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배워 보려고 등록하고 사진 교재를 받았네요


교제에는


1. 촬영 이론

  제1장. 사진의 기초

         제1절 사진이란

                   1. 사진은 뺄셈이다.

                   2.주제와 소재 대상

                   3.어둠의 방

        제2절 사진을 대하는 자세

                   1.사진은 에너지의 파장 이다

                   2. 형상만 목적에 두지 마라

                   3.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라


이것으로 제1장이 단락이 다 입니다.

사진 교제가 뭐 이러누?

이게 제 1장 사진의 기초 전부라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적거려 "사진은 뺄셈이다"로 검색해보았더니 참으로 많은 글들이 실려 있네요

하나 하나 읽다가 보니 이제서야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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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모드 노출 10~13초

9897님의 작품 입니다 

6620님의 작품 입니다

5151님의 작품 입니다

8357님의 작품 입니다

8357님의 또 다른 작품 입니다

3013님의 작품 입니다

8898님의 작품 입니다

5452님의 작품 입니다

상황별 촬영법1

■ 노을 촬영하는 법

점점 해가 기울기 시작하면 이제 본격적인 노을 촬영이 시작된다. 모든 사진이 그렇지만 노을을 촬영한다고 해서 태양만 덩그렇게 사진에 박아 넣는다면 재미없고 심심한 사진이 되어 버린다. 노을과 풍경을 어떻게 하면 분위기 있게 담아내기 위해서 태양과 풍경을 잘 구성해서 셔터를 누르도록 한다. 이때 측광은 Spot 측광으로 세팅하여 태양을 직접 측광하는 것이 좋다. 반셔터 후 이동이라는 테크닉을 사용한다. 태양을 화면의 중앙에 놓고 반셔터를 잡는다. 그리고 반셔터를 유지하면서 카메라를 이동시켜 원하는 앵글을 잡고 셔터를 누르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사진의 노출은 스팟측광을 한 태양에 맞춰지며 구도는 셔터를 누르기전 맞춘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반셔터 후 이동이라는 테크닉은 사진 촬영의 기본중의 기본 테크닉이다. 태양에 노출을 맞출 경우 태양은 적절한 노출로 표현되며 주변 풍경은 검은 실루엣으로만 인상적으로 사진에 찍힌다.

일출과 일몰 촬영시 구도는 3/2 구도를 추천한다. 하늘이 화면에 3/2 나오던지 아니면 반대로 육지가 나오게 하면 멋진 구도가 될 수 있다. 반씩 나오게 하는 구도는 별로.

■ 인물을 촬영할 때 초점은 어디에 맞추어야 하나?

촬영대상이 가까이 있건 멀리에 있건 인물 촬영은 거리에 관계없이 눈에 추첨을 맞추고 촬영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눈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사진에서 눈이 살아 있어야 인물 전체가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며, 동물이나 곤충도 눈에 초점을 맞춘다. (셔터버튼을 반누르기한 상태에서 촬영 대상의 눈에 초점을 맞추고 촬영자가 원하는 구도로 움직이신 후 완전히 셔터를 눌러 찍는다.)

■ 폭포사진 찍는 법

폭포처럼 움직이는 피사체는 셔터 스피드 값을 조정함으로써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면 정지화면처럼 보이고, 셔터 속도를 느리게 하면 뽀샤샤하게 살아 있는 느낌의 사진이 된다. 일단 셔터스피드가 1/30초 아래로 내려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 얼굴과 몸매 날씬하게 찍기

인물을 찍을 때 날씬한 사진을 원하신다면 다음과 같이 따라해 보세요. 얼굴 또는 몸이 카메라를 바라볼 때 정면에 위치하면 가장 살쪄 보입니다. 약간 측면으로 몸을 돌린 후 찍으신다면 확실하게 날씬해진 몸매와 얼굴을 느낄 수 있습니다. 45도 정도가 가장 날씬해 보이는 각도이며 얼짱 찍을 때처럼 얼굴의 턱을 안으로 당기면 더욱 좋습니다.

