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

불평불만과 푸념을 일삼는 사람의 앞날은 어둡다.
반면 감사하는 사람의 앞날은 밝다.

감사를 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그에 따라 운명이 밝게 열리기 때문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행운을 부르는 비결이다^^
 

인생의 길에 바람은 수시로 불어온다

때론 강한 바람이 나를 강하게
만들고 뿌리를 깊게 내려 쓰러지지 않게 만들었다

그게 다 바람이 나를 위해 한 일인것을^^

바람에 흔들리는 동안은 힘들었지만 견디고
나서 돌이켜 보니 나를 튼튼하게 만드는 자양분이었다

수욜아침^^

오늘 부는 차가운 바람이 나를 건강하게 만들기를^♡^
 

🍒 방송에서 쓰는
       낯선 단어들!~  
 
🔺️ 정리된 용어들 🔺️
  <가나다 순 : 73개>

🔹️갈라쇼(Gala Show)
: 어떤 것을 기념하거나 축하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공연

🔹️갤러리(Gallery)
: 미술품을 진열. 전시하고 판매하는 장소, 또는 골프 
경기장에서 경기를 구경하는 사람

🔹️걸 크러쉬
 (Girl Crush)
: 여성이 같은 여성의 매력에 빠져 동경하는 현상

🔹️그래피티 (Graffiti)
: 길 거리 그림, 길거리 벽에 붓이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

🔹️그루밍 (Grooming)
: 화장, 털손질, 손톱 손질등 몸을 치장하는 행위

🔹️노멀 크러쉬
(Nomal Crush)
: 평범하고 소박한 것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정서
*동의어:미니멀 라이프 (Minimal Life)

🔹️뉴트로
(New + Retro >> Newtro)
: 새로움과 복고의 합성어로 새롭게 유행하는 복고풍 현상

🔹️데모 데이 
(Demo Day)
: 시연회 날

🔹️데자뷰(Deja Vu)
: 처음 경험 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이상한 느낌이나 환상. 프랑스어로 "이미 보았다"는 뜻

🔹️도플갱어 (Doppelganger)
: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나 동물, 즉 분신이나 복제품

🔹️드라이브 스루
(Drive Through)
: 승차 검진

🔹️디자인 비엔날레
(Design Biennale)
: 국제 미술전

🔹️딥 페이크 
(Deep Fake)
: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 등을 특정 영상에 합성한 편집물, 즉 가짜 동영상을 말한다

🔹️딩크 족 
(Double Income No Kids 의 약어)
: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말

🔹️랩소디 (Rhapsody)
: 자유롭고 관능적인 악곡 형식(주로 기악곡)을 뜻하며 광시곡이라고도 한다

🔹️레알(Real)
: 진짜, 정말이라는 뜻. 리얼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

🔹️레트로 (Retro)
: 과거의 제도, 유행, 풍습으로 돌아가거나 따라 하려는 것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

🔹️루저(Loser)
: 모든 면에서 부족하여 어디에서건 대접을 못 받는 사람

🔹️리플(Ripple)
: 댓 글

🔹️버스킹 (Busking)
: 길 거리 공연

🔹️버킷 리스트 (Bucket List)
: 죽기 전에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목록 

🌷부스터 샷 
(Booster Shot)
: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일이 지난뒤 추가 접종을하는것

🔹️블로그 
(Blog >> Web Log의 줄임 말)
: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수있는 싸이트

🔹️비엔날레
(Biennale)
: 대규모 국제 전시회

🔹️빈티지(Vintage)
: 낡고 오래된 것 또는 그러한 느낌이 있는 물건이나 분위기

🔹️스모킹 건 (Smoking Gun)
: 결정적 증거

🔹️스웨그 (Swag) 
: 힙합 용어로 잘난체 하거나 으시댄다는 뜻

🔹️스타일 리스트 (Styllist)
: 패션 분야의 전문가

🔹️스팸(Spam)문자
: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적으로 발송하는 홍보용 문자

🔹️시니컬(Cynical)
: 냉소적이다. 도도하다

🔹️시크(Chic)하다
: 세련되고 멋있다

🔹️싱크로율
(Synchronization)
: 비교되는 대상이 서로 닮은 비율

🔹️아바타(Avatar)
: 분신 또는 화신

🔹️아우라(Aura)
: 예술 작품에서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

🔹️어워드(Award)
: 국제 시상식

🔹️애드리브(Ad Lib)
: 연극이나 방송에서 출연자가 대본에 없는 대사를 즉흥적으로 하는 말, 또는 재즈 음악에서 연주자가 즉흥적으로행하는 연주

🔹️에쓸레저 룩
(Athletic Leisure Look >> Athleisure Look)
: 스포츠 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가벼운 스포츠 웨어를 이르는 말

🌷엠지(MZ)세대
: Millennials와 Genaration 을 합친 용어
* M세대 :
1981년~2000년대 초에 출생한 세대.

