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아지가 벌떡 일어서 두발로 섰다

이유는 다름 아닌 동종의 누런 강아지에게 관심을 표하기 위해서다

같은 종의 강아진데 털이 노랗다 그런 상대 강아지를 보고 관심을 표하는듯

다리를 곧게 펴고 두발로 곧추서서 관심을 표하는 데도 상대는 본척 만척이다.

그런 강아지가 안스럽고 신기하여 사진을 찍으려니

상대 강아지에게 온통 신경을 쏟아 카메라 반대 방향으로만 쳐다 본다.

주인 아저씨는 그런 강아지가 포즈를 잡도록 방향을 자꾸 틀어 보지만

강아지의 관심은 온통 노란털을 가진 상대 강아지에게 신경이 쏠려 있다.

마지 못해 내가 돌아서 사진을 찍었다.

고녀석 참 숫놈 같은데 상대 강아지는 암 강아진가?

그래서 그렇게 관심을 표하고 자신을 과시 하려는 건가?

유후인 하면 긴린코호수를 떠 올린다.

긴린코호수 주변엔 온천과 음식점이 참 많다.

그중 소바 전문점인 이즈미를 방문 햇다.

옛날 방식 그대로 수작업에 의한 모밀 소바를 만든다는 곳인데

전통방식을 고수하느라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격이 만만치 않아 적잖이 놀라웠다.

가게를 들어서니 테이블이 빈곳이 없다.

방문자의 이름과 인원을 적어놓고 한참을 기다려야 자리가 난다.

주문을 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옆테이블 손님은 일본말로 언제쯤 나오느냐고 묻는 말이 뭔지

검색 해보라고 하는 것을 보니 한국인 관광객이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서 인지 조리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 다른 메뉴를 주문 하려니 식자재가 떨어져 더 이상 만들 수가 없어 주문을 받지 않는단다.


이곳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일본내 자국민과 중국인도 많이 찾는 장소이다.

대표적인 소바로서는 얫날 방식 그대로 고수하여 만든 모밀 국수에 쯔유를 찍어 먹는 소바와

마찬 가지로 가쓰오부시 국물에 매운 무우즙을 넣어 적셔 먹는 소바 두가지 타잎을 판매한다.

쯔유에 적셔먹는 소바는 1260엔 가쓰오부시와무우즙을 적셔먹는 소바는 1680엔에 판매 된다.

면을 먹고나면 면을 삶은 따뜻한 물을 준다.

나는 다소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을 해 본다.

하지만  들끓는 손님들은 비싸 단 생각을 않는가 보다











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신 신사이다.


헤이안시대[]의 학자이며 시인, 정치가인 스가와라미치자네[]를 신으로 모신다.


소띠해에 태어나고 소띠헤에 죽었다고 하고 죽으면 소달구지로 유해를 싣고가서 묻어달라고 유언 했다고 한다.


903년 생애를 마친 스가와라의 유해를 소달구지에 싣고 가던 중 소가 엎드려 움직이지 않게 되자, 그 자리에 유해를 매장하였다.


905년 유해를 매장한 자리에 사당을 세우고, 919년 사전(殿)을 건립하였다.


현재 교토()의 기타노텐만구[]와 함께 전국 덴만구[]의 총본사이다.


스가와라는 학문의 신, 지성()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해마다 전국에서 700만 명 정도의 참배자가 방문하고 있다.


신사 정문앞에 소가 들어 누운 와상을 세워 두었는데 소 와상의 머리를 쓰다 덤으면 수험생이 합격할 수 있다고 해서


매년 합격을 기원하는 부모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경내에는 스가와라가 교토에서 좌천되어 이 땅에 왔을 때 교토에서 날라 왔다는 매화나무 외 196종 6,000그루 정도의

매화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매화의 명소로도 유명한데 매화의 종류가 다양하여 매월 번갈아 가며 꽃을 피워

일년내내 매화꽃이 핀다고 한다.


그리고 매화꽃 문양을 찍은 찹쌀떡이 유명하다


본전(殿)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은 수년전 친구들과 일본 큐슈지방 팩캐지 여행때 방문 하였던 장소이다.


이번 여행 계획에 없던 장소인데 정말 우연치 않게 방문하게 되었다.