■ 창밖의 풍경을 찍을 때 주의 사항

유리창을 통하여 밖의 풍경을 촬영할 경우 자동카메라의 특성상 유리창에 초점이 맞아 정작 찍고자 하는 창밖의 전경이 잘 나오지 않는다. 이럴 땐 풍경 촬영모드를 이용한다. 촬영모드를 보면 산 모양으로 된 아이콘이 있는데 그것이 먼 곳을 찍을 때 사용되는 풍경모드다. (초점거리 5M ~ 무한대까지)

■ 회전목마 타는 장면 멋지게 찍는 법

역동감있는 사진은 패닝기법으로 찍어보자. 놀이 공원에 가면 회원목마 타는 사진을 가끔 찍는 경우가 생긴다. 자동으로 찍을 경우 셔터스피트 조정이 되지 않아 사람이 제대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 회전목마라는 역동성을 나타내면서 인물도 멋지게 찍기 위해 패닝기법에 도전해 보자. (패닝 = 카메라를 옆으로 돌린다는 뜻)

1.디카를 수동모드(M)로 세팅을 하고 셔터스피드는 1/3-초~1/60초 정도로 한다.

2.회전목마가 돌아가는 동안은 디카의 특성상 정확한 초점을 맞추기 어려우니 회전목마가 정지되어 있을 때 초점을 맞춰놓는다.

3.일단 반서텨로 초점을 맞춰놓은 상태에서 내가 원하는 피사체가 지나갈 때 똑같이 이동하면서 서터를 누른다.

결국 인물은 선명하게 나오고 뒷배경은 속도감 있게 처리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쉽지 않는 기법이므로 여러차례의 연습이 필요하다.


■ 비오는 날에 멋진 사진 찍기(수동모드)

비오는 날이나, 흐린 날엔 분위기 있는 단색조의 풍경을 촬영할 수도 있고, 흐려진 배경과 포인트가 되는 원색주제를 대비시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빗물에 비친 빨간색 우체통이나 노란우산을 쓰고 있는 사람을 찍는다면 멋진 결과를 연출할 수 있다. 날씨가 흐린 날엔 노출이 부족하기 때문에 라이트가 자동으로 발광할 수도 있는데 이때 라이트를 발광시키면 분위기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없으므로 자동라이트를 정지시키고 노출, 셔터스피드, 감도값를 조정하여 찍는다. 보급형 디카의 경우 보통 조리개 값이 f2.8~f8의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맑은 날엔 중간인 4~5정도에서 셔터 스피드 125/1초 정도가 적당하지만 흐린 날엔 조리 값을 최대한 개방하고(f2.8) 셔터스피드 값을 60/1초 정도로 준다. 너무 날씨가 흐리면 감도(ISO)값을 조정하는데 보통이 값이 100인데 200으로 올려서 찍는다. 



상황별 촬영법2

■ 야경촬영에서 자동차 불빛이 길어보이게 하는 방법

1.일단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착한다. (필수조건) 
2.자동모드에서 불가능함으로 수동모드인 셔터스피드 우선모드로 전환한다 
3.저녁엔 태양광이 없기 때문에 셔터스피드를 길게하여 카메라가 빛을 많이 받게 해야한다. 셔터스피드를 1초나 2초이상으로 노출을 줄때 빛의 자취가 남게된다.

셔터스피드를 길게 줄수록 불빛은 길어 보이겠지만 너무 많은 빛을 받아드리다 보면 불빛이 너무 밝고 범위가 넓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셔터스피트가 너무 빠르면 자동차가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고 사진도 어둡게 나온다. 기본적으로 셔터스피드를 2초로 설정하고 조리개 값을 바뀌보며 여러장 찍어 본다.


■ 어두운 곳에선 줌기능을 사용하지 말라

밤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후레쉬가 터지면서 찍었는데 왜 얼굴이 검게 나온걸까? 원인은 촬영거리에 있다. 보통의 일반카메라에 부착된 후레쉬는 15~20 REB 정도의 밝기이다. 대채로 용량이큰 중형카메라에 20REB 정도의 후래쉬라면 ISO 100에서 촬영한다고 가정했을때 조리게 4정도에서 5M를 벗어나면 노출부족이 된다. 디카에서 ISO 100이라고 가정했을때, 3M (걸음거리로 4걸음) 정도 거리에서 촬영하여야만 좋은 화질의 사진촬영을 할수 있다. 디카에서 화이트바란스를 설정하면 좀더 먼거리에서 촬영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절대 줌을 사용하지 않고 찍는 사람이 피사체로 다가가 찍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촛점이 잘 맞지 않는경우 반셔터를 이용하자

