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河 옆지기 淸雲

활강 새가 날아 가는 모습을 보고 대충 렌즈를 겨누고 셧터를 눌렀다

조그만 형상이 하나 잡혀 자르기를 하여 형태를 잡았다

잘 나오진 않았지만 새의 모습이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 가는 포즈라

조금은 위안을 삼는다

설날이 지나고 집에만 있기가 무료하여 자전거를 타고 금호강 자전거 도로를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

산격대교까지 다녀오는데 왠 땀이 그렇게 흐르누 근데 산격대교 부근을 지날때 괴이한 나무 한그루를 발견 했다

마치 멧돼지를 보는냥 해서 한 컷 찍어 보았다

계절이 추워지니 철새들이 날아 온다

성서제 맹꽁이 서식지 진천 천변 달성 습지에는 철새들의 천국이다

2016년 6월18일에 우리 아파트를 분양 했다 그때로 부터 3일간 분양이 마감 되었다

하필이면 공동주택 집합건물법이 개정이 되어 구법과 신법이 적용을 달리 하게 된 날

6월18일 계약자는 구법을 적용받고 6월18일 이후인 6월19일 계약자는 신법의 적용을 받는다.

아파트 하자 보수 신청이 6월18일이냐 6월 19일이냐 에 따라 갈리게 되는 집합건물의 담보 책임 존속 기간

다행히 우리집은 6월18일 계약 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 분양권을 양도 받은 나로서는 구법에 해당 될까? 신법에 해당 될까?

집단 소송을 위해 설명회를 갖었던 2018/11/15 하자보수가 되지 않아 소송에 돌입 하기로 하고 변호사랑 계약을 맺던 날이다

너무 추워 추위를 피하려고 디아크 안쪽을 들어갔다.

이곳에서도 사진 촬영 수업이 계속 된다.

단순하게 빼고빼고 빼서 단순한 모습을 촬영 하란다 이것이 " 절도" 라고 하지만 찍은 사진들은 이런 각도가 나오질 않는다.

아무리 찍어도 이런 각을 잡을수가 없었다. 조금 비슷하게 찌어 보려 해도 쉽사리 되진 않는다.

아무리 찍어도 이런 각을 잡을 수 없다 카메라를 깊이 찔러 넣고 뷰파인드를 보지 않고 그냥 감으로 잡아서 꼭 누르니 비슷한 구도는 나오는데 같지 않다

그렇다 아무나 찍을수 있는 각도의 사진이면 누구나 찍을수 있는 그런 사진은 별로이다 남이 갖지 않는 시선 에서 남들과 다른 시선에서 찍어 보는 것도

사진 수업의 하나 이다. 찍는 요령은 첫째, 둘째, 세째등이 보이게 찍어야 한다 촛점은 3~4번째 녀석 뒤통수가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