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도 컬러(color)다



1990년 서독과 동독이 통일되기 전,
동독 사람들은 컬러 TV를 가져보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이유는 서독과 동독이 문화 교류 차원에서
상호 간의 TV를 볼 수 있게 되면서
동독 사람들도 서독 사람들처럼 컬러로 TV 프로그램을
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당시의 일화 중 하나입니다.
동독에 한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 궁금해서
다른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흰색도 색일까?"
"물론 색이지."

그러자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면 검은색도 색일까?"
"물론 검은색도 색이지."

동료가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자
질문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럼 내 흑백 TV도 컬러 TV네."





같은 풍경과 사물도 컬러로 보면
훨씬 다양하고 아름다우며 자연스럽습니다.
흑백도 컬러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다양한 컬러를 즐기면서도
사고방식은 여전히 흑백 논리에 빠져있다면
그것은 비극이고 절망입니다.

민주적인 사회는 다양성이 특징입니다.
적대와 대립의 이분법적인 '흑백 사회'가 아닌
관용의 아름다움이 살아 움직이는
'컬러 사회'를 만들어봐요.


# 오늘의 명언
모든 사람이 입을 맞춰 똑같이 노래를 부른다면
그 노래의 가사는 아무런 의미도 지니지 않는다.
– 스태니슬로 저지 렉 –

특보, 속보

세상에 어찌 이런 일이...

북한의 정부기관인 교육성이 국정교과서에 5.18이 김일성 주체의 기치 로서 저지른 사건이라고 시인하였으며, 북한정권이
5.18에 개입하였다고
자랑스럽게도 공식선언한 것이다.
광주시민에게는 매우 경악할만한 사건이다.

5.18 광주사태가 북한 김일성의 지령에 의해 파견한 북한군 특수부대에 의해 발생한 사건이었다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김대중 당인 민주당에게 광주시민들이 속았다.

문재인과 더러운 민주당 년놈들아!
이제는 광주 5.18 장사 다 끝났다.
지금까지 거짓으로 선동질 하고 국고를 탕진한것 몽땅 사과하면서 지금껏 받은돈 모두 반납하라!

이 몹쓸 년놈들아!
너거들 주댕이로 "광주"란 말 더이상 입도 뻥끗하지도 마라!

북한 교과서에서 광주 5.18의 실체를 밝혔다.
이제는 개소리 더이상 못 하겠지?