중심이 되는 피사체가 너무 얇거나, 주위 색상과 중심 피사체가 똑같은 색상이라면 촛점이 잘 맞지 않는다. 이럴 땐 반셔터를 이용하여 촛점을 잡을 수 있다. 중심이 되는 피사체와 거리가 비슷한 물건을 찾아본다. (물론 크고 색상도 배경과 완전히 다른것으로) 일단 다른 물건에 반셔터를 눌러 촛점을 맞추고 반셔터를 누린 상태에서 찍고자 하는 피사체로 카메라를 돌리고 찍는다. 같은 거리에 별다른 피사체가 없는 경우는 그곳에 다른 물건을 놓고 촛점을 맞춘 후 그 물건을 치우고 찍는다.


■인물사진 잘 찍는 법

1/3 기법을 활용하자. 가장 기본적인 법칙이지만 의외로 지키지 않는 부분이다. 초보님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바로 인물을 사진 한가운데 배치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진은 개성도 없고 답답하기 이를때 없다. 화면을 가로세로로 3등분 한 뒤 그 교차점이 만나는 부분에 피사체의 얼굴 부분을 배치해 본다. 훨씬 짜임새 있는 사진이 될 것이고, 또 시선이 향한 곳을 여백으로 두시면 더욱 보기가 편해 진다.



■ 집에서 증명사진은 찍는 법

집에서 디카로 증명사진을 찍을 때 가장 유의할 점은 조명이 어둡게 때문에 화이트 발란스(wb)를 맞추기에 신경써야 한다. 
1. 배경은 주로 벽면이기 때문에 단색으로된 단순한 배경을 찾는다. 
2. 삼각대를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속도는 느리게 하고 조리개는 개방하여 플래쉬 없이 촬영하는 것이 좋다. (오토모드보다 수동모드로 촬영한다) 
3. 탁상용 스탠드로 인물의 정면 45도에서 조명을 줄 경우 얼굴의 음각이 살아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주의사항: 벽면과 인물이 바로 붙어 있으면 벽면에 그림자가 떨어질수 있으니 벽면과 인물이 조금 떨어져서 찍는다.) 
4. 마른 분들은 정면촬영을 하고 풍채가 있는 사람은 몸을 비스듬히 하되 얼굴은 정면을 응시하며 촬영한다. 
5. 안경 착용후 반사가 생기지 않도록 위해 턱을 밑으로 당겨서 촬영한다. 
6. 촬영시 손에 흰색 복사용지를 턱을 향하게 들어 반사판 역할을 하게 촬영을 하면 턱밑 그림자도 없애고 얼굴이 화사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 아기사진 예쁘게 찍는 법

1. 일반적인 촬영 
웃는 표정 
울고 있는 장면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 표정 
하품하는 표정

2. 특정 부분의 촬영컷

손 발 귀 특정 부분 확대 촬영하거나 아빠 손 발과 비교하면서 찍는다. 아이사진은 기록사진의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에 많이 찍고, 연속촬영으로 파노라마 연출도 좋은 사진이 될 수 있다.

주의사항: 갓 태어난 아기에게 플래쉬 촬영은 아기의 시력을 저하시킴으로 조심해야 한다.


■ 인화지 크기별 권장 해상도

인화지 크기(inch) 권장 해상도 디지탈 카메라 화소수 
3x5 1,024 x 768 (이상) 85만 화소 
4x6 1,280 x 1,024 (이상) 140만 화소 
5x7 1,600 x 1,200 (이상) 210만 화소 
8x10 2,048 x 1,536 (이상) 334만 화소 
11x14(A4용지크기) 2,272 x 1,704(이상) 413만 화소


■ TV화면 촬영은 어떻게 하나

TV화면은 1초에 30프레임으로 제작되어 있어 그냥 오토 메뉴로 찍으면 검은선이 나타난다. 검은색이 보이지 않게 하려면 일단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우선 모드를 선택하신 후 셔터속도를 1/30초로 조정하여 촬영하면 된다.


■ 컵이나 유리제품을 찍을때 물체 뒤에서 조명을 준다.

