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 개론에서 어린 시절의 주연 수지와 재훈이

건축학 개론 수업을 듣던 곳이래서 한번 더 쳐다보게 된곳

 

 

 

 

 

 

 

 

 

 

 

 

 

 

 

 

 

 

 

 

 

 

 

 

 

 

 

 

 

 

 

출처 : 대공49회 동기회
글쓴이 : 김무수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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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때 쯤 달성공원을 들렸다

꼬맹이들이 소풍을 나왔다

꼬맹이들을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 밧줄 양쪽으로 동글한 손잡이를 메어두고 꼬맹이들이 손잡이를 잡고 걸어가고 있다 "참새" "짹짹' / "계단' "조심" 구령 붙여가며

귀여운 것들 그렇게 잡고 가면 길 잊어버릴 염려 없겠다

 ▲또 한무리가 지나고있다 가슴에 앙증맞은 이름표를 붙이고 모두들 짝꿍이랑 손잡고 재잘 대며...

 ▲시간이 점심 시간이라 유모차를 끌고 나온 애기 엄마들은 애기들과 마냥 즐겁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안을 내 새끼들 하는거 같애

 ▲동물원 축사앞에 나란히 앉아 기념 촬영 - 애들이라 주의가 산만해서 선생님이 아무리 불러도 주위를 둘러보며 마냥 신기해 하기만 하는듯

 ▲여기는 코끼리 축사앞 엄마랑 아빠랑 같이 소풍왔다 카메라를 들이대자 포즈를 잡고 얌전히 있는다 에구 너무 귀여워

 ▲즐거운 점심시간 친구랑 같이 맛있게 도시락을 냠냠

 ▲소풍의 백미는 그래도 맛있는 간식거리 쪽! 쪽! 빨아 먹는 그 맛이야!

 ▲간식 다 먹었어요

 ▲모처럼 나온 소풍 그냥 갈수는 없지요 기념 촬영이라도...

 ▲꼬맹이 친구들 소풍 기념 촬영해 주는 보육교사 애들도 교사도 마냥 즐거운듯 보고 있자니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누만

 ▲ 달성공원엔 잘 가꿔진 나무들이 제법 많아

 ▲공원 정문쪽을 바라보며 한컷

 ▲선생님을 따라 견학하는 어린이들도 한컷

 ▲ 예쁜 꽃들도 한컷

 

 ▲오월 장미도 한컷

 ▲ 헛 ! 이게 무슨 줄일까?

 ▲벤치에 앉아있는 노친네들 뭘 먹는거 같은데 줄을 널어 뜨리고 차례를 기다리는 노인네는 무얼 기다리는걸까?

 ▲글쎄 그게 그러니까 지금 무료 급식을 하는 모양 한그릇 얻어 먹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거래

▲ 잘 먹었으니 어디 오수나 즐겨 볼까? 의자에 몸을 눕히고 이내 잠이 드셨나보네

 

이렇듯 한가로운 달성공원의 풍경 카메라에 담아 봤수 

 

 

말도많고 탈도 많은 해군 기지가 건설되는 강정 마을 어귀를 가보구 왔는데요

구럼비 해안 구럼비 바위라고 하는게 최근 검색어에 많이 떠서요

그게 무엇인가 사진을 보았죠 거무티티한 바위들이 해안에 즐비하여

이게 무엇이람하고 생각 했는데요

강정 마을 앞바다를 보구 나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구럼비 바위가 무엇인지 몰랐는데요 가서보니 너무나 아름 답네요

강정마을 앞바다엔 자그만 섬이 하나 있는데요 그곳이 알고보니

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곳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구럼비 해안과 조화를 이뤄

너무나 아름 답기 그지 없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를

왜? 폭파하려는건지 선뜻 이해가 가질 않네요

왜? 이렇게 아름다운 해안을 없애려고 하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아래 사진은 요  " 'Matthew Hoey의 강정마을" 이라는 작품인데요

 제3회 국제사진 공모전에 출품되어 은상을 받은 사진 이래요

너무나 아름 다운 사진 이죠 근데 이런 구럼비바위들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구럼비 바위가 없어진다고 하니 더욱 아름 답게 보이는것 같네요

 

 

 이런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이 아니래두 그렇습니다

내가보고 내가 느낀 강정마을 구럼비 해안은 너무나 아름 답네요

아래 사진에 섬이 하나 보이시죠 이곳이 세계적인 문화 유산으로 인정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근데 구럼비 해안이 없이 저섬 만 댕그라니 있다면 어떨까요 ...

제발 강정 마을을 죽이지 말아주세요

 

 

아래 사진은 법환마을과 강정마을의 경계지역인 두머니물에서 찍은 사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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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꽃  

제주도에 갔다가  산양입구 교차로 오 설록에서 생각하는 정원을 향해 가던중

우연히 하얀건물에 무인카페라고 씌여진 글을 보고 한참을 지나쳐 차를 세우고

되돌아 가서 오월의 꽃이란 카페를 다시보게 되었는데 참 특이하다 싶어

밖으로 빙빙 돌다 카페 안으로 들어 서게 되었는데 정말 뭐라 형언할 수 없을 만큼의

감동을 느꼈다  너무나 고즈넉하고 분위기 있어 한참을 두리번 거리며

이곳 저곳을 훓어보게 되었는데 무엇하나도 헛으로 놓인것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나 아름다운 공간인 듯하여 사진으로 소개드리고 싶은 생각에 사진몇컷 올려본다

 

지나다 발걸음을 되돌려 다시본 오월의꽃 

하얀 건물의 자태에 반해 길너머에서 전경을 한컷 ...

 

들어서는 입구에 놓인 예쁜 화분들이 너무 소담 스러워 다시금 보게되네

옆에 씌인 글은 "낙원을 잃을때부터 낙원을 얻을때 까지 "   이 문을 들어서는 순간

낙원을 얻을수 있을것 같은  포근하고 아득한 느낌 

내부 공간은 음향시설과 전자 올겐 키보드 그리고 마이크며

한번쯤 가슴울리는 공연을 했을듯한 공간의 어우러짐이...

어디서 이런 깜찍한 의자들을 구해왔을까? 이것이 주인장의 솜씨라면 예사롭지 않은 가구와 공간 배치

감동 받고 아득한 위로를 받은 만큼 그리고 먹은 만큼 지폐를 넣어두면 될 모금함

천정과 벽의 조화로움 오신 손님 분은 경기도 분인데 이곳이 너무좋아 함참을 놀고 가도 아쉬움이 남을듯 

은은한 조명이 깔린 화장실 어느화장실이든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이곳은 향기로운 냄새만  가득할것 같은  정갈함이

 

정말 서로 믿고, 믿을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화장실 마져도 너무나 이쁘게 꾸며 향그로운 냄새로 가득 할듯

무인카페라 감동 받은 만큼 놓고 나오시면 될듯

마시고 난 잔은 싱크대에서 깨끗이 씻어 다시올려 놓아두시면 될듯하고

마음 내키는대로 맘껏 분위기를 즐기다 오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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