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수업시 매년 겨울이면 이월드에 가서 사진을 찍는단다

그래서 이번에도 이곳으로 오자고 했단다.

알록 달록 불빛들이 화려하고 멋지게 보이긴 하지만

내겐 아무 의미도 없는데

그냥 이렇게 저렇게 사진을 찍어 보라는데

어떻게 찍어야 하는 건지 알수가 없다

아마 보케를 만들며 근접촬영과 원근 촬영의 차이를 알려 주려 했던게 아닌지?

근데 뭔 설명이 그리 장황하고 긴지 통 알아 먹을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대충 이렇게 찍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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