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마니 형제와 수월댁 육보시

 
 

조실부모하고 장가도 못간 채로 약초와 산삼을

찾아서 산을 헤매는 두형제는 앞집에 살고있는

수월댁을 누님이라 불렀고, 수월댁은 총각들이

사는 집이라 여러가지 반찬을 수시로 갖다주고

때때로 쌓여있는 빨래와 바느질도 해준다.

형제도 약초나 산삼을 캐서 한약방에 내다팔면

서로 경쟁적으로 박가분이나 옷감 그리고 여러

가지 방물을 사서 수월댁에게 주고 보답했으며

한편으론 수월댁을 품에 안고 짜릿하고 화끈한

절구질을 하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느날 동생은 산에 약초 캐러가고 형은 발목을

삐어 집에 드러누워 있는데 수월댁이 죽을 끓여

들고 왔으며 발목을 주물러 주던 수월댁이 형의

하초가 차양막 지주처럼, 빳빳하게 곧추선 것을

보고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인정이 많은 수월댁은 나이가 찬 총각이 기운은

용솟음 치는데 장가도 못간 것이 측은해 베푸는

김에 육보시도 함께 해주기로 했으며 산에 갔던

동생은 약재상에 가서 발목 부기가 빠지는 약을

사서 집에 오다가 마당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동생은 방안에서 들려오는 여인의 신음 소리를

듣고 궁금해 살금살금 고양이 걸음으로 부엌에

들어가 손가락으로 봉창에 구멍을 뚫고 방안을

들여다보니 형이 수월댁 저고리 옷고름을 풀고

치마와 고쟁이를 벗기고 있었다.

아직도 날이 저물지 않아 형이 수월댁의 저고리

옷고름을 풀고, 치마와 고쟁이를 벗기자 그녀의

토실토실 탱탱한 젓가슴과, 계곡 사이에 시커먼

도끼자국이 그대로 드러났고, 그녀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빨리 안아달라고 안달했다.

"총각~ 어서 나좀 힘껏 안아줘."

형이 입으로 수월댁의 양쪽 젖망울을 잘근잘근

깨물고 핧으며 애무하고 손으로 옥문을 헤집자

그녀는 숨이 넘어갔으며 곧이어 수월댁이 형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었다.

잠시후, 수월댁이 발가벗은 알몸으로 드러눕고

형이 그녀의 배위로 올라가자 사타구니 둔덕과

옥문의 주변엔 온통 흑림이 잔디처럼 무성하고

옥문은 벌써 질퍽하고 흥건하게 젖었다.

형이 수월댁의 온몸을 오르락 내리락 해가면서

애무하다가 결국 옥문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자

그녀는 애절한 감창과 함께 옥문에서 한줄기의

음수를 세차게 뿜어내고 숨이 넘어갔다.

"하아~ 총각 나 죽어. 제발 빨리..."

형이 입으로 수월댁의 촉촉한 옥문을 부드럽게

애무하자 수월댁은 양손으로 형의 머리를 꾸욱

누르면서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옥문 속에서

음수를 쏟아내며 죽는다고 울부짖었다.

"아아~ 나 못살아! 제발 빨리..."

형의 단단해진 양물이 수월댁의 뜨겁고 질퍽한

옥문 속으로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그녀는

암고양이 울음과 같은 앙칼진 신음을 토해내며

형을 껴안고 낙지처럼 착 달라붙었다.

형의 커다란 양물이 수월댁의 옥문에 들어가자

옥문이 가득차고 터질것만 같았으나, 질퍽하게

흠뻑 젖어 무리없이 들어갔으며 그녀의 옥문이

형의 양물을 조이며 물고 늘어졌다.

수월댁은 노름꾼 남편이 몇달간 먼곳으로 원정

투전을 떠나고 오랜만에 형의 펄뚝만한 양물이

그녀의 옥문에 묵직하게 들어와 지그시 누르자

황홀경에 빠져 뜨거운 입김을 뿜어댔다.

수월댁은 두팔로 형의 목을 끌어안고 양다리로

허리를 휘어감았으며 형의 넓다란 품속에 안긴

채로 방안에서 이리저리 뒹굴며 괴성을 지르고

온갖 난리를 떨면서 흥분했다.

형의 양물이 수월댁 옥문을 들락날락 자극하자

그녀는 다리를 드높이 치켜들고 한껏 벌렸으며

애절한 감창 소리가 초가삼간 울타리를 넘어서

깊은 산골에 메아리가 되어 울려퍼졌다.