배경벽면에 조명을 향하게 하면 물체에 빛을 직접 비추지 않아 거리감이 생기면서 은은한 느낌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 애견동물 이쁜게 찍는 방법

1. 카메라를 애완동물의 눈높이에서 촬영한다. 동물들은 움직임이 많으므로 음식이나 장남감 등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2. 어두운 실내에서 찍을 경우 눈이 빨갛게 나오므로 주변이 밝은 곳에서 촬영한다. 
3. 카메라가 작동하려면 최소 1초정도가 필요한데 1초사이에 애견의 멋진 표정은 지나칠 수 있다. 예측 가능성을 보고 촬영하라. 
4. 애견의 특징이 있는 곳을 부각시켜 광학줌으로 찍는다. 
5. 찍을때 스푸이를 뿌려도 포샤샤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흰색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온다.

화이트 밸런스란?

사람을 찍었는데 얼굴이 너무 하얗게 나왔거나 하얀색 옷을 입고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오는 경우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카메라가 인간의 눈과 다르게 색을 인식하기 때문인데 메뉴에서 "화이트 밸런스(WB)"를 설정해 주는 것으로 보다 정확한 색상을 얻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평소엔 AUTO로 놓고 찍는다.

수동조절시 값

텅스텐 전구의 빛: 2800K 
형광등 빛: 4500~6500K, 
흐린날의 태양빛: 6500~7000K 
맑은 날의 태양빛: 8500~9000K


■ 사진이 흐리게 나오는 경우

초점이 맞지 않아 인물이 흐리게 나오는 것은 초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거나 셔터를 누르는 순간 흔들린 경우이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셔터가 2중 구조로 되어 있다. 셔터를 반정도 누르는 '반셔터' 상태와 셔터를 끝까지 누르는 상태로 구분된다. 일단 촬영시 반셔터를 누르면 잠시후 LCD창에 초점이 맞았다는 '●'등의 표시가 나타난다. 그 후 셔터를 끝가지 눌러 사진을 찍는다.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피사체가 작거나 잘 보이지 않는경우 같은 거리의 바로 옆의 피사체에 반셔터를 누른상태에서 초점을 맞춘 후 구도를 옮겨 찍는다.


■ 눈이 빨갛게 찍히는데(적목현상)

플래쉬 빛과 눈이 직각을 이루고 실내가 너무 어두워 이런 현상이 생긴다. 불빛이 환한 곳에서 촬영을 하고 렌즈보다는 렌즈 위쪽을 바라보게 한다. 아니면 디카와 인물의 눈이 직각이 되지 않도록 아래서 찍던지 위에서 찍으면 된다.


■ 인물은 선명하게 배경은 흐리게 찍는 법

연예인들의 프로필 사진이나 신문, 잡지 등의 사진을 보면 인물은 도드라지고 배경은 뿌옇게 처리되는 사진들은 어떻게 찍을까. 이와 같은 효과는 조리개 우선 모드를 이용하여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조리개 우선모드는 어느 정도 수동기능을 갖추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으로, 조리개 값만 설정해 주면 나머지 노출 값은 카메라가 알아서 설정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구경이 넓어지면 피사계 심도가 낮아져서 배경에 초점이 맞지 않고 피사체만 선명하게 표현하는 반면 조리개 구경이 좁아지면 화면 전체에 초점이 맞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구도잡기

고층 건물이나 나무를 배경으로 할 경우에는 세로 화면으로, 넓은 경관이나 정적인 느낌을 표현할 경우 가로화면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인물촬영에서는 가로화면으로 구성할 경우 불필요한 배경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세로 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다. 촬영시점에서 보면 보통 촬영자와 인물의 눈높이를 같게 설정하고 촬영을 하는데, 이런 촬영은 인물과의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색다른 구도로는 하이 앵글(인물보다 높은 위치)의 촬영과 로우 앵글(낮은위치)의 촬영도 하게 되는데,

하이 앵글은 키가 작아 보이기 때문에 피사체가 서서 촬영을 하는 경우에는 잘 이용하지 않게 되고 로우 앵글은 피사체의 키를 커 보이게 하거나 인물의 위엄성을 강조하고 싶을 경우 선택하여 촬영한다. 조금을 색다른 촬영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야경사진을 잘 찍는 방법

밤에 플래쉬를 터트리고 찍는 사진은 인물은 제대로 나오지만 배경의 너무 어둠게 나와 멋진 야경을 재현할수가 없다. 그럼 어떻게 찍어야 밤 야경의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을까?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어야만 야경에서만 볼수 있는 조명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수 있다.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는 적정량의 빛을 받아 드려야 하기때문에 셔터를 오래 열어두게 된다. 고로 서티스피드가 길어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디카인 경우 메뉴얼 모드나,야경에 찍을 수 있는 야경모드가 있을것이다. 메뉴얼 모드에서 셔터스피드를 3~10초 사이로 설정한다. 플래쉬없이 찍게 되니 당연히 몇초 동안은 인물이 움직이지 말고 부동자세로 있어야 한다. 만약 움직이게 된다면 여러개의 인물잔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 다른 방법은 플래쉬는 꺼둔 상태에서 ISO 수치를 높혀 주시면 됩니다. 100이 기본이라면 400이나 800 이정도로 올려주시면 적은 빛으로 적정량의 사진을 얻으실수 있다.



