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아내랑 여행갔다
전날 제주 동문시장을 구경하고 
숙소에서 잠을 청하고 난뒤
밤새 뒤척 거리다 일어났다
코골이 때문에 잠자리가 편치않아
수십번을 자다 깨다 하다가
아침 혼자 일어나 산책을 나가기 위해 
나섰더니 비가 온다 바람도 불고
어딜 길까 하다 숙소와 가카운 
제주목관아  관덕정을 가보기로 하고 나섰지만
이른 새벽이라 관덕정은 문이 잠겨 볼수가 없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용두암을 가보기로 하고
차를 타고 갔더니 예전에 가본 용두암과는
전혀 다른 용두암 주변 풍경으로 조금 당황 스러웠다 
차를세우고 용두암을 내려다 보니 
바닷 물결이 보통이 아니다 
비도 오고 잘못 갔다가는 낙상하기 쉽상이라
아쉬 웁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고 사진만 한장 찍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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