유후인을 가는 유토우버스가 이곳을 경유하여 함께 가게되어 예상치 못하게 방문 하게 되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거의 없는듯 하다.

신사입구 주변 상가도 예전 그대로 인듯 하고

매화 찹쌀떡 상회도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 인듯 하다.

단지 하나 변한건 스타벅스 커피점이 들어 섰다는것 


스타벅스 천정 실내 장식이 다른 곳과 특이하다

잠시 쉬는 동안 커피 한잔





오늘 태풍 노루가 큐슈에 상륙한다고 했는데

바다는 잔잔 하고 바람도 없고 무더운 날씨

그래도 태풍 노루의 탓이려나 약간의 바람과 구름으로 해를 가려

약간은 들 더운듯 그래도 덥고 땀이 난다

모모치 해변의 후쿠오카 타워를 가보기로 하였다.

버스를 타고 가는중 해안의 모습을 보고 셔터를 눌렀다.

후쿠오카버스는 오사카 버스와는 조금 다른 듯 하다.

오사카의 버스는 유압장치로 정류장에 다다르면 왼쪽 탑승구 쪽이 약간 기울어져 장애인이 타기 쉽도록 장치 되어 있지만

후쿠오카의 버스는 그렇지 못하다 후쿠오카의 버스는 요금이 구간별로 차등하여 메겨지는 듯 하다.

우리 나라의 버스는 대부분 어느구간을 가던 정액으로 정해진데가 많은데 후쿠오카의버스는 탑승 거리에 따라 구간 요금이 달리 매겨 지는듯 하다.

하카타역에서 302번을 탑승 했을때 100엔이면 탑승이 가능 한 것으로 생각 했었는데 구간이 멀어짐에 따라 요금이 차츰 차츰 올라간다.

모모치 해변엔 다다르기전 230엔 이던 버스 요금이 후쿠오카 타워 방향으로 들어서니 260엔으로 변하고 모모치 해변공원 까지는 290엔을 지불해야 했다.

모모치 해변공원 가는길

후쿠오카타워가 보인다

후쿠오카 타워에 올라 가면 후쿠오카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온다고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보는 야경은 정말 아름 답다고 하는데 모모치 해변을 구경하고 나니

약간의 구름으로 시내 구경은 그다지 좋지 못할거 같고 그렇다고 저녁까지 기다려 야경을 구경 하자니

그렇고 하여 다음을 기약하며 그냥 돌아 오기로 하였다

모모치 해변은 아름답다 사진에 보는것 처럼 하지만 저녁이 되어 어둠이 밀려오면 약간의 불빛 만 있을뿐 어둠으로 인해 아무것도 볼수가 없단다.

이곳엔 해가 있을땐 괜찮아 보이지만 주변을 둘러보니 화려하거나 불빛의 반짝임이다 그러한 부분은 없는듯 하다

지금 부터 해질녃 무렵까지가 해변이 가장 아름 다운 때가 아닌가 싶다.

태풍 노루의 탓인지 구름이 낀 하늘이 바다와 맞 닿아 더 좋은 view를 제공 하는 듯 해 보인다

구름낀 하늘에 올려다 보는 타워가 더 멋있어 보인다

구름에 가리워진 태양으로 인해 풍광이 더육 더 좋아 보인다.

여행도 하늘이 도와야 이렇게 멋진 하늘을 볼 수 있나 보다


이곳에서는 젊은이들이 떼를지어 노래부르고 춤도 추고 정말 흥겹다

너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이 재밋어 보여 사진을 찍으려 했더니 촬영은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아쉽다 참 좋은 장면을 연출 할수도 있었는데


하늘 빛이 너무 아름 답다 이런 하늘을 볼수 있다는게 행운이라면 행운 인거지


하늘빛이 너무 멋있지 않은가요?



















해변의 풍광이 너무 좋다

그리고 태풍 노루가 상륙한다던 하늘은

파랗고 약간의 구름

석양으로 물든 구름과 태양의 조화가

멋진 풍경으로 맞이한다

해변가의 젊은이는 춤추고 노래하고

보기만 해도 흥이 돋는다.

한여름 해변 그리고 습한 바람의 이동으로 몰려 온 구름

그리고 구름에 가려진 태양 이런 조화로움을 어디서 또 볼 수 있으랴?



