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서울 나들이라 딸애와 하늘공원에 다녀왔다

이곳이 쓰레기 매립장 난지도

꽃과 많은 식물과 나무로 조화를 이룬 이곳이

쓰레기 매립장이 였다는게 믿기질 않는다.

노랗고 빨간 꽃과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에 쓰레기 매립으로 생산되는

천연 메탄 가스 포집 시설이 있다는 것도 놀랍고

오염된 쓰레게 더미에서 자라는 풀과 꽃들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작은 딸애를 서울에 내 팽갸처 놓은거 같은 생각이 들어

어찌살고 있는지 어찌 지내는지 생활은 잘 하고 있는지

6월4일~6월6일 주말과 연휴를 맞아 다녀 오기로 했다

딸애에게 물어 딸애가 다닌다는 베트남 요리를 만들어 판다는

르사이공 강남점을 찾았다

르 사이공의 위치는 강남역에서 멀지 않은곳

최근 여학생이 묻지마 살인을 당하여 추모객이 메모지에 추모글을 올린다는 그곳

딸내미는 늘 11번 출구로 다니고 사건은 10번 출구에서 일어 났단다

딸아이를 잃은 부모의 마음은 어떻할꼬...

 내 딸이 사건에 휘말리지 않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 작은 딸애가 다니는 레스토랑 르 사이공의 전경이다

▲ 르사이공에서 딸내미가 사준 쌀국수 딸애가 이곳주방에서 요리를 하는터라 특별히 더 신경을 썼다는

▲ 딸애가 특별히 고기도 많이 넣고 맛있게 정성을 쏟았다는   ㅋ~


▲월남 쌈요리 요리 이름은 생각 나질 않는다

음식을 먹는 방법이나 즐기는 방법은 소스를 찍어 먹거나 뿌려 먹거나 그런데 아무래도 난 별로 인거 같은데

요리를 먹으러 오는 내국인이 제법 많은가 보다 이곳이 6호점이라든가(?) 체인화 되어 사업장이 다각화 되어 체인 음식점이 계속 생겨 날거라나(?)

▲르 사이공의 내부 모습이다

▲ 이곳은 르사이공 바로 옆 음식점 첫날 딸애가 사준 베트남 요리를 먹고  이틑날 저녁 딸애가 일을 마치고 나오길 기다리며 맞은편 커피샾에서 찍은 사진이다

▲맞은편 커피샾에서 찍은 르사이공 레스토랑의 모습 레스토랑 보다 2층의 커피샾과 3층의 헤어샾이 더 잘나온거 같다

▲딸애가 근무를 마치길 기다리며 맞은편 커피샾에서 먹은 망고 아이스 빙수 이거 맛은 있던데 이 사진을 보면 조금 짜증 스럽다

왜 냐면 딸애가 근무시간이 끝나지 않아 기다리며 빙수를 먹기로 하고 커피샾으로 들어 갔는데 빙수 3종 셋트라고 크게 써 붙쳐놓고

이것은 9천원 이것은 만이천원 저것은 만오천원 이런 식으로 메뉴가 붙어 있어 잠깐 앉아 기다릴 냥으로 9천원한다는 빙수를 주문 했더니

재료가 다 떨어져서 팔수가 없으니 그것보다 조금 비싼 이 빙수를 먹으란다 괜히 비싼걸 팔아 먹을 요량으로 재료가 떨어 졌느니 핑게를 대는듯하여

기분이 별루다 이런곳은 이렇게 매상을 올리는가 보다 하는수 밖에


딸애를 만나 동대문시장엘 가기로 하여 그곳을 갔더니 이곳이 어느곳인지 중국인지 한국 땅인지 중국인으로 넘쳐나고

상인들은 그들이 요구하는 물건을 팔기에 중국어가 이곳의 상용어가 되버린듯한 느낌을 받았다

곳곳마다 환전 한다는 팻말이 붙어있고 중국인은 쇼핑 보따리 잔뜩 들고 시장이며 마켓이며

곳곳마다 중국인들로 부터 거래가 끝나 보관하는 짐이 산더미 처럼 쌓여 있고

중국인들을 실어 나르는 셔틀버스는 넘쳐나고 한쪽켠엔 담배를 피워 물고 있는 중국인들

일부 여성들은 담배를 빼어 물곤 라이터를 찾아 헤메더니 내가 옆으로 지나가니 라이터를 빌려 달라는듯한 몸짓을

난 손사래를 치며 그들을 지나쳐 도망치듯 빠져 나와 포장 마차와 같이 생긴 노점을 향해 야시장 구경을 하였다

그날 오후에 서울역 롯데 마트에 갔을때도 꼭 같은 모습을 보았다

중국인들이 수도 없이 몰려와 라면이며 음식을 사는데 마트의 직원들은 중국어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없는 듯하고

여행객이 일본인이면 일본어로 응대하고 미국이나 유럽인이면 영어로 응대하고 중국인이면 중국어로 응대 하니

이곳 마트 점원들이 우러러 보인다 적어도 2개국어 이상은 해야 이곳에서 일 할수 있겠구나 싶고 다들 존경 스럽다

지금의 한국은 이런 관광객이 뿌린 돈이  돌지 않으면 경제가 삐긋 할 수도 있겠단 생각도 해본다


▲동대문 역사 박물관에서

▲동대문 역사 박물관에서

▲동대문 역사 박물관에서






































홍콩에서 3박4일간을 보내며 (실제로는 이틀 보낸거죠) 구경을 하고

귀국시간이 다가오자 만찬을 갖기로 하였답니다.