북한이 광주를 버렸다.
이제부터는 광주 연관 관변 단체들은 죽은 목숨이 되어 버렸다.
<펌글>
~~~~~


#건강정보 ㅡㅡㅡㅡ

[관계란 참 이상하다]

한번 역할이 맺어지면, 대체로 그 역할이 고정되어

진행된다.

『높고 푸른 사다리』 중에서..

잠깐의 여행으로 가져다 준 마음,
가진 것이 많으면 불편한 것이 줄어 들고 편리해 지는 줄 알았는데 가진 것이 없어도 살아지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꼬옥 쥐고 있던 내것에 대한 욕심을 살짝 내려 놓음으로 나눔의 여유를 느끼고 배운다
나눔을 통하여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를 경험해 보자.

👉----------------------------
💚 아침의 노래 ㅡㅡㅡ
Video Player
 
음소거 해제
 
 
00:00
 
03:57
 
 
 

🎈
아이유 - 사람
https://youtu.be/SgrkMexlqhU

🎈
거북이 - 빙고!!
https://youtu.be/AEAr_OXufOE
 


늙어가는 역^^

몸이 내리지
못한 역에 마음이 먼저 내렸습니다.

닫힌 자동문 앞에서
내리지 못한 몸이 강물을 바라봅니다.

불빛에 반사되어 환해진 마음..
눈썹 밑에서 가랑비처럼 젖는 마음..

사랑한다고 말한 적 없지만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던 시절이었습니다.

플랫폼으로 들어오던
얼음 같은 기차를 보내고 또 보내고..

초승달이 수줍게 눕는
강물 위를 오래도록 함께 걷고 싶었습니다.

자루 벌레 같던 젊음은
검은 터널 속으로 휙휙 사라져 갑니다.

나는 오늘도 늙어가는
역에 마음만 내려두고 지나갑니다.

당신은 지금 어느 역을 지나고 있나요^♡^
Video Player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황사철에 먹어야 할 식품은?

단연 미나리다.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미나리는
칼륨 함유량이 높아 체내 독소배출 및
중금속 해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복어탕을 끓일 때 미나리가 들어가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또 하나를 꼽자면 냉이도 있다.
'봄에 먹는 인삼'으로 통하는 냉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
냉이 100g에는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A의 3분의 1이 들어 있다.

이 밖에 마늘이나 도라지, 해조류 등도
좋다고 한다.



미나리는 삼겹살이다
삼겹살은 소주다
그러므로 황사를 이기려면
소주를 마실수 밖에 없다.

난 오늘 친구들과 황사를 이기기로 했다.



2.
별늑대거미(Pardosa astrigera)?
1878년 독일의 생물학자 코흐가
‘별’ 또는 ‘별이 많다’는 의미를 갖는
라틴어 ‘astrigera’로 이름을 지어준
늑대거미과의 한 종이다.
우리나라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거미다. 하지만 번식방법이 특이하다

여름이 끝나갈 무렵 암컷은 100개가 넘는 작은 알을 낳아 특수하게 만든 알주머니로 감싼 후 자신의 실젖에 매단 채로
활동하는데, 적당한 시기가 되면
새끼 거미들이 알주머니를 뜯고 나와
어미의 등에 있는 털을 하나씩 움켜잡고
매달려 며칠을 지낸다.

독립할 때가 되면 어미를 떠나 주변
나뭇가지로 올라가 풍선 비행을 준비한다. 새끼들은 본능에 따라 다리를 쭉 펴고 배의 실젖을 들고 하늘로 향하게 하여 허공을
향해 거미줄을 뽑아 날리면 마치 풍선 비행을 하듯이 공기 흐름과 지구 전기장을
이용하여 날아오른다.

하지만 이러한 풍선 비행은 확산에는
유리하지만 도달하는 곳의 환경을
예상할 수 없는 탓에 새끼 거미들은
각자의 운에 따라 생존이 결정된다.



어느곳에 내리느냐에 따라
운명이 갈리는건 우리와 다를게 없다.



3.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goodprice.go.kr)가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체를 선정해
소개하는 곳이다.

이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에서 짜장면이
가장 싼 곳은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중국집 다래성이다.
짜장면은 2500원
짜장면 곱빼기와 짬뽕은 3500원이다.
시흥대로변 골목 초입에 위치한
상가 지하에 있다.



먹어본 이들이 말하기를 보통은 좀 작아서
곱배기를 시켜야 된다고 한다.
하지만 참으로 혜자로운 곳이다.

앗! 그리고 오늘은 4월14일 블랙데이다

블랙데이는?

밸런타인데이(초콜릿)와 화이트데이
(사탕)에 선물을 주고받지 못한 남녀가
모여 자장면을 나누어 먹는 날이다.
앞선 두 달동안 연인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홀로 자장면을 먹는 데서 유래됐다는 설이 유력하다.


4.
국내에서 이루어진 가장 최근의
사형 집행은 1997년 12월30일이다.

15대 대선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지 12일 만이었다.
김영삼정부 출범 이전에 사형 선고가
확정된 수감자의 형집행을 모두 끝냈다.