왼쪽 도로를 가로 질러 서 있는 건물이 하카타역이다.

하카타 역 주변 모습 이다.

하카타 역 주변

하카타역 앞 한국 관광공사 건물이 눈에 보인다.

하카타역 앞

하카타역 맞은편 건물 한국 관광 공사건물이 있다

하카타 역에서 본 시가지 모습

하타카역 주변 시가지 아침 출근하는 셀러리맨들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거의 같은 모습이다.

한눈에 셀러리맨의 모습을 알수가 있을듯 하다

하카타역 뒷편 로손 편의점 앞 이곳은 매일 아침 8시~9시 사이 관광차를 정차해 두고 당일 예약 관광객을 맞이 한다.

큐슈지역 다자이후텐만구와 유후인, 벳부 지옥 가마도 온천을 여행 하는 일일 관광객은 이곳에서 승차 한다.

쿠루쿠루 버스, 유토우버스등 이곳을 찾는 여행객은 거의가 한국인이다.

자유여행으로 후쿠오카를 들러 여행박사,유토우여행사,쿠루여행사와 사전 예약하여 이곳에서 버스에 탑승후 일일 관광을 하게 된다.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버스에 남는 좌석이 있다면 당일 이곳에 나와 현지 탑승도 가능하다.

매일 운행 하는 까닭에 남는 좌석 몇개는 꼭 있는듯 이곳에서 소형 버스도 운행 하기 때문에 미리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았더래도

갈곳이 마땅치 않다면 이곳에 와서 함께 관광 하는것을 추천 한다.

쿠루쿠루버스,유토우버스가 대기중이다 , 대부분 오전 9시면 이곳을 출발 한다.

유후인에 데려다 줄 유토우 버스이다,

유후인을 가기로 하고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였지만 예약자 명단에는 우리의 이름이 없었다.

하지만 계약 사항과 영수증을 보여주니 탑승하여 같이 갈수 있었다.

유후인에는 민예촌이 유명하다 물론 긴린코호수도 유명 하지만 우린 예전에 가본적이 있지만  민예촌이 너무 좋아보여

다시 들려 보기로 하였다

하카타역 부근에는 이름난 맛집이 많다 그중 하나가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 하카타 4층에 위치한 스시집 우오베이다

이곳은 맛보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그런 데로 먹을 만한 곳이라고 보면 된다.

하카타역 내부 한센 백화점내 스시집이 한곳 있다고 들었다 이름이 기억이 나진 않지만

정말 맛있다고들 하는데 그곳은 가격이 조금 높다고들 하고

적은 돈으로 맛있게 먹으려고 한다면 단연 우오베이 스시집 이곳이다.

위치는 하카타역 바로 뒷편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 하카타 (카메라 상가)

4층에 위치 하였는데 이곳을 들리니 전자오락실과 100엔 shop이 있어 오락도 하고 100엔 샾에서 쇼핑도 하고

참 괜찮은 동네란 생각을 해보았다



인터넷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집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인 관광객이 주 소비자 인것 같다.

한국인이 이 스시집의 매출을 올려주는 주 고객이라고 해야 될것 같다.


이곳에서 먹기 위해서 순번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

위에 사진 처럼 모니터에 몇개조의 팀이 기다리는지

지금의 순번은 몇번째 인지 대기시간이 얼마정도 걸리는지 모니터에 나타난다,

가게 앞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앉아 대기 할 수 있는 대기석이 놓여져 있다

우오베이 스시 간판과 대기인수를 가리키는 모니터가 있다

가게 내부 모습이다 각자 테이블 앞에 달려 있는 모니터에서 메뉴를 선택 하여 주문 할수 있고

모니터에는 메뉴가 일본어로 나타나 있지만 한글로 변환이 가능 하다

한글로 나타난 메뉴를 눌러 주문 하면 주문된 초밥이 나온다

주문된 메뉴가 열차마냥 초밥 접실르 싣고 레일을 타고 배달되면 곳곳에 설치 해둔 센서를 받아

정해진 위치에 정확 하게 배달이 된다. 사진은 센서가 부착된 레일 사진이다

모니터로 주문하는 모습이다

모니터 아래 레일을 타고 초밥 접시가 배달 된다

주문된 초밥 메뉴를 접시에 싣고 도착한 열차 형태의 배달 도구이다.

