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河 옆지기 淸雲

집부근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가 있어 가끔씩 카메라를 메고 가서 사진을 찍어본다

봄 날씨가 따스해서 인지 개화시기가 예전보다 많이 빨라진듯 하더니

어제는 왠종일 비가 오더니 비가 개인 휴일날 오전에 계명대를 찾았더니

벌써 꽃잎이 떨어진다

왠종일 비가 온뒤라 날씨가 조금 쌀쌀하다 싶더니만 앞산 정상엔 눈이 내린건지

비가 얼어 붙은건지 하얗게 변해있다

계명대 캠퍼스는 건물이나 조경이 내가 보기엔 어느 공원 못지 않을 만큼이나

수려하고 아름 답다 그래서 자주 찾게되는데

오늘은 계명대 안에서 길고양이도 만나고 이름도 잘 모르는 새들도 만나고하여

고양이도 사진에 담아보고 새들도 사진에 담아보았다

잘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비상하는 새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내기가 쉽지 않아

잘 찍지 못한 사진 이나마 한번 올려 본다

집부근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가 있어 가끔씩 카메라를 메고 가서 사진을 찍어본다

봄 날씨가 따스해서 인지 개화시기가 예전보다 많이 빨라진듯 하더니

어제는 왠종일 비가 오더니 비가 개인 휴일날 오전에 계명대를 찾았더니

벌써 꽃잎이 떨어진다

왠종일 비가 온뒤라 날씨가 조금 쌀쌀하다 싶더니만 앞산 정상엔 눈이 내린건지

비가 얼어 붙은건지 하얗게 변해있다

계명대 캠퍼스는 건물이나 조경이 내가 보기엔 어느 공원 못지 않을 만큼이나

수려하고 아름 답다 그래서 자주 찾게되는데

오늘은 계명대 안에서 길고양이도 만나고 이름도 잘 모르는 새들도 만나고하여

고양이도 사진에 담아보고 새들도 사진에 담아보았다

잘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비상하는 새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내기가 쉽지 않아

잘 찍지 못한 사진 이나마 한번 올려 본다

 딸내미와 그리고 아내 넷이서 두류공원 부근

만개한 벚꽂을 구경하러 갔다 사진 한번 찍어 보았다

요즘 아이돌 대세라는 수지양의 포스트열에서

같은 포즈를 취한 작은 딸내미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창원으로 편입된 진해와 마산을 다녀왔다

늦은밤 야경이 정말 멋이있는  진해 안민고개를 지나 마창 대교를 거쳐

경남대 부근 일요 새벽시장도 구경하고

저도를 갔다가 마산 오동동 아귀찜 골목을 거쳐

대구로 돌아왔다

저도는 참 많이 바뀐듯하다 연육교도 생기고

꽃이 폈나 했더니 꽃망울만 머금고 있어

조금 서운은 했지만 이제는 만개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조금 이른 꽃 구경이라고나 할까

천사의 날개를 그려둔 벽화앞에선 딸내미들 천사가 된듯하다

3년전 방천시장에 갔다가 방천시장을 소개한글을 쓴적이 있는데

어제 그저께 다시 방천시장을 들렸다

그때 보다도 조금씩 달라진 방천시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방천둑길 옆으로 가다보면 김광석길을 볼수가 있는데

김광석 다시 찾기 길 옆에 위치 막걸리집에는 내내 김광석 노래가 들리고

술안주도 요리 이름도 모두 김광석의 노래 제목이나 노랫글이다

방천시장 안에 있는 대한 뉴스라는 고깃집이 있는데

그곳에서 먹은 쇠고기 등심 구이는 일류 레스토랑에서도 맛보지 못할 만큼의

일품의 맛 조그만 구이집 내부는 예약 손님으로 만원을 이루고

고기구이를 맛보려 줄을 늘여서 있을만큼

주변에 녹두부침 가게가 있는데 녹두 부침도 정말 일품임

정말 맛있는 집인데 말로는 설명이 안되네

방천 시장 구경도 하고 맛있는 쇠고기 등심구이나 갈빗살 구이도 맛보고

방천시장 투어 저랑 같이 하실례예?

모처럼의 휴일날 빈둥거리다 대구의 명물 거리 투어를 하기로 했다.

