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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향토 음식은 어떤게 있을까?

실제 전라도 음식보다 경기도 음식이나 다른 지방의 음식보다도 맵고 짜고

맛이없고 먹을게 없다는게 한결 같은 이야기다

그런데 창원에 출장갔다가 먹을게 없어 중국집에 들렀다

야끼우동 한그릇주세요 했더니 야끼우동이 어떤거냐고 되묻더니

조금 기다려 보란다 그리고 나온 음식이 우동인데 아마 삼선 우동이 아닌가 싶다

대구에서는 흔한 어느 중국집에 가도 매꼼하게 먹을수 있는 야끼우동이

다른 지방에는 없다는게 참 신기한 일이다 생각을 했는데

그게 바로 대구의 향토 음식이란다

그리고 모두 잘 아시다 시피 막창구이는 정말 대구에서 먹어야 제맛이다

충청도 온산에 가면 곱창 구이집이 많아 구이집을 차리려는 사람과 함께 시식을 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많은 가게중 원조 구이집으로 갔는데 구이야 비슷한거 같은데 소스가 대구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그래서 역시 막창구이는 대구에서 먹는게 낫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된장 소스에 매운 청량고추와 매운 파를 잘게 썰어 넣고 마늘과 함께 먹는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잘 알려진것과 마찬가지로 따로 국밥과 동인동 찜갈비외에 복불고기와 납작만두가

대구의 향토음식으로 꼽힌다는거 처음 알았다 그리고 또 하나  논메기 매운탕, 무침회

반고개 부근 무침회 골목이 있지 그곳에서 버무려주는 무침회는 맵고 새콤하고 달짝지근하여

혀밑에 침이 고이게 하는 음식이다

대구 향토 음식 그림으로 보고 설명해논거 보고 마이 묵어래이

 

 

 

 

출처 : 영선 초등학교 6회 졸업생
글쓴이 : 김무수(무시꽁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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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내의 섬마을 회룡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며 정말 섬이나 다를바 없는 아름다운곳이다

 전망대를 내려서기가 무섭게 빗방울이 떨어 진다 권수,휘동을 제외한 다른이들은 뿅뿅 다리를 건넜다

 뿅뿅뵹 다리를 올라서기전 인자에게 포즈를 취해 달라고 했는데 습기를 머금은 렌즈가 뿌였게 흐려 사진이 별로다

 뿅뿅 다리를 배경으로 여친들 모두 포즈를 취해보았다 뿅뿅다리를 건너자 마자 빗방울이 굻어져 산행은 하지 못하고 마을어귀

원두막에 비를 피하고 이왕 내친김에 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열었다 정말 푸짐하다 돼지고기며 돔베기며 배추쌈 겉저리 뭐 없는게

없는 진수성찬이였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술을 미쳐 준비 하지 못한거 그래도 맛있게 나눠 먹었다 먹는재미 없음 이짓도 별로

일것 같은 기분이 든다

 거센 빗방울을 뚫고 비에 젖은채 휘동이가 기다리는 강건넛길을 다시 뿅뿅다리를 건너 가자 마자 빗방울이 더욱 거세지고

모두 가을비에 폭삭 젖었지만 이런 재미 다시는 없을것 같다 차를 타고 나와 삼강 주막에 들러 한컷

 이곳이 1박2일 강호동과 일행들이 주막안에서 한자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던곳

 비는 오구요  비를 피할곳은 없구요 처마 밑에서 막걸리 받으러간 명윤을 기다리며

 이곳은 삼강주막의 뒷간 근데 이런곳에서 어떻게 볼일을 봤을까 특히 여자들은 볼일 보는데 애로가 많았을듯

 삼강주막이란 삼강 나루터가 있는곳에 주막이 있데서 생겨난 이름인데 강이 세곳이 합쳐진다해서 삼강이래

주막앞 고목이 멋져부러 한컷 찍어보았다

 고목도 멋있지만 고목아래 둥근 돌이 보이니 이것이 들돌이라해서 장정들이 이돌을 들어 힘 세기를 겨루고 또 이돌을 드는지 못드는지에

따라 일군의 품삭을 얼마나 줄지를 가늠하였데

 막걸리와 두부 묵 이렇게 한상에 만이천원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는데 이만 저만 오래 기다려야 하는게 아니다

주막안은 사람들로 가득차 다리밑으로 피신하여 그곳에서 막걸리 판을 벌였다

 둑에서본 옛 삼강 나루터 지금은 흔적만 남았다

 아래 사진 보이니 즐거운 산행을 축하하는 건배 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웃음 소리가 나룻터를 진동하더라

막걸리 진짜 맛나데 너무 맛있다 막걸리 두통이 금방 바닥나더라  너무 맛있어 하나가 없어져도 모를판

          

 내려오며 선산 휴게소에서 단체사진 금번 산행에 동참 하여준 기찬,정란, 석수, 병환,진옥,상희,인자,기근, 휘동,명윤,인주,

권수에게 감사의 뜻 전한다 그리고 이번 산행은 모두 안전을 기원하며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였지만 늦게 참여의사를 밝힌