* Z세대 : 1994년~2000년대
초에 출생한 세대

🔹️엣지(Edge) 
: 개성, 센스, 독특, 특징

🔹️오픈 마켓 
(Open Market)
: 인터넷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
하여 자유롭게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곳

🔹️옴브즈맨 (Ombudsman)
: 정부, 신문, 방송 등에 의해 침해 받을 수 있는 각종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제 3자 입장에서 신속, 공정하게 조사, 처리해주는 일종의 행정 감찰 제도 또는 보충적 국민 권리 구제 제도

🔹️워너비(Wannabe)
: 닮고 싶은 사람이나 갖고 싶은 물건을 동경하는 마음과 행동

🔹️원마일 웨어
(One mile wear)
: 동네 {집에서 1마일
(1.6km) 구역 내} 에서 착용하는 의복(홈웨어
에 약간의 패션성을 갖춘 의복)

🔹️웨어러블 (Wearable)하다
: 실용적이고 편의성이 있다

🔹️웹 
(Wep >> World Wide Wep >> w.w.w)
: 인터넷에서 정보를 교환하는 시스템

🔹️웹툰(Webtoon)
: 인터넷 만화

🔹️유니크(Unique)
: 독창적이며 개성이 있다

🔹️이 커머스
(Electrinic Commerce)
: 전자 상거래,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물건이나 서비스를 사고 파는 것

🔹️인싸(Insider)
: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말 (반대어: 아웃 싸이더)
 
🔹️인플루언서 (Influencer)
: 웹(Web) 상에서 수십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  
SNS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

🔹️젠더(Gender)
: 생물학적 성(Sex)의 구분에 대비되는 사회적, 문화적인 면에서의 성의 구분을 뜻함 (남, 녀 간에 사회적으로 대등한 관계여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

※ 트렌스 젠더 :
자신의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인 성이 반대
라고 생각하는 사람

🔹️좀비(Zombie)
: 살아있는 시체

🔹️챌린지 (Challenge)
: 이의를 제기하다, 도전하다

🔹️카메오(Cameo)
: TV나 영화에서 유명 인사의 단역 깜짝 출연자
 
🔹️코디네이터
(Coordinator)
: 원래 뜻은 조력자나 진행자를 의미하는데 요즘에는 의상, 미용 등의 전문가를 주로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됨.

🔹️코스프레 (Cosplay)
: 게임이나 만화 속의 등장 인물 처럼 의상을 입고 분장하여 
그 주인공 흉내를 내는 놀이

🔹️코호트(Cohort) 
: 동일 집단 격리 (코호트 원래 뜻은 
로마 군대 100인 단위 조직을 말 함)

🔹️키치(Kitsch)
: 저속한 작품이나 공예품 또는 싸구려 상품을 이르는 말
 
🔹️테이퍼링
(Tapering)
: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썼던 각종 완화 정책과 과잉 공급된 유동성(자금)을 점차 거두어 들이는 전략. (단어의 원 뜻은 폭이 점차 작고 가늘어 진다는 뜻)

🔹️튜터(Tutor)
: 가정교사, 개인지도 교사

🔹️티저(Teaser)
: 일부만 공개하여 호기심을 자극하는 예고 광고

🔹️파인 다이닝 
(Fine Dyning)
: 고급 식당

🔹️패럴림픽 (Paralmpics)
: 신체 장애인 
  국제 체육 대회

🔸️팬데믹 (Pandemic)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 유행하는 상태

🔹️펀드(Fund)
: 투자전문 기관이 불특정 다수인으로 부터 모금한 돈을 투자하고 여기서 올린 수익을 투자자에게 나누어 주는실적 배당형 금융 상품

🔹️페미니즘
(Feminism)
: 성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견해 (남성과 여성이 귄리와 기회가 평등해야 한대는 주장)

🔹️폰지 게임 
(Ponzi Game)
: 고율 배당을 미끼로 초기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 수익으로 기존 대출을 상환하지 않고 제 3자에게 신규로 자금을 빌려 상환하는 투자 사기 행위

🔹️플리 마켓 
(Flea Market)
: 안 쓰는 물건을 공원 등에 가지고 나와 매매나 교환 등
      옮겨온 글

인생은 아름다워

 




금강산은 백두산, 한라산과 더불어
한민족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높이 1,638m에
태백산맥 북부에 있습니다.

