 같습니다. 제주의 오름중 가장 분화구가 깊다는 산굼부리 깊이는 132미터이지요.


제주도사람들이 즐겨 찾는 오름입니다. 그곳에 오르면 우도와 성산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고 키가 낮은 오름군락을 전부 조망할수 있는 중요한 오름중 하나입니다“

출처 : 제주환경일보(http://www.newsje.com)

아내가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여 따라 나선 비자림 숲길

원시림속을 걷는듯한 기분이 든다

피톤 치트 가득한 숲길에서 마음의 안위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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