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미로처럼 생긴 길 좌우로 반사경을 붙여 놓아 어디가 어디인지 도통 알수가 없다
한참을 가다보면 거울에 가로 막혀 진행 방향을 알수가 없을 만큼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얼마나 많은지 손으로 더듬 거리며 진행 방향을 찾아 알수 없는 길을 한참 나가다 보면
쿵하고 벽에 가로 막혀 한참을 더듬 거려야 한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이 여섯개 아니 그 보다 더 많이 있을줄도 모른다
벽속에 내가 비치고 그 비친 거울이 또 반사되고 그리고 또 반사 되어
수십개의 내가 생겨 난다
한참을 지나다 보니 유령의 집이 보이고 유령이 나타나 섬찍하고 등골이 오싹 하게 만든다
그런데 걱정마시라 놀이 동산의 유령의 집과는 다른 귀여운 귀신이 있으니
그냥 피식 ~하고 웃을 수도 있다.
그리고 그곳을 지나니 철제 난간 다리가 나타난다 그런데 주변이 돌아 간다.
한참을 돌아 가니 내가 같이 돈다 비틀거리며 중심을 잡을 수 가 없다
분명 내가 서 있는 철재 다리는 가만 있는 듯 한데
온 천지 사방이 빙빙 돈다 어지러움을 느낀다
구토가 나올 만큼 걸음 걸이를 옯기질 못할 것 같다
그렇게 철재 난간을 건너 나와 문을 여니 바같 세상이다
이로서 관람 끝 색 다른 경험이다 이런 시설을 해 놓고 관람료를 받는다 얼마 였더라
성인 6천원 청소년 5천원 20명 이상 단체 1천원 할인
그러나 인터넷에서 다른 시설과 같이 관람시 할인 행사 ㅋ ~
그러고 보니 입장료가 2천원도 안 친것 같으네
조금은 유치 스럽기도 하지만 재밋고 색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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