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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흙먼지

그리고 꽃가루

미세먼지
















































아내랑 등산을 가기로 했는데 너무 미세 먼지가 많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산행 하려다 미세먼지로 건강을 헤칠 판이다

그래도 쬐끔 움직여 보겠다고 아내는 두고 혼자 산위에 올랐다

동네 바로 앞 낮으막한 산 이름하여 궁산 카메라를 메고 가면

길옆에 들꽃 나부랭이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해서 꽃사진 찍을 채비를 하고

궁산에 올랐다









날씨는 왜그리 무더운지 초여름 날씨 인가 싶다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 전망도 좋지 않아 가시 거리도 짧다

땀은 또 얼마나 나는지 걸쳐 입은 옷 모두 땀에 다 젖어 너무 찝찝하다

사진 찍으러 갔지만 사진 찍을 만 한게 없다 꽃도 없고

아카시아 꽃만 많다 아카시아 꽃과 이팝 나무 꽃은 멀리서 나무 전체를 보면 좋을지 모르지만

마크로 사진을 찍자니 보기가 별로 다 결과적으로 사진을 찍고자 갔지만 사진은 찍지 못했다 땀만 빼고 왔다

5월1일 노동절 근로자 휴무일

집에 쉬며 뭘 할까 고민 하던중

산에 가려니 미세 먼지가 너무 심해 시원찮고 해서 동네 앞 

궁산에 갔다 오기로 하고 산을 한바퀴 돌고와

삼성 라이온스파크에 가기로 했다.

딸내미가 친구랑 가려고 미리 좌석을 예매 했으니

엄마 아빠도 같이 갈려면 내가 새로 티켓을 끊어 주께 해서

티켓을 끊고 내친김에 친구에게 전화 했다

나는 야구 장에 갈참인데 어떻하꼬 같이 갈래?

그랬더니 같이 가진다 딸아이 시켜 그러면 옆좌석에 좌석을 두개 더 끊어라

아빠 친구 내외도 같이 가진다 했더니 알았다고 티켓을 끊어 줬다

그럼 티켓 비용은 어떻하꼬 했더니 치킨에 맥주하나 배달 시켜주는걸로 퉁 치잖다

그래서 삼성 라이온스 파크로 갔다

라이온스 파크 입구에서 사진도 찍고 구장안에서 야구도 보고 치킨도 뜯어 가며

맥주 한잔에 과자로 군것질 하며

어이그 삼성 라이온스 선수 녀석들 해도 해도 너무 못한다

초반부터 두들겨 맞는데SK선수단 너무 잘친다

반면에 SK투수 산체스가 잘 던지는건지 아니면 삼성 선수단이 너무 못치는건지

초반부터 10 대 0 스코어로 벌어지면서 결국에 12 대 3으로 끝이났다

으이그 등신들 진짜 못한다 그러니 금번 시즌 꼴찌지 승률이 겨우 30%대 밖에 되질 않으니

선수 탓인지 감독 탓인지 마누라랑 친구 녀석 내외는 오늘부터 SK펜이 란다.


입장권과 퉁치기로 한 치킨과 맥주 딸아이와 그 친구가 맛있게 먹었다고 보내준 사진이다


▲ 포수 강민호 국가 대표 포수 강민호가 롯데에서 삼성으로 많은 돈을 받고 이적 했지만 돈 값 못하는 선수로 낙인 찍혔다

외국인 타자 1루수 러프 그래도 제일 믿음직 스럽다 그리고 인성이 정말 좋단다

투수 김대우 맞아도 너무 많이 맞는다

5회째 벌써 큰 점수가 지고 있음에도 계속 두들겨 맞고 있는데 왜 투수를 교체 하지 않지 하는 마누라의 말에 이미경기 포기 한거라고 이야기 할수 밖에 



박해민 그래두 오늘 멀티 히트 기록 했슈

























오늘 야간 찰영은 영 아니다 다시 한번 시간을 내어 제대로 찍어 볼 참이다




내가 사는 아파트인데 생각보다 사진이 별로다

바람이 불지 않고 금호강의 유속이 느릴땐 금호강에 비친 반영도 멋있는데

이건 제대로 찍은게 아니다 다시 한번 가서 정말 잘 한번 찍어 봐야지




내가 찍은 사진에 캘리를 입혀 보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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