"아아~ 나 못살아! 너무 좋아."

수월댁은 형의 허리를 힘껏 끌어안고 이리저리

뒹굴었으며, 그녀의 옥문에선 황소가 진흙밭을

달리며 질퍽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고, 질퍽해진

옥문에서 많은 액물이 흘러내렸다.

수월댁은 형을 껴안고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요분질을 해댔고 그녀의 옥문은

야릇하게 질꺽 질꺽 소리를 내면서 흘러내리는

액물로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되었다.

수월댁은 옥문을 오물오물 조이며 형의 단단한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고 형의 양물이 수월댁의

뜨겁고 질퍽한 옥문을 들락날락 하며 자극하자

그녀는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렸다.

형은 위에서 아래로 구들장이 꺼질듯 수월댁의

옥문을 격렬하게 몰아부치고, 수월댁은 밑에서

위로 감칠맛이 나도록 요분질을 해대면서 형의

양물을 계속 자극하고 흥분시켰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수월댁의 허리가 새우등 처럼 둥글게 휘어졌고

잠시후 수월댁은 형에게 팔베개를 하고 양물을

조물락 조물락 만지며 애교를 떨었다.

"총각~ 오늘 나 마음대로 가져."

이번엔 수월댁이 형의 양물에 올라타고 그녀의

옥문 속으로 깊숙이 집어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요분질을 해댔고 애절한

감창과 함께 그녀의 숨이 넘어갔다.

형과 수월댁은 앞치락 뒤치락 하면서 짜릿하고

황홀한 운우를 마음껏 나누었고 그녀의 뜨겁고

질퍽해진 숲많은 옥문에서 한번 봇물이 터지자

그들의 운우는 또다시 계속되었다.

형이 수월댁의 양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자

양물이 더욱 깊숙이 들어갔으며 형의 계속되는

절구질에 그녀의 옥문 속에서 흘러내린 액물로

흑림이 무성한 계곡이 온통 범벅되었다.

​또다시 천둥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이 지나자

수월댁의 허리가 마치 활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팔다리가 힘없이 축 늘어졌으며 잠시후 그녀는

형에게 또다시 웃으며 애교를 떨었다.

"총각~ 또 젖었어. 한번 더 안아줘."

​수월댁이 형의 품속에 파고 들었으며 탱탱하게

발기된 그녀의 젖망울을 비틀고 쓰다듬던 형의

손길이 그녀의 계곡에 무성하게 우거진 흑림을

헤치자 옥문은 벌써 흥건하게 젖었다.

돌처럼 단단해진 형의 양물이 수월댁의 옥문을

훓으면서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수월댁은

비명 소리를 지르면서 형의 폭풍같은 절구질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며 울부짖었다.

"서방님~ 제발 나좀 살려줘요."

수월댁은 자신의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며

요분질을 해댔고 많은 액물이 흘러내려 계곡이

온통 범벅되었으며, 그녀의 입에서는 즐거움이

갖가지 교성으로 계속 터져나왔다.

"서방님~ 나 이제 서방님 거야."

옥문에서 얼마나 많은 액물이 쏟아져 나왔는지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이 되어서 가끔 옥문에서

빠져나온 양물을 사타구니에 대충 갖다 놓아도

풍덩하고 옥문을 찾아갈 정도였다.

수월댁은 옥문을 활짝열고 우람한 형의 양물을

옥문에 깊숙이 받아들여 그녀의 불타는 욕정을

마음껏 불태웠고 한바탕 천둥 번개와 폭풍우가

몰아치며 뇌성벽력이 천지를 뒤엎었다.

​수월댁의 애간장을 녹이는 형의 가공할 정력과

한창 농익은 수월댁의 다양한 방중술과 불타는

욕정이 서로 일체되어 그들은 여러번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의 절정을 맛보았다.

또다시 폭풍이 지나가자 수월댁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고 그녀가 마지막에 형에게 서방님 하고

부르는 외마디 비명소리와 함께 파르르 떨면서

많은 음수를 쏟아내며 형의 허리를 휘어감았던

다리가 힘없이 풀리면서 축 늘어졌다.

짜릿하고 황홀한 순간이 지나고 형이 수월댁의

옥문에 양물을 깊숙이 박은채로 액체를 세차게

한가득 쏟아붓고 바닥에 나뒹굴었으며, 곧이어

형은 코를 골면서 깊은 잠에 빠졌다.