대구가 고향인 나도 50년을 넘게 대구에서 살아 왔지만

대구에는 아직도 가볼 만한 곳이 있다는게 어쩌면 우습기도 하고

대구란 곳이 볼것도 없고 갈곳도 없다는 이야기가 무색할 정도다

집에서 걸어 10여분 정도면 갈수 있는곳 대구 천주교 대교구 성모당엘 가보기로 했다

예전 갓 스물이 되던해 대구시에서 근무할 당시 파출소에서 미아가 발생되었다고 해서

미아를 찾으러 응급차를 타고 미아를 인수한적이 있는데

미아가 갓난 애기인줄은 생각도 않았는데 난지 삼일도 안된 애기를 남의 집앞에

버려두어 미아가된 어린애를 인수하여 데려다 준곳이 옛날 대건 고등학교 주변

수녀 교육원 그곳에는 버려진 어린 애기들이 무지 많았다고 생각되는데

그곳 주변에 천주교 대교구가 있다는것을 알았지만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다

곳곳이 설명을 달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지만 내가 참 으로 아는게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나중에 가족들을 데리고 산책 삼아 한번더 가볼까 한다

그때는 우리 애들에게 성모당과 그 내력을 잘 알려 줄수 있도록 좀더 익혀가지고

제대로 의미를 느끼며 이곳 저곳 사진도 제대로 찍어 알려줄수 있도록 해 봐야겠다

 대구 천주교 대교구 내에 있는 건물인데 건물의 용도는 잘 모르지만 참 멋있단 생각이 들어 ....

 이곳은 밑에 사진에 있는 CARISTA라고 쓰여진 건물옆에 전시된 낡은 차량 이곳이 1919년도에 지어졌다니까 아마 그 당시

대구 교구청 신부님이 타고 다녔을듯한 차인것 같기도하다

 이곳은 신학대학 측벽

 이건 국채보상운동을 시작하신 서상돈 님의 흉상

 이건 순교자이신  김대건 신부님의 동상

 이곳은 옛날 대건 고등학교가 옮겨가고 천주교 신학 대학이 자리잡은곳

 이곳이 수녀가되기위해 수행하고 학습하는 수녀원

 바로 이곳이 그 유명한 유적지 성모당

 이곳은 대구 신학 대학

신학대학 정문에서본 교정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방천 시장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고 한다.

방천시장 주변에 예술가 상인이 직접 제작한 핸드 메이드 작품을 노점에서 판다고 한다

그래서 추석 끝무렵 토요일에 방천 시장을 찾았다

명절 끝이고 약간은 쌀쌀한 날씨 탓일까 상인들이 많이 나오질 않았지만

그래도 풍물시장 다운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전통시장인 방천시장의 풍물 벼룩시장을 소개 올리니

나중에 재미 삼아 들러 보시길 ...

오는길 버스를 타고 돌아 오는데 노점을 펼치고 있던 아주머니를 만났다

짐이라고는 가방세개 오늘은 명절끝이라 장사가 안되 먼저 철수 한단다

몇가지 물어 보았더니 방천시장 사무국에 등록하면

장사는 아무나 할수 있고 가판대는 무료로 대여 해준단다

집사람과 나 둘이서 우리도 좌판을 설치하고 집사람이 민든 공예품을 팔아 볼까 싶기도 하다.

 ▲ 예술작가 상인 점포 내부를 카메라가 없어 휴대폰으로 찍어 보았다

 ▲오래된 건물에 딸린 조그만 상점을 들여다 보니 뭐 별거 없는듯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무엇이 있다(판화 체험장 '사다')

 ▲시장안 막걸리를 파는 선술집인데 막걸리병을 세워 탑을 만들어 놓은게 눈길은 끈다

 ▲방천시장 투어를 하며 사진을 찍고 즐길수 있는 걸개그림 방천시장에는 예술상인과 함께 체험을 할수 있는곳 이기도 하다

 ▲방천시장 재래시장내 방천상인들이 찍은 전통시장 사진전 9월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시회를 하고 있다

 ▲방천시장 풍물거리 안내간판

 ▲이곳은 벼룩시장

 ▲벼룩시장에 파는 가판대에 진열된 상품들

 ▲반찬가게 앞에 붙은 호랑이 그림이 심창치 않아 한번 찍어 봤수

 ▲예술 상인의 작업실 내부 이곳에 가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 가능 하단다

 ▲예술작가 상인의 작업실 전경을 찍어둔 사진인데 이곳엔 유난히 예술작가 상인이 몰려 있다

 ▲이곳도 예술상인의 작업실

 ▲추석 말미라 이렇게 문이 닫긴곳이 많은데 셔터가 내려져 있어도 예술 작가의 기운을 느낄수 있는것 같다

 ▲골목길에 낙서처럼 그려진 벽화 예술인들의 거리임을 느낄수 있었다

 ▲앞서이야기 했듯 방천 상인이 찍은 전통시장 사진전을 알리는글 - 주관 방천 시장 내 행복 사진관

 ▲풍물 벼룩시장 상인들이 추석쐬러 갔나?

 ▲이곳은 어묵집 인데 어묵집을 알리는 간판이다 바로 밑은 양은 그릇 뒤를 찍은 사진이고...

 ▲어때 정말 오뎅집 같니? 위 사진을 봐주삼

 ▲이곳은 생선집 생선집 간판의 예술적 감각이 돋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