배달된 초밥을 들어 내고 있는 모습이다

열차의 위치와 근접 센서의 위치와의 신호에 의해 정확한 위치에 배달이 된다

손님이 않은 자리에는 수도 꼭다리 처럼 파이프가 연결 되어 있고 밸브를 열면 약간 뜨거운 물이 나온다

컵에 물을 받아 녹차가루를 풀어 녹차티를 즐길수 있다


배달된 초밥을 들어내고 복귀 버튼을 누르면 배달하고 임무를 끝낸 열차가 주방으로 복귀된다.

주문된 초밥을 들어내고 복귀를 시키지 않으면 종업원들이 돌아 다니며 복귀 시켜 달라고 사정을 한기도 한다 


제법 먹은듯 한데도 가격은 그리 비싸질 않다




이곳에서 제법 많은 양의 초밥을 먹은듯 하다 접시가 거의 스므개쯤 채워진듯 하고 배가 불러 오는데 계산을 하려니

250엔 정도의 값을 치루니 된다. 접시마다 색깔이 다른데 빨간접시노란 접시는 한접시당 100엔,

사각접시는 한접시당 160엔 이런 식으로 계산 된다.

접시당 100엔 하는 초밥을 스므개쯤 먹으면 2,000엔에 부가세 별도해서 2,160엔

우리돈 25,000원 정도면 둘이서 배불리 먹을수 있다.


후쿠오카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시 입국신고서에 기재하여야 할 사항중

머무는 호텔 이름이나 에어비앤비/게스트하우스/한인민박 등의 숙소 주소를 일본어나 영어로 써야 하는데

호텔주소와 호텔명 전화번호를 기재 하여야 하고 민박일 경우 동번지수를 정확히 기재하고

호스트 이름까지도 기재 하여야 한다.

민박집 주소 지번까지는 정확히 써서 입국심사관에게 내 밀었는데

되돌려 주며 민박집 주인 이름(호스트)까지 정확히 기입을 하라고 한다.

다시 기입하여 내밀고 사진찍고 지문 인식하고 입국장을 빠져 나와 버스를 타고 우선 숙소부터 찾아

짐을 내려 놓고 이리 저리 둘러볼 요량으로 숙소부터 찾기로 하고 버스에서 내렸다.

일본어도 할줄 모르고 어딘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찾아갈까?

방법은 구글지도밖에 의존할 데가 없다 우선 위치정보를 켜고 주소를 검색하여 길찾기를 시도했다.

길찾기 시작 버튼을 눌리자 마자 네비게이션과도 같이 걸음을 떼는대로 위치표기가 움직인다.

길 찾는건 문제가 아니다. 낯선 이국땅에서도 남의 도움 없이 이렇게 쉽게 길을 찾을수 있다니

세삼 놀라웁다 주소지에 다다라 이곳인지 저곳인지 잠시 망서리다 AIRBNB에 찍어올린 사진 덕분에

인접한 유사한 건물도 헷갈릴수 있는 건물도 바로 찾을수가 있었다.

문제는 지금부터 미리 숙소에 출입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열쇠는 어디에 있는지를 묻는 메일을 보넀지만

돌아온 회신은 直接来られて下さい‼ ### Airbnb ###

이렇게 짧은 회신 하나뿐 직접 찾아오면 된다는 것 같은데

출입문은 어떻게 열지 숙소는 여러개 호실중 어느건지?

멘붕이 온다.

출입구 계단에 앉아 어떻게하면 숙소로 무사히 입성을 할수 있을지 난감하다.

사실 숙소주소에 호실명이 있었는데 내가 직접 예약을 하지 않았고 주소만 건성 건성 본지라

몇호실인지 확인을 하지 못했었다.

예약을 해준 딸내미에게 긴급 도움을 요청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갈수 있는 방법과 몇호실인지 카카오톡으로 물엇더니

한참 후 연락이 왔다 출입문을 열수 있는 패스워드와 호실명

그렇게 찾아 들어간 민박 숙소 숙소의 구조는 문을 열면 양쪽에 미닫이문

중앙 통로를 들어서니 침실 쬐그맣다.

일본의 민박집을 이미 경험 해 봐 알지만 공간 활용이 잘된거 같다.

