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내를 빨빨 거리고 다니다 보니 더위가 꽤 무덥게 여겨 집니다

등뒤에는 땀이 흥건하고 다리도 피곤 하고 잠시 쉴겸 호텔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호텔서 잠시 쉬고 샤워라도 하고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을  찾기로 하고

홍콩섬에서 하버 그랜드 호텔로 지하철를 이용해 호텔까지 이동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하철 역으로 들어서니 에스카레이트 속도가 무지 빠릅니다

우리 나라와 비교 하면 엄청 빨라 잠시 방심 하면 낙상하기 쉽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드레일을 잡아야 한다는 경고 문구가 붙어 있네요 지하철 열차는 굉장히 빨리 달리고

기차의 배차 간격도 금방 금방 입니다.

차를 놓쳐 한숨을 쉬면 그 한숨이 내 밷어지기전 다음 차가 당도 합니다.

정말 빠릅니다.

호텔이 있는 포트리스 힐역에 내려 호텔에 들어 가 잠시 샤워를 하고 땀에 젖은 옷을 갈아 입고

템플스트리트 야시장으로 가기위해 길을 나서는데 한차례 비가 몰아 칩니다

함께 동행하는 직원들과 갈지 말지를 의논하다 그냥 가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에드미럴티역에서 환승하여 조던역을 지나 아무마떼역을 내려

길위로 올라서니 비가 억수 같이 내립니다.

더 이상 갈수가 없네요 멈추길 기다렸지만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는수 없이 야시장 구경은 포기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호텔로 향하는 지하철 기차를 타고 포트리스 힐역에 내렸습니다.

이제 저녁이나 먹고 자야 하련가 봅니다




아! 아쉽다 이 비때문에 홍콩 1일차 여행 막을 내려야 하나

할수 없지 비 맞고 다니긴 그렇잖어

스스로 위로 하며 포트리스 힐역에 있는 대형 마트로 가서 저녁에 먹을 야식과 술을 사서

호텔로 향 할수 밖에요 술한잔 하고 자야 할것 같네요

야시장 관광이 수포로 돌아 갔습니다.


템플리트 야시장

해가 저물면 상인들은 이미 시장에 물건을 펼쳐놓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고, 경극 배우들과 점술가들도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한다. 이곳이 바로 홍콩의 유명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이다. 큰길 중심에 위치한 틴하우 사원 때문에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틴하우 사원은 홍콩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를 품고 있어 영화 배경이 되기도 했다.

자질구레한 장신구나 다기, 전자기기, 시계, 남성의류, 옥, 골동품 등을 구경하며 흥정을 해보자. 또한, 토기를 이용한 밥요리인 클레이포트 라이스, 해산물, 국수 등 다양한 요리도 입맛대로 즐겨보자.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은 축제와 극장이 가미된 중국 시장의 특징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곳으로, 매일 밤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Source: http://www.discoverhongkong.com/kr/see-do/highlight-attractions/top-10/temple-street-night-market.jsp#ixzz4AURST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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