 

스트로보 :: 실내 사진시 외장 후레쉬 사용법 정리

출처 : SLRCLUB의 350D맨

1. 카메라 모드 설정

300D뿐 아니라 CANON DSLR 바디에서는 스트로보 사용시 P모드나, M모드를 사용해야 한다..

AV모드의 경우 슬로우싱크로로 동작하므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슬로우싱크로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설명..)

P모드의 경우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나 M모드를 사용하더라도 조리개 우선방식인것처럼 사용이 가능하므로 아래 5번 방식으로 M모드 사용을 추천한다.

스트로보는 E-TTL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2. FEL의 활용

300D에서 외장 스트로보 사용시 FEL활용이 아주!!! 중요하다.

본인의 경우 스트로보 촬영시 90%이상 FEL을 사용해서 촬영한다.

FEL을 사용하지 않고 촬영시 인물과 배경의 노출치가 다르기때문에 인물이 허옇게 뜨거나, 너무 어둡거나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스트로보 사용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FEL을 사용하면 적정 노출을 맞출 수 가 있다.

3. FEL 사용법 <-- 이 부분이 핵심!!!

스트로보 사용시 90%이상이 인물을 촬영하고자 하는 목적일 것이다.

그러므로 인물의 얼굴을 중심으로 노출을 맞추어야 한다.

우선 파인더 상에서 중앙측거점을 촬영하고자 하는 인물의 볼에 맞춘다.

그리고 카메라의 노출고정버튼을 누른다. (엄지손가락 가는 위치에 * <-- 표시된 버튼)

그러면 스트로보가 잠시 번쩍 하면서 사전 발광을 한다.

뷰 파인더 상에 보면 * 모양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모양이 남아 있는 동안 원하는 구도로 변경후 촬영하면 된다.

주의점이라면 사전발광시 피사체가 촬영이 완료된 줄 착각하는 수가 있으니 미리 말을 해놓자.

인물 이외에 정물이나 제품 촬영등에서도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질감을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에 FEL을 사용하자.

4. 바운스 촬영시도 FEL을 사용하면 되는가??

바운스 촬영의 경우 더욱더 FEL을 활용해야 한다.

직광촬영의 경우 초점거리에 따라서도 스트로보가 광량을 조절하지만 바운스의 경우 거리에 따른 조정은 되지 않는다.

그래서 E-TTL이 되더라도 거리에 따라 노출언더/오버가 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바운스 촬영의 경우에 FEL을 해 주어야 가까운 거리에서도 오버가 나지않고 적정 노출이 된다.

바운스 촬영에 대해서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겠다.

5. 스트로보 사용시 일반적인 셔터스피드와 조리개설정

스트로보 촬영시 셔터스피드는 1/60초로 두는 것이 좋다. (M모드일 경우)

그리고 나서 조리개는 심도표현의 목적에 따라 가변하면 된다. 보통 5.6정도 두면 행사촬영이나 단체사진에서도 무난하게 심도가 확보되고, 인물을 부각시켜 촬영하는등의 상황에 따라 조리개를 4.0이나 2.8등등으로 가변해서 사용하면 된다.

즉 M모드일지라도 셔터스피드는 1/60초로 고정이니 AV모드와 같은 방식으로 조리개값만 변경해서 촬영하면 되는 것이다.

셔터스피드는 고정하고 조리개만 변경시키면 노출에 차이가 날 것 같지만 스트로보가 E-TTL로 동작하므로 자동으로 광량을 조정하는데다가 FEL을 사용하면 변하는 조리개값에 노출을 더욱 정확하게 맞추어줄 수 있다.

1/60초에서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할 수도 있지만 스트로보 촬영시에 셔터스피드는 큰 의미가 없다.