형과 격렬하게 운우를 나누었던 수월댁이 옷을

입고 집으로 돌아가서 안방문을 열자 그사이에

먼저 달려와서 안방에 숨어든 동생이 수월댁을

기다리는 것을 보고 소스라쳐 놀랐다.

그동안 노름꾼 남편이 몇달간 멀리 원정 투전을

떠나고 오랫동안 양물 맛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 뒷집 형과 운우를 나눴으나 또다시 동생의

양물도 맛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느덧 산골에 어둠이 내려앉았고 동생 총각은

안방에서 수월댁과 마주 앉아서 주거니 받거니

막걸리를 두 병이나 비우고 푸짐한 저녁상까지

대접을 받았으며 밤은 점점더 깊어만가고 적막

강산에 소쩍새 우는 소리만 들렸다.

잠시후 동생 총각이 저녁상을 물리고 옷을 훌훌

벗자 수월댁도 서둘러 옷을 벗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발가벗은 알몸으로, 무릎을 꿇은채

동생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깊이 파묻었다.

이윽고 수월댁이 바닥에 반듯이 드러눕고 동생

심마니가 그녀에게 올라가자, 사타구니 둔덕과

옥문 주변에는 온통 흑림이 무성하게 우거졌고

옥문은 벌써 질퍽하고 흥건히 젖었다.

동생 심마니가 수월댁을 오르락 내리락 애무를

하다가 결국에는 옥문에 얼굴을 깊숙이 파묻자

그녀는 애절한 감창과 함께 옥문에서 한줄기의

음수를 세차게 뿜어내며 울면서 애원했다.

"하아~ 총각~ 나 죽어. 빨리..."

동생 심마니가 입으로 수월댁의 옥문을 천천히

애무하자 그녀는 두손으로 총각의 머리를 꾸욱

누르면서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고 옥문 속에서

음수를 쏟아내며 죽는다고 울부짖었다.

"총각~ 나 못살아~ 제발 빨리..."

돌처럼 단단해진 동생 심마니의 양물이 질퍽한

수월댁의 옥문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자 그녀는

암고양이 울음과 같은 앙칼진 신음을 토해내며

총각을 껴안고 낙지처럼 착 달라붙었다.

형의 양물보다 커다란 동생의 양물이 수월댁의

옥문으로 들어가자, 옥문이 가득차고 찢어질것

같았으나, 질퍽한 마중물로 무리없이 들어갔고

옥문이 양물을 조이며 물고 늘어졌다.

수월댁은 두팔로 동생 심마니의 목을 끌어안고

두 다리로 허리를 휘어감았으며 총각의 품속에

안긴 채로 방안에서 이리저리 뒹굴면서 괴성을

지르고 온갖 난리를 떨면서 흥분했다.

우람한 동생 심마니의 양물이 수월댁의 질퍽한

옥문을 들락날락 농락하고 자극시키자, 그녀는

다리를 높이 치켜들고 한껏 벌렸으며 수월댁의

자지러진 감창이 산골에 울려퍼졌다.

"총각~ 나 못살아! 너무 좋아."

수월댁은 동생 심마니의 허리를 안고 이리저리

뒹굴었으며, 그녀의 옥문에선 황소가 진흙밭을

달리며 질퍽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고, 질퍽해진

옥문에서 많은 액물이 흘러내렸다.

수월댁은 동생 심마니의 허리를 안고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고 그녀의 옥문은

야릇하게 질꺽 질꺽 소리를 내면서 흘러내리는

액물로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되었다.

수월댁은 옥문을 오물오물 조이며 동생 심마니

양물을 잘근잘근 깨물었고 동생 심마니 양물이

수월댁의 질퍽한 옥문을, 들락날락 자극시키자

그녀는 엉덩이를 마구 들썩거렸다.

동생 심마니는 위에서 아래로 구들장이 꺼질듯

수월댁 옥문을 격렬하게 몰아부치고, 수월댁은

밑에서 위로 감칠맛이 나는 요분질을 해대면서

총각의 양물을 자극하고 흥분시켰다.

한바탕 천둥번개와 요란하게 폭풍이 지나가자

수월댁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졌고

잠시후 수월댁은 총각에게 팔베개하고 양물을

조물락 조물락 거리며 애교를 떨었다.

"총각~ 오늘 나 마음대로 가져."

이번엔 수월댁이 동생 심마니 양물을 올라타고

그녀의 옥문 속으로 집어넣어 엉덩이를 돌리고

들었다 내렸다 요분질을 해댔으며, 자지러지는

감창과 함께 수월댁의 숨이 넘어갔다.

