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등산을 가기로 했는데 너무 미세 먼지가 많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산행 하려다 미세먼지로 건강을 헤칠 판이다

그래도 쬐끔 움직여 보겠다고 아내는 두고 혼자 산위에 올랐다

동네 바로 앞 낮으막한 산 이름하여 궁산 카메라를 메고 가면

길옆에 들꽃 나부랭이들을 만날 수 있을까 해서 꽃사진 찍을 채비를 하고

궁산에 올랐다









날씨는 왜그리 무더운지 초여름 날씨 인가 싶다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 전망도 좋지 않아 가시 거리도 짧다

땀은 또 얼마나 나는지 걸쳐 입은 옷 모두 땀에 다 젖어 너무 찝찝하다

사진 찍으러 갔지만 사진 찍을 만 한게 없다 꽃도 없고

아카시아 꽃만 많다 아카시아 꽃과 이팝 나무 꽃은 멀리서 나무 전체를 보면 좋을지 모르지만

마크로 사진을 찍자니 보기가 별로 다 결과적으로 사진을 찍고자 갔지만 사진은 찍지 못했다 땀만 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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