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진천동에 위치한 선사유적공원 가는길에

원시인이 나무에 매달려 있거나 가로등을 들고 있고

또 선사유적공원 이정표 위에 걸터 앉아 돌 도끼로 내리쳐

이정표를 부수고 있는 원시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참으로 신기하다고 생각하고 그럼 선사 유적 공원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 하여 주말 쉬는날 그곳을 다녀 왔지요


















선사공원가는길에 안내 표지판 입니다.

원시인의 사진 밑에는 선사공원이 몇미터를 가면 되는지 표기를 해뒀네요

5월20일 13시부터 18시까지  인근 한샘 공원에서 선사 문화 체험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다음은 달서구청 선사 문화 체험 축제 행사 사이트 입니다.

http://www.dalseo.daegu.kr/


http://www.dalseo.daegu.kr/pages/tour/page.html?mc=23288&large_code=40&medium_code=40&small_code=6240&url=/pages/tour/culturalFestivities_04_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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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문화체험축제


선사문화체험축제
  • 행사명 : 선사문화체험축제
  • 일시 : 2017. 05. 20.(토) 13:00~20:30
  • 장소 : 한샘공원
  • 주최/주관 : 달서선사유적사람들
행사개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하는 달서구에서 20,000년 전 선사시대와 현재를 잇는 선사문화체험축제를 통해 늘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소중한 문화재를 올바르게 보존활용하고자 합니다. 산업화로 인해 그 소중함을 점점 잊어가고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후대에 그대로 전승하고 과거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자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행사내용
선사(先史)문화체험축제
구분장소시간행사 내용
선사(先史)
문화축제
5/20(토)
한샘공원12:30~13:00선사문화 원시인 거리퍼레이드
  - 장소 : 진천역(원시인조형물)~ 진천네거리 ~
    월배이마트 ~ 월배이안아파트 뒤편 한샘공원
  - 내을 알리는 식전 행사 퍼레이드
   · 달서선사유적사람들용
   · 축제시작, 초등학생 50명정도 원시인 복장으로 거리 행렬
13:00~18:00선사문화체험
  - 고고학자가 되어보는 선사모의발굴체험
  - 선사 유물 및 유구 실측체험
  - 선사 장신구(곡옥목걸이, 반달돌칼) 만들기
  - 선사생생체험
   · 움집만들기, 불지피기, 선사사냥체험 등 선사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생생한 전달력있는 체험
  - 선사옷 만들기, 고인돌 만들기, 선사타투 등
  - 선사시대(호피무늬) 옷입고 원시인 되어보기
  - 선사유적 탐방 스탬프 활동
   · 달리는 돌돌버스 운행(선사유적공원 ⇔ 한샘공원)
   · 선사문화탐방(해설사 동행) 후 스탬프 확인시
     선사문화체험부스 무료체험
  - 선사문화 OX퀴즈 정답자 기념품 증정 등
13:00~18:00「바리바리 돌장」프리마켓 장터
  - 장소 : 한샘공원 일대
  - 주최 : 달서구문화원, 주관 : 달서선사유적사람들
  - 내용
    ․ 참가자가 판매대를 제공받아 직접 물품 판매
     (상업적 목적의 판매 참가자 참여 배재)
    ․ 창작물, 재능, 공연 등 팔 수 있는 모든 것 판매
18:30~19:00선사인 무용제
  - 장 소 : 한샘공원 분수대 광장
  - 주 관 : 김세화(국악원장)외 10명
  - 내 용 : 전통음악을 배경으로 땅에서부터 시작하는
             선사인 표현 무용제
19:00~20:30 도심속 선사음악회
  - 모듬북 공연 및 퓨전재즈(30분)
  - 변검 및 매직쇼 공연(10분)
  - 통기타 연주(20분)
  - 퓨전국악 연주 및 버스킹(30분)
















퇴근길에 보게되는 풍경이다.

차를 타고 가면서 한번쯤 내려서 제대로 사진을 한번 찍어 봤으면...

늘 마음 뿐인 광경이다.

노을 진 서쪽 하늘의 풍경을 보노라면

늘 가수 이승철의 서쪽하늘 노래가 떠 오른다.

