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보게되는 풍경이다.
차를 타고 가면서 한번쯤 내려서 제대로 사진을 한번 찍어 봤으면...
늘 마음 뿐인 광경이다.
노을 진 서쪽 하늘의 풍경을 보노라면
늘 가수 이승철의 서쪽하늘 노래가 떠 오른다.
별 의미도 없고 연관도 없는데 단지 서쪽 하늘 이란 이유 만으로
서쪽 하늘로 노을은 지고
이젠 슬픔이 돼 버린 그대를
다시 부를 수 없을 것 같아
또 한 번 불러보네
소리쳐 불러도 늘 허공에
부서져 돌아오는 너의 이름
이젠 더 견딜힘조차 없게
날 버려두고 가지
사랑하는 날 떠나가는 날
하늘도 슬퍼서 울어준 날
빗속에 떠날 나였음을
넌 알고 있는 듯이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사랑하는 날 떠나가는 날
하늘도 슬퍼서 울어준 날
빗속에 떠날 나였음을
넌 알고 있는 듯이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가고 싶어
널 보고 싶어
꼭 찾고 싶었어
하지만 너의 모습은
아직도 그 자리에
비가 오는 날엔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하지만 난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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