욕실 욕조는 조그맍고 화장실 저수조는 손도 씻을 수 있는 그런 구조이고

하여간 좁은듯하지만 둘이 이틀을 지내기는 부족함이 없다.











부산항에서 KOBEE를 타기전 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파고가 일고

물결이 높아 과연 작은 쾌속선이 운항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속에 승선을 하였다.

일렁이는 파도에 배가 약간 좌우로 요동을 친다.

패케지 여행을 떠나는 승객들의 가이드가 "배안에서 휴대폰을 들여다 보면

고개가 숙여져 울렁거리는 배로인해 구토와 멀미 현상이 있을수 있으니

오늘 처럼 배가 약간씩 움직일때는 되도록이면 휴대폰을 보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

배가 떠나 운항을 시작 하면 오히려 움직임이 들 할수 있으니 그때 휴대폰을 보라고 일러 준다.

그리고 잠시후 배가 떠나기 시작 했다.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후쿠오카를 가기 위헤서는 쾌속선인 KOBEE와 BEETLE을

타고 가는 방법과 쿠루즈선인 카멜리아 여객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쾌속선인 KOBEEDHK BEETLE은

선박 규모가 작고 쾌속선으로 빠른 시간에 갈수 있지만 카멜리아 여객선은 저녁에 출항하여 이틀날 아침에 도착한다.

파도가 세거나 강풍이 부는 날은 쾌속선은 운항을 하지 못하지만 카멜리아여객선은 비교적 큰배 이다 보니

왠만한 파도는 이겨낼 수 있다.

그리고 배로 여행 하는것이 좋은 것은 수속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 빼가 운항 하기전 30분 이내로 도착하여도

승선이 가능하여 비행기로 출국 할때 보다 출국 수속 시간이 훨씬 짧아 이용이 편리하며

또 한가지 좋은점은 수화물에 제한을 받질 않는다.

비행기에는 물이나 액체류 흉기가 될수 있는 칼이나, 라이타 등의 소지가 금지 되어 있지만

배에는 물이나 술,화장품을 넣어가는데 지장이 없다 칼이나 라이타도 제한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출국장에 들어 서면 공항과 마찬 가지로 면세점이 있어 면세점을 이용 할수도 있다.


배안에는 파고에 의하여 약간의 울렁 거림은 있었지만 비교적 편안 하게 갈수 있었고

온다는 태풍의 영향은 거의 받지 않는듯 했다 약간의 파고가 일고 사방 일렁이는 파도와 바닷물만 보일뿐 이엿다.

배안은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면세품을 팔고 커피와 맥주 음료를 파는 SHOP이 있었다.

같이 출항한 BEETLE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하지만 후쿠오카 항에 다다르니 어느샌가 BEETLE이 와서 같이 정박을 하고 있었다.

일본에 입국 수속을 밟는데 지문을 찍으랜다.

그러고 보니 지문을 찍고 한다고 입국 수속이 조금 더뎌되는 듯 하더니

이내 입국수속도 마치고 여겍터미널 앞에 나서니 버스 승강장 이다 이제 본격적인 후쿠오카 여행을 할참이다.


부산항 출국장 내 면세점이다.

공항의 면세점과는 규모면에서 약간 작은듯 보이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다

공항내 면세품 인도장

후쿠오카 항에 도착

후쿠오카에 정박중인 크루즈 여객선 COSTA ROMANTICA

※ 코스타크루즈사는 4월 말부터 일본시장과 한국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후쿠오카를 모항으로,

부산을 준모항으로 하는 부산∼하카타∼마이주루∼카나자와∼사카이미타토∼부산을 운항하는

코스타크루즈 네오 로만티카(Costa Neo Romantica)호를 올해 31차례 운항한다.

이 크루즈는 1천800명 승객이 탑승해 입항하는 각 도시를 관광하는 5박 6일 일정의 관광상품이다.

후쿠오카 국제 여객 부두의 모습

후쿠오카 국제 여객 부두 COSTA ROMANTICA크루즈선 정박 모습이다.

이곳엔 부산항을 정기 운항하는 카멜리아 크루즈선이 정박하기도 한다.


하카타역 또는 텐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승강장 사진은 시내 버스인데 부두와 시내를 오가는 셔틀버스와 같다고 보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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