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발자취



최근 몇 년간 밀렵이 급증하면서
코뿔소가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하자
코뿔소뿐만 아니라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발자국 식별 기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드론으로 찍은 동물의 발자국 흔적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야생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멸종위기 동물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것입니다.

현존하는 코뿔소의 종류는 모두 5종으로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검은코뿔소와 흰코뿔소,
아시아에 서식하는 인도코뿔소와 자바코뿔소,
수마트라코뿔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코뿔소의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는데
코뿔소 발자국은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코뿔소 종류마다, 무리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관련 단체는 코뿔소들의 발자국을 분석해
각기 다른 모양을 보며 어떤 무리가 왔었는지,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어디로 이동했는지 등
전반적인 상태를 살핀다고 합니다.





우리도 각자의 삶 속에서 발자국을 남깁니다.
어느 곳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시간을 가졌는지 등
그 사람이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통해
그의 현재가 만들어집니다.

같은 곳에 있더라도 걸어온 발자취가 달라
서로 절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삶을
현재의 단편적인 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그가 살면서 남긴 발자취를 통해
이해해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모든 위대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라.
그들이 걸어온 길은 고난과 자기희생의 길이었다.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만이
위대해질 수 있는 법이다.
– G.E. 레싱 –
쓸모없는 나무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장자의
소요유(逍遙遊) 편에 나오는 한 일화로
쓸모를 중시했던 혜자가 장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제게 큰 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줄기는 울퉁불퉁하고 가지는 비비 꼬여서
지나가는 목수마저 눈길을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선생의 말은 이 나무와 같아서 크기만 했지
쓸모가 없어 모두 외면해 버립니다."

그러자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한 번 거꾸로 생각해 보게.
나무가 울퉁불퉁하여서 목수들에 의해 잘리지도 않고
그토록 오래 살아 큰 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혜자는 계속 굽은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반박하자 장자는
다시 말했습니다.

"과연 그럴까. 햇빛이 쨍쨍한 어느 날
그 나무의 그늘에서 많은 사람들이
쉼을 얻고 있다는 걸 모르고
있었나 보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 없듯이
하찮고 불필요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 것에는 저마다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밝은 눈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안에 감춰진
무한한 가치를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세상에 하찮고 쓸모없는 것은 없다.
산밭의 돌멩이 하나도 제자리에 있고
내가 알지 못하는 신비의 관계 속에서
무언가 은밀한 일들을 하고 있으니
– 박노해 –

군인은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고 배웠다
군인이 상관의 명령에 불복종하면
즉결 처형 대상이 된다고도 배웠다.
사명하복의 정신이야 말고 군인정신의 기본이요 바탕이다.
군인은 상관의 지시가 있으면
화약을 짊어지고 불바다에도 뛰어 들어야 할 만큼
군인 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배웠다.
작금의 군인들을 보면 오합지졸이 따로 없다.
뭔 놈의 군대가 당나라 군대인지 명령을 하달하여도
지 멋대로 생각하고 지가 판단하고 그게 민주주의적 발상이란다
이래서야 어디 군대를 믿고 적과 싸워 이길수 있으랴 싶다.
나라가 망쪼가 들었다.
지휘관들은 책임을 면피하기 급급하고 기밀을 폭로하고
제 살길만 찾는다 이래서야 국민들은 어디 군대를 믿고
군대가 국민을 지켜 주리라 생각 할쏘냐
참 한심스럽다
군인들이 각자 지 팔 지가 흔들고 다니니
이게 오합지졸 당나라 군대가 아니고 뭐냐 싶다.

5공화국 전두환 전 대통령의 수하에 있던
장세동 허화평 허삼수 허문도가
생각나는 하루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1212. 518 재판과정에서 보여준
장세동의 충성심이 비교되는 하루다.
군 지휘관들이 제 발등에 불 떨어질까
안절 부절하며 책임을 면하기 위해 폭로하고
자신은 책임이 없는 상부지시 였다고
발뺌하는 모습들이 정말 추잡스럽고
저런것들이 이 나라를 수호하는 군인 이라니
전쟁 중 적국에 포로가 되었을 때도 저렇게
저 혼자 살겠다고 폭로하고 기밀을 떠 남기고
할거란 생각을 하니 참 한심스럽고 안 스러운
마음 금 할길 없다