수천 개의 봉우리는
깎아지른 듯한 모습으로 장관을 이루고
계절에 따라 색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계절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봄에는 산수가 수려해서 금강산(金剛山),
여름에는 녹음이 물들어 봉래산(蓬萊山),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풍악산(楓嶽山),
겨울에는 기암괴석이 드러나 개골산(皆骨山),
그리고 눈이 내렸을 땐 설봉산(雪峰山),
멧부리가 서릿발 같다고 상악산(霜嶽山),
신선이 산다고 하여 선산(仙山)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자연 만물의 변화가 계절마다 아름다운 것처럼
인생의 춘하추동 역시 저마다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봄철의 새싹처럼 자라나는 아이들의
푸르름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청년의 젊음은 여름철 작열하는
태양처럼 뜨겁습니다.

가정과 직장에서 열매를 맺는 장년의 삶은
가을처럼 풍요롭습니다.

자칫 겨울철 나뭇가지처럼
보일 수 있는 노년의 삶도 실은
어느 계절과도 비교할 수 없는 평온함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게 주어진 시간 역시
내 인생의 춘하추동을 장식할 아름다운 계절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모든 날이 그해 최고의 날이었다고 생각하라.
– 랠프 월도 에머슨 –

흔들리지 않는 지식



미국의 저자 존 맥스웰이 쓴
'위대한 영향력'이라는 책에는
이러한 구절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갖고 잠시 성공한다.
몇몇 사람은 행동을 갖고 조금 더 오래 성공한다.
소수의 사람들이 인격을 갖고 영원히 성공한다."

주변에 지식으로 성공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지식은 스펙을 의미할 수도 있고
실력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경험에 의한 노하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올바른 성품과 인격 위에
세워지지 못한 지식은
모래 위에 세운 집과 같이
비바람이나 다른 외부자극에 의해
쉽게 무너져 내립니다.

또한 인격의 터전 위에 세워지지 않은
지식과 스펙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도 같은데
이유는 자신이 지닌 지식과 능력을 사용하여
다른 이들을 지배하고 억압하는 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격 위에 세워진 지식은
반석 위에 세워진 빌딩과 같습니다.
인격 위에 바로 선 사람의 행동은
자신의 유익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유익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나와 타인의 공생을 위해 사용하기에
웬만해서는 타인에게 상처도
주지 않습니다.





타인을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사람은
자신 또한 다른 이들에게 인격적인 대우와 존중을 받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우리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되기 이전에
인격을 갖춘 사람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오히려 그것이 가장 튼튼하고 영향력 있는
인재가 되는 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인격을 갖추는 일이란,
보이지 않는 건물의 기초를 쌓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 오늘의 명언
나무가 열매로 사람을 모으듯
어른은 성품으로 사람을 따르게 한다.
– 다산 정약용 –

 

역경 지수가 승패를 좌우한다



유리창을 바닥에 떨어뜨리면 깨져 버리고
진흙은 바닥에 달라붙어 버립니다.
그러나 공은 탄력 있게 튀어 올라
더 높이 날아갑니다.

마치 떨어져도 다시 튀어 오르는 공과 같이,
절망과 실패를 극복해 내는 힘을
'회복탄력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어 단어 중 'resilience'는
(충격·부상 등에서의) 회복력, 복원력, 탄력을 뜻하는데
회복력, 복원력, 탄력 모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힘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위대한 인물 중
역경과 시련이 없었던 인물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일수록
그 어떤 이들보다 괴로운 실패와
역경의 시간을 지났습니다.

산악인의 진가는 야산에서가 아니라
험한 산을 오를 때 나타납니다.
뱃사공의 진가는 잔잔할 때가 아니라
풍랑이 불어닥칠 때 나타납니다.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기회 역시
환난과 시련, 도전을 받을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입니까?
'나는 포기를 쉽게 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한 순간
이미 스스로가 그것을 단점이라고
인지한 것입니다.

그럼,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그렇게 '최선'을 다한 후, 돌아본 모습이
진정한 '당신 모습'입니다.


