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신 신사이다.


헤이안시대[]의 학자이며 시인, 정치가인 스가와라미치자네[]를 신으로 모신다.


소띠해에 태어나고 소띠헤에 죽었다고 하고 죽으면 소달구지로 유해를 싣고가서 묻어달라고 유언 했다고 한다.


903년 생애를 마친 스가와라의 유해를 소달구지에 싣고 가던 중 소가 엎드려 움직이지 않게 되자, 그 자리에 유해를 매장하였다.


905년 유해를 매장한 자리에 사당을 세우고, 919년 사전(殿)을 건립하였다.


현재 교토()의 기타노텐만구[]와 함께 전국 덴만구[]의 총본사이다.


스가와라는 학문의 신, 지성()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으며 해마다 전국에서 700만 명 정도의 참배자가 방문하고 있다.


신사 정문앞에 소가 들어 누운 와상을 세워 두었는데 소 와상의 머리를 쓰다 덤으면 수험생이 합격할 수 있다고 해서


매년 합격을 기원하는 부모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경내에는 스가와라가 교토에서 좌천되어 이 땅에 왔을 때 교토에서 날라 왔다는 매화나무 외 196종 6,000그루 정도의

매화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매화의 명소로도 유명한데 매화의 종류가 다양하여 매월 번갈아 가며 꽃을 피워

일년내내 매화꽃이 핀다고 한다.


그리고 매화꽃 문양을 찍은 찹쌀떡이 유명하다


본전(殿)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은 수년전 친구들과 일본 큐슈지방 팩캐지 여행때 방문 하였던 장소이다.


이번 여행 계획에 없던 장소인데 정말 우연치 않게 방문하게 되었다.

유후인을 가는 유토우버스가 이곳을 경유하여 함께 가게되어 예상치 못하게 방문 하게 되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거의 없는듯 하다.

신사입구 주변 상가도 예전 그대로 인듯 하고

매화 찹쌀떡 상회도 예전의 그 모습 그대로 인듯 하다.

단지 하나 변한건 스타벅스 커피점이 들어 섰다는것 


스타벅스 천정 실내 장식이 다른 곳과 특이하다

잠시 쉬는 동안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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