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면 자전거 타고 운동 다니자 했는데

운동은 고사하고 매일 누워 TV만 보며 딩굴 딩굴

뭐라도 해야 겠는데

헬스는 혼자 하다 보니 지겹고

전에 하던 수영은 힘이 딸려 매일 뒤처져 힘들고

뭘 해야 하나 고민하다 그래도 구기 종목이 조금 은 덜 지겨울것 같아

새로 생긴 탁구장을 찾았다 그래서 저녁에 몸 풀고 운동하다 집에 오니

그래도 운동 이랍시고 땀 흘리고 칼로리가 조금은 소모된 듯 하여

쬐끔은 뿌듯 근데 저녁 시간 나가 운동 하다보니

집에 있는 아내에게 미안타 같이 있어주고 같이 하면 좋겠는데

그게 그렇게 되질 못하니

뭐 어쩔수 없는 일이고 운동이 헬스 하는 것 보담은 재밋다

이왕지사 운동 하는거 같은 탁구장에 다니는 사람들과 안면도 터고

같이 즐겁게 운동하면 더 좋겠지 하는 마음에 동호회 만든다고 할때

그러려니 했다가 운동도 못하며 사교적이지도 못한 내 성격에 어쩌다 보니

나이가 많은 탓에 회장으로 추대 되어 어제 발대식이랄까

동호회를 결성 하기로 했다

모두들 같이 동참 해주니 고맙고 같이 운동하니 즐겁고 하다만

회장이란 짐을 털어내고 싶은데 솔직히 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쓴

감투라 부담 스럽다  암튼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 할수 있음 좋겠다



























회사 직원 아들이 태어난지 한해가 지나 이제 돌잔치 한댄다

돌잔치 초대장을 받고 아내 에게 이야기 했더니 돌 인데 뭐라도 하나 만들어 줘야지 하며 만든 질 그릇


가운데 이름도 새겨 넣고 아기들이 좋아 할 만한 별 그림도 음각으로 새겨 넣어 그릇을 빚었다

잘 말려 초벌하고 유약 작업후 다시 재벌을 하고 나면 예쁜 도자기로 다시 태어 나겠지 ...


나중에 커서 첫 돌을 맞아 자기 이름 이 새겨진 그릇을 선물 받았다면 좋아 할까?

이 그릇으로 이유식도 하고 밥도 먹고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자라면 좋겠다는 바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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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정오면 tv를 통해서 만날수 있는 이가 있다

kbs 에서 수 년간 진행해 온 전국 노래자랑 명 사회자 송해 선생님

그의 아내가 대구 달성군 옥포면이 고향 인가 보다 송해 선생님의 아내이신

여사님의 고향에 많은 돈을 기부하여 조성 한 송해 공원 오늘 송해 공원에 다녀왔다

5월8일 어버이 날을 맞아 대 단위 행사를 기획하고 돼지 15마리를 잡아 어르신에게 대접을 한다고 하고

5월8일 이 행사를 위하여 송해 둘렛길을 조성하고 송해 선생님이 대구에 달성군 명예 군민으로

행사를 진행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완공이 되지 않은 송해 공원을 빨리 완공 하기 위해

중장비며 건설 인력이 많이 투입되어 공사에 여염이 없다 그리고 주차장 한켠에는 5월8일 어버이날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천막을 치고 행사 준비에 여염이 없는 관계자의 손길이 부산하고

이를 점검 하러 오신 옥포면 사무소 면장님과 공무원들의 부산한 움직임을 볼수 있었고

오늘 저녁 둘렛길을 따라 불을 밝혀 시민들이 산책을 할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는 이야길 들었다

구름 다리며 데크길 그리고 전망대 곳곳이 공원 조성을 위해 힘쓰고 애를 쓴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다

단지 조금 흠이라면 데크길 중간 중간 벤치가 더 마련 되었으면 좋겠고 가족들과 산책 나와

간단한 음식을 나눠 먹을수 있는 탁자가 마련 되어 있으면 더욱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전망대 곳곳이 다람쥐나 개구리 형상의 스피커 에서는 송해 선생님의 육성으로 달성군의 관광 자원과

가볼만한 곳을 일러 주시고 안녕하십니까 하는 노래도 들려줘 달성군에 가볼만한 관광지를 새겨 들을수 있었 좋았다

피아노가 국내 처음 들어온 사문진 나루터 그리고 용연사 비슬산, 대견사, 도동서원, 마비정 마을, 달성 문씨세거지

그리고 이곳 옥연지 송해 둘렛길 등 많은 문화유적과 가볼만 한 곳이 즐비한 달성군


이곳 옥연지 송해 둘렛길을 사진과 함께 소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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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온후 처음 아파트 앞에 위치한 궁산엘 올랐다 계대나 강창교 부근에서 올라 가는 길보다 가파르지만 시원하고 그늘이 져서 올라 가기가 한결 수월 하다

하지만 비탈길이라 약간의 고됨도 있지만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식힐 수 있어 좋다 쉬엄 쉬엄 올라 가다 보니 강변이 보이고 어느듯 산 정상에 오른듯 싶더니

산 정상에 먼저올라온 3명의 남자가 보이고 게중 하나가 내 이름을 부른다 이곳에 누가 날 알아 볼까 싶어 고개를 들어 보니 요앞 꿈에 그린 아파트에 사는 휘동이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산을 올라 가다 보면 항상 도랑조로 정상은 밟지 않는 친구인데 얕으막한 산이라 올라 온겐가 하긴 여긴 궁산 해발 260M 밖에 되지 않는 낮은 산이니

올라 올 만도 했겠다 그는 그러다 내려 갔고 주변의 경관을 사진으로 남겨 본다 올때 마다 다른 시계는 또 다른 신세계를 보는듯한 기분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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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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