다음엔 동생 심마니가 수월댁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자 양물이 더욱 깊숙하게 들어갔고 총각의

계속된 절구질에, 옥문에서 흘러내리는 액물로

흑림이 무성한 계곡이 온통 범벅되었다.

​또다시 천둥번개와 요란하게 폭풍이 지나가자

수월댁의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팔다리가 힘없이 늘어졌으며 잠시후 수월댁은

총각에게 또다시 온갖 애교를 떨었다.

"총각~ 나 이제부터 총각 거야"

또다시 동생 심마니의 양물이 수월댁의 옥문을

훓으면서 깊숙이 미끌어져 들어가자, 수월댁은

비명을 질러대며 총각의 폭풍과 같은 절구질에

살려달라고 애원하면서 울부짖었다.

"서방님~ 제발 나좀 살려줘."

수월댁은 자신의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며

요분질을 해댔고 많은 액물이 흘러내려 계곡이

온통 범벅이 되었으며 그녀의 입에선 즐거움이

갖가지 교성으로 계속 터져나왔다.

옥문에서 얼마나 많은 액물이 쏟아져 나왔는지

사타구니가 온통 범벅이 되어서 가끔 옥문에서

빠져나온 양물을 사타구니에 대충 갖다 놓아도

풍덩하고 옥문을 찾아갈 정도였다.

수월댁 애간장을 녹이는 동생 심마니의 가공할

정력과 한창 농익은 수월댁의 다양한 방중술과

불타는 욕정이 서로 일체되어 그들은 여러차례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을 맛보았다.

​또다시 요란한 폭풍이 지나가자 수월댁 허리가

새우등처럼 둥글게 휘어지고, 팔다리가 힘없이

축 늘어졌으며 수월댁은 그렇게도 많은 음수를

쏟아내고 결국 파르르 떨면서 실신했다.

동생 심마니는 밤새도록 수월댁 옥문을 여러번

기절시켜 즐겁게 했으며 동생 총각과 수월댁은

구름속 꽃밭을 헤매고 황홀한 운우를 나눴으며

그 이후부터 수월댁은 틈만나면 뒷집의 심마니

형제에게 번갈아가며 육보시를 했다.

몇달후 마루끝에 걸터앉아서 추적추적 내리는

봄비를 하염없이 바라보던 수월댁은 안방으로

들어가 벌렁드러누워 저고리와 고쟁이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젖가슴과 옥문을 문질러대자

옥문은 축축하게 젖어 음수가 흘렀다.

그럴때도 된것이 노름꾼 남편이 먼곳에 투전을

간지도 한참되었고 뒷집 심마니 형제도 며칠째

보이지 않았으며 호랑이도 제말 하면 나타난단

말처럼 뒷집의 사립문을 여는 소리에 수월댁이

봉창으로 내다보니 동생이 산에서 돌아왔다.

동생 심마니가 약초 망태를 처마밑에 던져놓고

곧바로 수월댁 집으로 달려와 더덕을 주었으며

그녀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육보시를 하기로

했으며 그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방으로 들어가

바지는 내리고 치마는 올렸다.

동생 심마니의 절구질에 구들이 꺼질듯 폭풍이

몰아치고, 수월댁의 자지러지는 감창이 들리는

바로 그때 밖에서 형심마니의 목소리가 들리고

형이 마루에 성큼 올라섰을 때 이럴수가!

이번엔 그동안 원정투전 갔던 수월댁의 노름꾼

남편이 갑자기 울타리 사립문을 열고 들어서자

그녀는 얼른 다듬이 방망이를 형에게 쥐어주고

그의 등을 떼밀며 여기는 동생이 오지않았으니

다른데로 가서 찾아보라고 하였다.

형이 다듬이 방망이를 든채 황급히 대문밖으로

나갔으며 수월댁 남편이 안방에 들어와서 앉자

뒤따라 들어온 그녀는 다락문을 열고 동생에게

형을 돌려보냈으니 걱정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손바닥으로 그의 등줄기를 때렸다.

“무슨 저지레를 했기에 형이 저렇게 죽일 듯이

자네를 찾아다니나 그래.”

동생 심마니가 얼굴이 사색이 되어서 황급하게

대문밖으로 나가자 내막을 전혀 모르는 수월댁

남편은 빙긋이 웃으면서 곰방대에 불을 붙였고

수월댁이 배시시 웃으며 서방님 하고 매달리자

잠시후 그들은 즐겁게 방아를 찧었다.

- 옮겨온글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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