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고 일본에 도착한지가 새벽 3시정도 되나 보다
밤에 풍랑과 파도가 심했던것. 같 다
배가 흔들리고 파도가 뱃전에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지만 다 들 잘 잔다
나가보니 캄캄한 어둠만 주변엔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물결만 일렁인다.
배는 멈추고 닷을 내려 먼바다에 머물렀다
다시 잠에 들어 한참을 자고 일어나니 다시 배가 움직인다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하선 준비
7시45분에 하선하여 가라토 시장으로
걸어가는데 부슬 부슬 비가 내린다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걸어가다
어떤 빌딩에 잠시 피했는데
경비원아저씨가. 나오길래 가라토시장. 가는길을 물었더니 길을 가르켜 주시며 우산을 선뜻 내어준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다행히 비를 가릴수 있으니
얼마나 고맙던지...
가라토 시장엘 갔더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그곳서 생선 초밥 새우 튀김을 사서 아침 요기를 하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낯선 일본 시모노세키를 여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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