하버그랜드 호텔 5층 식당에서 코스요리와 맥주를 마시며 홍콩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거죠

앞서 먹을거리 에서 보셨듯 중국 특유의 향료 맛은 덜하지만 그래도 기름지고 느끼하고

향의 냄새는 덜하지만 아직 우리 입맛에는 낯설기만 합니다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가느날 오는날 창가에 비친 밤거리 야경을 보았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정말 홍콩의 밤 거리와 야경을 볼수 있었던

철호의 기회를 날려 버린게 너무 아쉽습니다.

끝으로 이런 해외 여행을 만들어준 사장님과 모든 동료분들에게 감사의뜻을  전합니다.

좋은 볼거리 구경거리 그리고 더 넓은 세상에 대하여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하였습니다

내친 김에 침사추이를 구경하고 몽콕으로 자리를 옮겨 레이디스 마켓으로 가기로 하였죠

이젠 슬슬 자신감이 붙네요 가이드가 없이도 둘이서만 구경하고 돌아 다니며 즐길수 있는 그런 자신감 말이죠

아무것도 필요 없네요 그냥 길을 나서면 여행이 이렇게 쉬운걸 걱정만 했었나 봅니다


레이디스마켓

퉁초이 스트리트에 위치한 레이디스 마켓은 1km 정도 거리에 100개가 넘는 노점들이 모여 저렴한 의류, 액세서리,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데, 상인들과 흥정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전연령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옷과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곳이 많아 레이디스 마켓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으나, 그 외 시계, 화장품, 가방, 홈 퍼니싱, CD, 자질구레한 장신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므로 누구나 재미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레이디스마켓에는 정말 없는게 없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꽃시장과 새시장도 볼수 있답니다.

홍콩의 노인들은 새를 정말 많이 기르기도 하고 새를 사서 방생을 하기도 한다는데  노인들이 외로워 새를 기르며 새에 대한 애정을 많이 쏱는다고 합니다.


영웅본색을 영화를 찍었다는 청킹맨션과 영화 첨밀밀에 나오는 영화속 한 장면을 볼수 있는 침사추이 거리



▲구룡공원 입구 입니다


복잡한 침사추이에 마련된 도심속 오아시스 중국식 정원,산책로,조류사육장,전통공연이 있는곳으로 
에니메이션 동상들을 세워 놓은곳이 특색이 있다 수영장 물놀리 시설도 있어요















  




홍콩관광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여행 계획 세우기 사이트가 있어요

http://www.discoverhongkong.com/kr/index.jsp

이곳에 방문하면 출입국,교통, 개관 시간 정보뿐 아니라 지도, 애플리케이션 및 가이드까지 홍콩을 훨씬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수가 있답니다.

여행할 곳을 찾아 크릭만 해주면 나만의 홍콩 가이북을 만들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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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하버 즐기기


빅토리아 하버는 홍콩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홍콩 섬과 구룡반도 사이의 심해 덕분에 예전에는 어촌 마을들이 모여 있던 홍콩은 국제 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 빅토리아 하버는 여전히 홍콩의 핵심지역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의 풍경을 간직한 곳으로 칭송받고 있다.






▲ 일요일 시부터 6시까지 개장이 되는 벼룩 시장 인데요 마침 운이 좋게 볼 수가 있었죠





침사추이 해안가는 홍콩 관광청 홈페이지에 이렇게 소개 되어 있다

홍콩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계탑에서 시작해서 홍함까지 이어지는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홍콩문화센터와 홍콩우주박물관을 지나게 된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빅토리아 하버 뒤로 펼쳐지는 홍콩 섬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게 최고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해변 산책로를 거니는 수많은 연인들이나 사진가들도 이 풍경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스타의 거리

스타의 거리에서는 1913년 홍콩 첫 장편 극영화인 ' 아내를 시험한 장자(莊子試妻)'를 제작해 '홍콩 영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려민위를 시작으로, 비교적 최근 국제적인 스타로 떠오른 성룡과 주윤발에 이르기까지 홍콩 영화 역사의 한 세기를 쭉 둘러볼 수 있다

과거 홍콩 영화계의 부흥에 힘입어 홍콩 스타의 거리는 이미 아시아뿐 아니라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명소가 됐다. 스타의거리는 홍콩이 '동쪽의 할리우드'라는 별칭을 얻도록 공헌한 많은 영화인들을 기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 뒤에 보이는곳이 박물관 이고 그리고 뮤지엄 센타인데 ? 에공 뭐라 표현이 안되네

시 계 탑 :

붉은색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44m 높이의 시계탑으로, 1915년 구룡과 광둥 지방을 연결하는 기차역의 일부로 건립됐다. 지금은 기차역은 사라지고 시계탑만 남았으며 홍콩 역사기념물로 보존돼 증기시대의 화려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오래 전 수백만 명에 달하는 중국인들이 이곳 기차역을 지나 홍콩뿐 아니라 홍콩의 항구를 통해 세계 전역으로 이민을 가 새로운 삶을 시작한 역사의 한 장면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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