가만히 보면 정유라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주요 인물 중
한명으로 승마선수를 하며 해외에서 초호화 생활을 하며
입시비리로 고등학교와 대학교 생활의 졸업 마져도 취소된
철딱서니 없는 이로 보았는데
그가 하는 이야기들이 한편으로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많다.
평소 유튜브에 나와 이야기하는 일들이 기사화되며
기사로 만 보고 들은 이야기가 아주 단편 적이긴 하나
정유라가 나름 의식이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하곤 했다
최근 긴급계엄령 이슈가 생겨 나고 나오는 정유라의 기사가
참 많은 공감을 갖게 한다
이건 나만의 생각일까?
『 정유라의 발언이 공감을 얻는 이유는
그녀가 겪은 경험과 그로 인한 인식 변화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가 단편적일지라도,
그 속에서 진정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는
AI 코파일럿의 의견 입니다.』

https://v.daum.net/v/20241209054329496?fbclid=IwY2xjawHF-xdleHRuA2FlbQIxMQABHbDJA78OkT_d2KurgAFRdkNih0br2AjYdD9tbexLzIC_eD0AuFW-lOiDgg_aem_OkhVifrOJ-Ryzg_RNdFing

 

윤석열에 “김 빠진다”던 정유라…“이재명 정권 잡으면 더 망해”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윤 대통령이 탄핵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권을 잡게되는 것에

v.daum.net

2024년 12월3일 11시를 기하여 윤석렬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였다.

이 시국에 무슨 계엄이냐고 얼토당토않은 이야기며

반신 반의 하였지만 계엄령은 선포 되었고

윤 대통령이 오죽하면 계엄선포를 하였겠느냐는 생각도 하였지만

계엄령 선포로 나라를 혼란을 일으킨 윤 석렬보다도
더 괘씸한 건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다.
제깟게 뭐라고 선출된 국회의원도 아닌 주제에
당 대표 권한이 그렇게 막강한가는 모르겠지만
원내대표를 재껴두고 국회의사당에 가서 계엄령은 불법이라고
계엄령 선포를 철회하여야 한다고 원내대표와 설전을 벌이고
급기야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담화를 발표하기에 이러른다.
정국 안정방안이라고 하는 게 지가 무슨 권한으로...
계엄령의 불쏘시게에 기름을 갖다 부은 격이다

이재명의 범죄 사실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게
많은 검사와 법조인을 탄핵하고 국무위원들을 탄핵하고
나라 경제를 부흥시킬 민생 예산은 모두 삭감하고
경제를 나락으로 빠트리고 파탄 나게 하자는 의도가 아니면 뭔가
매번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늘어지며
수사중인 사안과 이미 수사가 종결된 사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특검을 하자고 특검을 입법 강행하여 법안하고
윤대통령은 매번 이를 거부권을 행사하는 게 일상이 되 버린 지금
이런 정치와 경제를 파탄 나게 한 장본인은 민주당인데
국회의원 쪽수에 밀려 힘 한번 제대로 못쓰니
계엄령을 선포할 수밖에....
 

 

 
 
 
 

무슨 나라 꼬라지가 이러냐
군대가 무슨 장난도 아니고
버러지 같은 군인들
문정부때 평화적 북한과의 대화 운운하며
군사훈련 한번 제대로 않더니
군대를 이따구로 만들어 놓은 게 아닌가 싶다.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4121101039930114001

 

 

지금이 어떤 시국인데…국방위 계엄 질의장서 ‘폰 게임’ 한 정신나간 공군 장성

12·3 비상계엄 관련 현안질의가 진행된 10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한 군 장성이 정회 중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계엄군의 국회 난입으로 군이 국민의

www.munhwa.com

 

 

당나라 군대의 뜻과 유래

"당나라 군대"라는 표현은 주로 무능하거나 조직력이 부족한 군대를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입니다. 이 표현은 당나라 시기에 실제로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후기에 이르러 정치적 혼란과 내부 분열로 인해 군대의 효율성이 떨어졌던 역사적 배경에서 유래했습니다.

당나라 초기에는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중국을 통일하고 주변 국가들을 정복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부의 부패와 권력 다툼으로 인해 군대의 조직력과 전투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오늘날 "당나라 군대"라는 표현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 표현은 현대에도 종종 사용되며, 조직력이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집단을 비유적으로 지칭할 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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