별 의미도 없고 연관도 없는데 단지 서쪽 하늘 이란 이유 만으로





서쪽 하늘로 노을은 지고
이젠 슬픔이 돼 버린 그대를
다시 부를 수 없을 것 같아
또 한 번 불러보네

소리쳐 불러도 늘 허공에
부서져 돌아오는 너의 이름
이젠 더 견딜힘조차 없게
날 버려두고 가지

사랑하는 날 떠나가는 날
하늘도 슬퍼서 울어준 날
빗속에 떠날 나였음을
넌 알고 있는 듯이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사랑하는 날 떠나가는 날
하늘도 슬퍼서 울어준 날
빗속에 떠날 나였음을
넌 알고 있는 듯이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가고 싶어
널 보고 싶어
꼭 찾고 싶었어
하지만 너의 모습은
아직도 그 자리에

비가 오는 날엔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하지만 난 널 사랑해




월배로에서 유천교 가는 진천 역 부근의 사진 입니다.

고인돌에서 튀어나온 듯한 원시인이 전봇대에 매달려 있거나

가로등을 들고 있네요 그리고 전봇대를 올라타고 소리도 치고요

선사 유적공원 가는 길을 가르키는 이정표를 돌도끼로 내리쳐

간판을 부수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요

선사유적공원 가는 길을 알려 주는 간판이 특이 하네요







대구 월배에서 진천로를 잇는 월배로에는

선사공원 유적지 이정표 위에 원시인이 올라 타

이정표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는 원시인이 보인다.

마치 선사시대 고인돌에서 튀어 나온듯한 원시인이

돌 도끼로 이정표를 내리쳐 이정표 간판을 부수고 있다.

한 번 와 보세요 대구 선사 유적지 가는 길이 랍니다.







4월22일 저녁 두류 공원엘 갔지요

오늘 석가모니 탄생일을 맞아 소원등 날리기 행사와

석가 탄신일을 축하하는 연등 행사제가 열린 다고 하여

소원들 날리는 모습을 볼수 있을까 해서요

매년 호응이 좋아 소원등 날리기 행사를 이번엔 제법 크게 하고

외국인도 참여 하도록 하여 대단위 소원등 날리기 행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저녁 7시30분쯤 두류 공원에 도착 하니 소원등이 하나 둘 하늘에 떠올라 날아 갑니다.

행사장인 야구장 까지 한참을 걸어 올라 가다보니 축구장 부근에서

걸음을 멈출수 밖에 없었답니다,

야구장 까지 도달 하기전 이미 소원등은 하늘을 날고 있었으니 까요

하늘을 보고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어 보고 하지만 하늘을 날아가는 소원등의

아름 다운 모습은 사진으로 남기고 동영상으로 담아 내기에는 역 부족 이였습니다.

정말 아름 다운 광경을 사진으로 찍어 보니 왜그리 볼품이 없는건지








https://youtu.be/2Ua_Kpt6B9c




저 지난주 아내랑 자동차를 타고 하중도에 다녀 왔지요

그땐 유채꽃이 꽤나 화사 하고 꽃 구경을 다니든 인파도 제법 많았든거 같은데

지난주에 다시 들렸더니 사람도 많이 줄었고 꽃도 많이 시들었네요


큰 딸내미랑 다시 자전거 타고 하중도를 가기로 하였지요

아무래도 자전거를 타고 다녀야 넓은 하중도를 모두 볼수 있을것 같애서

지난 주 다시 찾은 하중도에는 그 나마 꽃들이 펴 있지만 많이 시들어 가는듯 하네요

일부 꽃들은 지고 있고 그 아름다움도 반감이 되어 가는듯 하여 가는 세월이 참 아쉬워 집니다.

내 나이도 이젠 하중도에 핀 유채꽃 마냥 윤기도 잃어가고

꽃 내음도 저물어 가고 꽃의 화사함도 잃어 가고

참 세월이 덧 없는듯 합니다.

하중도 끝자락에 갈대숲은 매말라 노랗게 시들어

이젠 볼품없는 중년이된 내 삶을 보는 듯 합니다










계절이 완연한 봄 이다.

이제 여름이 올려나 보다.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었다

하중도 유채꽃밭을 거닐다

덥고 땀 나고 다리도 아프고 지쳐 갈때쯤

노곡교 다리 밑을 찾았다

벌써

서늘한 바람이 부는

다리밑이 좋아지는

계절이 온거 같다

자리를 펴고 발 뻗고 앉으니

서늘한 강 바람이 참 좋다



어제 들린 노곡동 하중도 사진 몇컷 남아 다시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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