1/60초 일지라도 실제 대부분의 영상이 기록되는 것은 스트로보가 발광되는 짧은 순간이기 때문이다.

물론 특수한 상황(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등..)이라면 셔터스피드를 더 빠르게 해서 고속동조등을 사용해야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1/60초면 충분하다.

(M모드 사용시 내장 노출계는 무시하자..)

6. 스트로보 사용시의 노출결정방식

스트로보 사용시 노출이 결정되는 방식은 통상적으로 노출이 결정되는 방식과는 많이 다르다.

통상적인 경우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의 조합으로 노출을 결정하지만 스트로보 촬영시에는 그것이 의미가 없다.

보통은 광량(햇빛, 전등..)이 고정이므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합해서 노출을 맞추어야 하지만, 스트로보 촬영의 경우 광량(스트로보)이 조리개와 셔터스피드에 따라 맞추어지기 때문이다. 조리개는 심도표현의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셔터스피드는 고속,저속동조외에는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따라서 스트로보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이 처음 찍어보시고 어둡게 나오면 조리개를 연다던지, 셔터스피드를 좀 더 느리게 한다던지해서 노출을 맞추어 보려고 하는데 이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특히나 셔터스피드 조정은 노출에 영향을 더욱 미치지 못한다. 이유는 위 5번에..)

FEL을 사용해서 찍으면 대부분의 경우 적정 노출이 나오고, 그래도 어두울 경우 스트로보 자체의 광량을 올려야 한다.

7. 슬로우 싱크로

300D나 CANON계 DSLR은 스트로보 사용시 AV모드에서 슬로우 싱크로로 동작한다. (그러므로 슬로우싱크로로 찍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스트로보 사용시 AV모드를 사용하면 안된다.)

슬로우 싱크로란 인물과 배경까지 다 잘나오게 하기위해서 느린 셔터스피드를 이용하는 기법을 말한다.

보통의 경우 스트로보의 빛이 인물까지는 닿지만 배경까지는 닿지않므로 배경은 어둡게 나온다. 이때 슬로우 싱크로로 촬영하면 배경까지 밝게 나오게 할 수 있다.

동작과정을 보자면

1. 셔터가 열리면서 스트로보가 발광 (여기서 주 피사체가 기록됨)

2. 스트로보 꺼짐

3. 여전히 셔터는 열려있음 (여기서 롱 셔터로 인해 배경이 기록됨)

4. 셔터 닫힘

위와 같은 과정이다.

그러므로 슬로우 싱크로에서는 셔터스피드가 느리게 작동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상황에서 슬로우 싱크로로 찍으면 사진이 흔들리게 되는것이다. 보통 스트로보 사용하면서 평소와 같이 AV모드에서 촬영하고는 사진이 흔들린다고 생각하던 사람은 이와 같은 이유때문이다.

촬영시 주의점은 피사체에게 플래쉬가 꺼지더라도 움직이지 말라고 미리 말을 해두어야 하고, 셔터스피드 확보가 안되므로 삼각대를 사용해서 촬영을 해야한다.

실내에서는 천장바운스를 치면 배경까지 밝게 나오므로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고, 야외에서 많이 사용한다.

8. 바운스 촬영

내장 스트로보를 사용하거나 외장 스트로보를 피사체에 직광으로 사용할 경우 인물은 강시 피부가 되고 배경은 동굴처럼 검어지는 사진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 바운스 촬영을 사용한다.

빛을 천장으로 반사시켜 사용하므로 피사체의 색이 자연스러워지고, 그림자가 작아지고, 배경이 살아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운스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무조건 바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될 수 있으면 직광은 피하도록 하자.

바운스 촬영시에도 E-TTL은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단지 거리에 따른 광량조절이 되지않으므로 FEL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광량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스트로보 자체의 광량을 +1스톱 정도 올려주는 경우가 많다.

DSLR의 경우 미리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테스트샷을 몇장 날려보고 광량보정치를 결정하자. 본인의 경우 천장높이가 2M이하(주택 거실)의 상황에서는 그대로 사용하고 그 보다 더 높은 경우는 +1에서 +1.5스톱정도 보정한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실외라던지 천장이 아주 높아서 바운스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옴니 바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도 직광보다는 45도정도 위로 꺽어서 사용하는 것이 본인의 경우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스트로보 광량조정의 경우 300D는 바디에서 조정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광량을 조절할 수 있는 550EX나 시그마 500DG SUPER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20EX같은 경우 스트로보에서 광량을 조정할 수 없으므로 300D에서 사용시에는 조금 애로가 따른다. 물론 FEL을 특정 위치에 사용하여 광량을 보정 할 수는 있지만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바디에서 스트로보 광량조정을 할 수 있는 카메라에서는 420EX를 사용하여도 상관이 없다.)