두명은 미쳐 보험 가입을 하지 못했다 다음 부터는 미리 이야기 하여주면 모두 안전하고 혹시 있을 사고에도 미리대비하여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해볼께  그리고 끝으로 함께한 저녁식사는 정망 좋았다 사실은 점심 만큼은 아니더라

모두 고마워

출처 : 영선 초등학교 6회 졸업생
글쓴이 : 김무수(무시꽁다리) 원글보기
메모 :

 

 경주 남산을 오르면 신라가 보인다고 한다. 남산을 오르지 않고는 경주를 보았다고 할수 없다 할 정도로 남산은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가장 압축 적으로 보여 주는 곳이라고 한다

 이곳은 포석정지로 우리가 삼국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를 배우며 포석정에 술잔을 띄워 자기앞에 술잔이 다다르면 시조를 읊고했다는

이야기가 있지 근데 이곳은 신라 왕실에서 제사를 지내고 연회를 베풀던곳으로 통일신라의 부흥과 귀족들의 향락을 일삼든곳으로

신라 마지막 왕인 경애왕이 후백제 견훤의 습격을 받아 최후를 마친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경애왕은 후백제

견훤이 서라벌을 습격하였을때 이곳 포석정으로와 제를 올리다 최후를 맞았다고 한다.

 통일신라의 부흥과 이차돈의 순교로 불교문화가 성행하여 곳곳에 부처의 모습이 그려져 있고 절터가 남아있다 에전에 전해오는

속설로 부처님늬 코를 떼어 갈아 마시면 득남한다는 소문으로 코와 눈이 흔적이 남지 않을 정도로 희미해 졌다고한다.

 남산을 오르는 길은 마사토로 이루어져 잘못 다니다 넘어지면 심한 부상도 입을수 있을만큼 조심하여 산행을 하여야 하며

 산위에서 보는 전경은 바위와 돌로 산이 만들어 졌다고 할만큼 많은 절벽과 돌이 보인다

 산밑으로 이어지는 넓은 들은 신라가 번성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은 부흥사옆 길로 정말 가을이 익어 단풍과 낙엽이 한편의 그림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산행에서 난 또 한번의 가을을 가슴에 담고왔다

 주렁주렁 익어가는 감의 무게로 감나무도 어쩔수 없이 허리를 숙이는것 같다 

 금오정에서 내려다본 경주는 옛 신라의 기상이 고스라이 남아 있는듯하다

 부흥사부근에서 본 석탑은 너무나 멀리 있어 오르기가 무척 힘이 들겠다 싶었는데 금방 석탑앞으로 올라 오게 되었다

이런 산 봉우리에 석탑이 남아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금오정에서 내려다본 경주 시내

 넓은들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 풍요로웟던 서라벌의 모습을 보는듯 신라의 오랜 역사동안 경주 서라벌에서 도읍을 정하여

한번도 옯기지 않은 이유를 알것 같아도 보인다

 

 하산길에 바람불어 낙엽이 비오듯 떨어지는 모습을 포착하려 한번 찍어 보았는데 그런 풍경을 담기에는 똑딱이 카메라로는

좋은 풍경을 담을수가 없나보다 그나마 이런 풍경을 누루기만 하면 알아서 찍어주는 똑딱이 카메라의 장점도 있다

 내려와 박물관을 들렸다 신라의 기운이 고스란이 느껴진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가을의 추억이 만들어진다

 샛노란 은행이 아름 답다고 생각이 들고 또 한번의 가을이 이렇게 지나 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과가 많이 열었다 이런 모과는 어떻게 할까?

 저녁을 먹기위해 찾아간 보문 알천 부근 순두부집앞 들녁에 다익은 벼이삭도 한번 찍어 보았다

이번 산행은 경주 서라벌의 풍요로움과 쇠락하는 신라의 모습을 함께 본듯하고 산행이 아닌 역사 기행처럼 생각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 인지  모르겠다. 또 한번 가을을 느끼게 하는 산행이엿다

출처 : 영선 초등학교 6회 졸업생
글쓴이 : 김무수(무시꽁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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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이선녀탕 계곡 - 계곡을 올라가며 12개의 호수와 같은 탕이있고 그곳에서 12 선녀가 목욕을 하였다는곳

 ▲ 가을은 깊어 단풍이 산을 뒤덮고 붉고 노란 채색이 어떤 화가가 이런 자연을 채색할 수있을까?

 ▲ 인제 남교리 12선녀탕 계곡이 시작 되는곳

 ▲ 백두대간 남한의 끝 진부령 뒤쪽 가을 단풍과 풍경이 참으로 곱다

 ▲ 진부령에서 고성 해양박물관으로 통하는 길 너머 단풍으로 채색된 산이 아름다워...

 ▲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대표적인 산 설악산 그리고 진부령

 ▲ 진부령에서 본 가을산

 ▲ 눈치 채 셨겠지만 진부령 표지석밑 화단에 핀 꽃

출처 : 영선 초등학교 6회 졸업생
글쓴이 : 김무수(무시꽁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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