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방천 시장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고 한다.

방천시장 주변에 예술가 상인이 직접 제작한 핸드 메이드 작품을 노점에서 판다고 한다

그래서 추석 끝무렵 토요일에 방천 시장을 찾았다

명절 끝이고 약간은 쌀쌀한 날씨 탓일까 상인들이 많이 나오질 않았지만

그래도 풍물시장 다운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전통시장인 방천시장의 풍물 벼룩시장을 소개 올리니

나중에 재미 삼아 들러 보시길 ...

 

오는길 버스를 타고 돌아 오는데 노점을 펼치고 있던 아주머니를 만났다

짐이라고는 가방세개 오늘은 명절끝이라 장사가 안되 먼저 철수 한단다

몇가지 물어 보았더니 방천시장 사무국에 등록하면

장사는 아무나 할수 있고 가판대는 무료로 대여 해준단다

집사람과 나 둘이서 우리도 좌판을 설치하고 집사람이 민든 공예품을 팔아 볼까 싶기도 하다.

 ▲ 예술작가 상인 점포 내부를 카메라가 없어 휴대폰으로 찍어 보았다

 ▲오래된 건물에 딸린 조그만 상점을 들여다 보니 뭐 별거 없는듯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무엇이 있다(판화 체험장 '사다')

 ▲시장안 막걸리를 파는 선술집인데 막걸리병을 세워 탑을 만들어 놓은게 눈길은 끈다

 ▲방천시장 투어를 하며 사진을 찍고 즐길수 있는 걸개그림 방천시장에는 예술상인과 함께 체험을 할수 있는곳 이기도 하다

 ▲방천시장 재래시장내 방천상인들이 찍은 전통시장 사진전 9월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시회를 하고 있다

 ▲방천시장 풍물거리 안내간판

 ▲이곳은 벼룩시장

 ▲벼룩시장에 파는 가판대에 진열된 상품들

 ▲반찬가게 앞에 붙은 호랑이 그림이 심창치 않아 한번 찍어 봤수

 ▲예술 상인의 작업실 내부 이곳에 가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 가능 하단다

 ▲예술작가 상인의 작업실 전경을 찍어둔 사진인데 이곳엔 유난히 예술작가 상인이 몰려 있다

 ▲이곳도 예술상인의 작업실

 ▲추석 말미라 이렇게 문이 닫긴곳이 많은데 셔터가 내려져 있어도 예술 작가의 기운을 느낄수 있는것 같다

 ▲골목길에 낙서처럼 그려진 벽화 예술인들의 거리임을 느낄수 있었다

 ▲앞서이야기 했듯 방천 상인이 찍은 전통시장 사진전을 알리는글 - 주관 방천 시장 내 행복 사진관

 ▲풍물 벼룩시장 상인들이 추석쐬러 갔나?

 ▲이곳은 어묵집 인데 어묵집을 알리는 간판이다 바로 밑은 양은 그릇 뒤를 찍은 사진이고...

 ▲어때 정말 오뎅집 같니? 위 사진을 봐주삼

 ▲이곳은 생선집 생선집 간판의 예술적 감각이 돋 보인다

출처 : 영선 초등학교 6회 졸업생
글쓴이 : 김무수(무시꽁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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