# 오늘의 명언
포기하지 않는 것도 실력이다.
- 알렉스 퍼거슨 -
청렴을 지켜야 하는 이유

 




어느 마을에 높은 지위를 가졌지만
누구보다 청렴한 생활로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던
한 양반이 있었습니다.

그는 평소에 생선을 무척 좋아했는데
한 사람이 이를 알고는 아부를 떨며 그에게
생선을 포장해서 선물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선물을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이를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던 부인이
궁금해 물었습니다.

"생선을 그렇게 좋아하시는 분이
왜 사양하십니까?"

"내가 생선을 좋아하기 때문에 안 받는 것이요.
내가 뇌물을 받아 문제가 되면 관직에서 물러나야 할 텐데
그러면 무슨 돈을 가지고 좋아하는 생선을
사 먹을 수 있겠소."





청렴의 길과 부패의 길.
어느 길을 걷느냐에 따라 흥망은 갈릴 수 있습니다.
이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청렴 의식'은
어떤 유혹으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는
단단한 자물쇠입니다.


# 오늘의 명언
청렴은 백성을 이끄는 자의 본질적 임무요,
모든 선행의 원천이요, 모든 덕행의 근본이다.
– 다산 정약용 –

낙동강 생택학습장이 있는 구라리 구라재의 모습과 탐방로

그리고 구라리 고물상앞 은행나무들과 은행 나무 숲의 모습을 담아 본다

 

링컨과 구두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일부 귀족 출신들은 그의 아버지가 구둣방을 운영했다는
사실을 빌미로 링컨을 깎아내리려 했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날, 링컨이 단상에 올라
연설을 준비하고 있을 때, 한 나이 든 귀족 의원이
링컨을 향해 말했습니다.

"당신이 대통령 자리에 오른 것은
놀라운 일이지만, 절대 잊지 마시오.
당신은 한때 아버지와 함께 우리 집에
구두 주문을 받으러 다니던 사람이었소.
여기 있는 의원 중에는 당신 아버지가 만든
구두를 신고 있는 사람도 있소."

링컨은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른 뒤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이 역사적인 자리에서 연설하기 전
소중한 아버지를 기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아주 훌륭한 구두 수선공이었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제 아버지에게
구두를 수선받았는데 망가진 구두를 갖고
계신 분 있으면 제게 맡겨주십시오.
저도 아버지 어깨너머로 배워서
구두를 수선할 줄 압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를 두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링컨의 따뜻하면서도 품위 있는 대답에
그를 비난했던 의원들은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링컨이 아버지에게서 배운 것은 단순히
구두를 만드는 기술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아버지로부터 성실함과 용기,
그리고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부모를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 삶에 깊은 교훈과 힘을 가져다줍니다.
링컨의 대답은 그 사실을 우리에게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 오늘의 명언
훌륭한 부모의 슬하에 있으면
사랑이 넘치는 체험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먼 훗날 노년이 되더라도 없어지지 않는다.
– 루트비히 판 베토벤 –

함께 극복하는 고난



오래전 군 복무 시절이었습니다.
산을 넘는 행군을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던 터라 산악 행군 정도는
가볍게 해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등병으로 군대에서 산악 행군은,
취미로 즐기던 등산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무거운 완전군장을 하고 산을 오르는데,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대열을 지키면서 빠른 속도로
나아갔습니다.

첫 행군은 제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숨은 가쁘게 차올랐고, 다리는 점점 무거워져
한 발짝 내딛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뒤로 밀려나더니
결국 대열에서 완전히 뒤처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임들은 저에게 따뜻한 격려를 하기도 하고
호된 호통을 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는 버티기 어려웠고,
결국 도중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이제 끝이야. 나는 할 만큼 했어.
여기서 멈출 수밖에 없어.'

그렇게 포기하려는 순간,
예상치 못한 손길이 다가왔습니다.
내무반 선임들이 제 군장을 돌아가면서 대신 들어주고,
등을 밀어주며 힘을 보탰습니다.

그들의 도움 없이는 그날의 행군을
완주할 수 없었을 겁니다.





살다 보면 때로는 넘기 힘든 장애물이
우리 앞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의지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
열정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자신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주변의 도움과 연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깨닫게 됩니다.
누구나 힘들 때가 있지만,
내가 누군가를 돕고 그 누군가가 나를 돕는다면
어떤 고난도 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 아프리카 속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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