9. 화이트밸런스

스트로보 촬영시 커스텀 화밸을 사용하는 경우 스트로보를 터트리면서 화밸사진을 찍어주어야 한다. 바운스의 경우 천장색깔에 따라 화밸이 틀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바운스 시키면서 화밸사진을 찍어주어야 천장색에 따라 달라지는 화밸을 잡을 수 있다.

10. 결혼식 촬영

결혼식촬영에서도 천장이 아주 높은 경우가 아니라면 바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옴니 바운스를 사용하자. 그냥 직광 때려버리면 신부 얼굴에서 화장이 허옇게 떠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신부의 목에서 화장한 부분과 안한 부분을 구분해주는 라인을 볼 수 있을것이다.. --;;;;

결혼식 촬영에서 특히 주의할 점은 백색인 신부의 드레스와 흑색인 신랑의 턱시도때문에 언더나 오버 노출이 나오기가 쉽다는 점이다. 무조건 얼굴에다 FEL을 사용해서 촬영하자.!!!!

또 천장이 아무래도 높기때문에 바운스시 스트로보 광량을 +1~+2정도 보정해주는 것이 좋다. 이 경우에 배터리가 빨리 닳으므로 스트로보 배터리는 넉넉히 준비해 둘 것..

카메라 설정은 1/60초, F5.6이면 무난하다. 신부나 신랑 크로즈업등에서는 조리개를 열어서 사용하면 된다.

 

출처 : 폰트,포토샵,CF...
글쓴이 : 천상재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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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2017.07.03. 작성

눈 감은 사람 없이 단체 사진 잘 찍는 법

기발한 생각, 이런 생각은 못 해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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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찍은 사진을 보면 꼭 눈을 감은 사람이 있다. 사람이 많을수록 그럴 확률은 더욱 높다. 그렇다면 사진사가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대체 셔터를 몇 번이나 눌러야 모든 사람이 눈 감지 않고 나올 수 있을까?


호주의 수학자 닉 스벤슨(Nic Svenson)과 피어스 반스(Piers Barnes)가 이 문제를 연구해 2006년 '이그노벨(Ig Nobel)'상을 받았다.


이들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눈을 감는 횟수는 1분에 10회 정도이며 매번 4분의 1초 정도 걸린다. 따라서 단체 사진을 찍는 사람이 20명 이하일 때 셔터를 눌러야 할 횟수는 총 인원을 3으로 나눈 값이고, 50명 이상일 때는 셔터를 아무리 눌러도 반드시 한 사람은 눈을 감는다.


이런 결과에도 불구하고 한 사진사는 단체 사진을 잘 찍는 법을 알아냈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그는 사진을 찍기 전 모든 사람에게 눈을 감은 채 렌즈를 향해 미소를 지으라고 했다. 그리고 다 같이 "하나! 둘! 셋!" 하면서 "셋!"을 외치는 순간 눈을 뜨도록 했다. 이 방법으로 찍은 사진에는 단 한 명의 눈 감은 사람 없이 표정도 자연스러웠다. 여러 명이 찍는 단체 사진의 경우 준비 시간이 길어 그 순간을 참지 못하고 눈을 감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눈을 뜬 순간과 감은 순간의 순서를 바꿔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아무튼 이런 문제를 연구한 사람이나 그 해결 방법을 생각해낸 사람 모두 대단한 사람들이다. ^^



※ 이그노벨(Ig Nobel) 상: 


미국 하버드 대학의 유머 과학잡지인 의 발행인 마크 에이브러햄이 1991년 제정한 상으로, '다시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 업적'을 남긴 과학자에게 주는 패러디 노벨상이다. 에이브러햄은 전세계 사람들이 보내오는 연구 논문들을 살펴보다가 너무나 '엉뚱하고 기발한' 연구 결과들에 매료되어 이 상을 제정했다.


원문: 곽숙철의 혁신이야기


※ 이 글은 장옌의 『나만의 무기』의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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