당시에는 새 정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임 정부에서 사형 집행을 하던 게
관례였다.
하지만 그때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한 번도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사형제 찬성이 69% 반대는 23%였다.
20년 전에는 사형제 유지 52%
폐지 40%였다.

문제는 형법이다.
형법에는 형 선고 확정 후 일정 기간
집행을 하지 않아 시효가 끝나면 집행을
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형은 30년이다.

오는 11월이면 최장기 사형수 원모씨의
형 확정 30년이 된다. 지금대로면
그를 풀어줘야 한다.
이에 법무부가 사형의 경우 형 집행 시효를 아예 없애는 내용의 형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사실상 ‘가석방 없는 종신형’으로 가는 길이 마련된 셈이다.



피해자는 죽어 말이 없고
피해자 가족들은 여전히 고통속에 있다.

하지만 그들은 공짜밥을 먹으며
공짜옷을 입고 공짜잠을 자고 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5.
사진속의 신발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25년 전
미국프로농구(NBA) 결승전에서
신었던 농구화다.
이 신발은 며칠전 소더비 경매에서 220만달러(약 29억원)에 낙찰돼 경기용 운동화 경매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농구화는 조던이 1998년 소속팀 시카고 불스와 유타 재즈의 NBA 결승 2차전에서 착용한 에어 조던 13이다.
이날 불스는 재즈에게 93-88로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한 조던은
경기가 끝난 후 농구화에 친필 사인을 해 이를 볼보이에게 선물로 건넸다.



대인배 조던 형님
그의 등번호는 23번이다
이순신 장군의 23전23승을 본받아
등번호를 정한게 아닐까 의심해 본다.

내 전화번호도 2323이다


6.
뉴욕공립도서관(NYPL)은?
시내 217곳의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1인당 최대 50권의 책을 3주간 대출할 수 있으면 대출 연장을 열 번까지 할 수 있다.

거기다 뉴욕도서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연체료가 없다는 것이다.
대출 기한을 넘긴 자료에 매기는
뉴욕의 연체료 수입은 한따 연 300만달러
(약 39억원)를 넘었다. 그런데 연체료가 시민의 도서관 접근을 어렵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2021년 이를 폐지했다.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김기창 (1913~2001)

"농악"



8.
[詩가 있는 오늘]

객지客至

두보杜甫

舍南舍北皆春水 但見群鷗日日來
사남사북개춘수 단견군구일일래

花徑不曾緣客掃 蓬門今始為君開
화경불증연객소 봉문금시위군개

盤飧市遠無兼味 樽酒家貧只舊醅
반손시원무겸미 준주가빈지구배

肯與鄰翁相對飲 隔籬呼取盡餘杯
긍여린옹상대음 격리호취진여배

나그네를 맞이하여
(친구 최명부의 방문을 받고)

집 주위가 봄비로 인하여 물이 가득하니

갈매기들만 날마다 날아와 노는 걸 보네

꽃길은 일찍이 손님 온다고 쓴일 없는데

쑥대엮은 사립은 그대 위해 지금 열었네

시장이 멀어 맛좋은 반찬도 못 장만하고

집이 가난하여 술 동이엔 묵은 술뿐일세

이웃 늙은이와 함께 마시면 좋지 않겠소

울타리 너머로 불러다가 남은 술 비웠네

[어른들을 위한 동화]

♤ 목공소 들어간 독사가 죽은 이유 ??

목수가 퇴근한 목공소에 독사 한 마리가 들어왔다.

배가 고팠던 독사는 어딘가에 숨어 있을 생쥐를 찾아

여기저기 기어 다녔다

그러다가 바닥에 있던 무언가에 부딪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독사는 홱 뒤를 돌아봤다. 톱이 눈에 들어왔다.

화가 난 독사는 이빨로 힘껏 톱을 물었다.

하지만 쇠로 된 날카로운 톱은 부러지기는커녕

입에 깊은 상처를 냈다.

독사의 입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다.

그러자 독사는 분노와 복수심에 톱의 숨을 막히게 해

고통을 주겠다며 자신의 온몸으로 칭칭 감아 맸다.

그러곤 점점 더 세게 조였다.

다음 날 출근한 목수는 목공소 문을 열다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독사가 톱날을 자신의 몸으로 단단히 휘감은 채 죽어 있었기

때문이다.

독사는 다른 누군가의 잘못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었다.

한낱 자신의 화와 분노로 인해 그런 결과를 맞이했다.

노여움에 가득 차서 톱에 해를 끼치려 하다가 자기 자신에게

더 큰 피해를 유발했고, 결국 죽음을 불러온 것이다

✔️ 위에 언급된 독사처럼 상황에 반응하는 사람이 많다.

한걸음 물러나 스스로 물어보자.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일은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질병을 막는 슈퍼푸드 20가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