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예하가 그린 그림이다 물론 나무는 DIY 가구제작 향상반에 수강 하며 자투리 나무를 구해

다듬고 손질 하고 색상을 염색하여 주는건 내 몫이다

나무를 구하여 다듬고 염색하여 고운 색깔을 입혀 주면 그위에 연필로 예쁜 그림을 그리는건 마눌 예하

그리고 그림을 다 그리고 나면 뒤에 액자용 삼각고리를 달아 벽걸이를 만들어 주는 건 내 몫

어때요 예쁘지 않은가요? 거실이나 방 한쪽에 장식용으로 걸어 두면 멋져요


 밑에 사진은 예전에 그린 것 - 이 블로그에도 소개된 그림











5일째수업 참 지겹다 잠시 똑닥거리고 일을 하고 나면 다른이와 진도를 맞추기 위해 몇시간을 뒷짐지고 어슬렁 거려야 한다

밀크스툴을 만들기 위해 맨위 사진과 같이 만들고 나서 할게 없어 놀았다

화분대를 바니쉬로 도장을 하라는데 그곳에 있는 스테인은 마음 에 들지 않는다

애초에 붉은색 스테인을 사용 하기로 마음 먹은 까닭에 그냥 들고 오기로 했다

밀크스툴(등받이 없는 애기의자)을 만들고 상판도 완성했다 본드 칠만 하여 붙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그냥 본드로 붙이는 것 보다 목다보를 이용하여 조립한 후 본드를 붙이는 것이 더 단단 할 것 같은데

이곳에서는 본드로 만 붙인 단다 다음 날 오면 그냥 보드로 붙이기 보다는 목다보를 사용하여 끼워 맞추고

본드를 칠하여 조립 할 참이다 상판도, 하부 받침대도 완성 되었으니 다른 이들과 진도를 맞추는 것도

목다보를 이용한 끼워 맞춤이 진도 맞추기에 유리 할 듯 한 덕분이다

일단 밀크스툴은 요기까지 하고 화분대는 스테인으로 염색 하여 칠 하려고 집으로 가져 왔다

집에서 스테인으로 염색하고 바니쉬를 칠하여 완성 시켰다.

수강반 단체톡에 사진을 올려 두고 보니 뿌듯 하다 나 처럼 이렇게 만든 사람은 아무도 없을테니

나름 우쭐 해 진다 빨간 화분대 멋지지 않은지? 


















DIY 가구 제작 향상반에서 목공으로 가구를 만드는 쏠쏠한 재미도 있지만

이런 자투리 판재를 모아 다듬어 스테인으로 염색을 하고 다듬어

아내에게 갖다주면  이런 그림과 글씨를 쓴다

그리고 뒤쪽에 벽에 걸수 있는 고리를 구매해서 달아주면 멋진 벽걸이 소품이 만들어 진다

목공을 배우는 잔 재미중에 이런 재미도 있다

DIY가구 제작 향상반 수강3일째

일찍 화분대 다리를 완성 했다.

장부구멍을 끌로 파내고 다듬고 할게 없다

다른 이들은 분주하게 만드느라 정신 없는데

나는 일거리가 2시간 거리도 안되는 듯 하다

심심해 다리 하나를 더 만들었다 그리고 조립했다

상판을 만들어야 하는데 상판은 집성하여 만든단다.

교사가 집성한 것으로 착각 하여 뒤늦게 집성하여야 했다

상판을 재단 하고 원형으로 만들기 위해 긔림을 그리고

일을 너무 빨리 끝냈다다른이와 진도를 맞추려니 왠종일

강의실을 어슬렁 거리고 돌아 다니다 쓰고 난 판재를 주워 다듬었다

쓰다 버린 scrap판재를 모아 다듬어 집에가서 염색하여

벽걸이 소품을 만들 참이다

아내가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써서 예쁘게 벽걸이 소품을 만들 준비를 할 참이다.


DIY가구 제작 향상반 수강4일째

오늘은 화분대 상판을 가공하고 화분대 다리에 맞춰 현장 맞춤 하여

상판에 장부구멍을 파고 다리를 조립 할 참이다

하지만 오늘도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보다 진도가 빠르다

조립을 다하고 완성한 후 남은 시간 동안 바니쉬로 칠을 하면 좋으련만

칠 할수 있는 재료가 없어 일찍 조립을 마치고 또 으슬렁 거릴수 밖에 없었다






도면과 다른 부분이 있다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 단지 상판에 장부구멍을 파면서

드릴 작업을 하면서 드릴 깊이를 더 많이 집어 넣어 관통 부분이 발생 되었지만

목다보를 이용하여 메꿈 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 일단 그 부분에 약간의 흠이 생겼지만

전체적으로 보아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한참을 지겨워 또 나무 판재 잔재를 줏어 모아 챙겼다

그러던 중 새로 도면이 나오고 부재가 나오고 새로운 과제를 만들기로 하였다


새로 만들 밀크스 툴 도면이다

크게 달라 진것은 없다 나무 재단 중 가로대 상을 재단 할때 자르고 난후 치수를 재어 보니 길이가 171mm인데

재단은 142mm로 되어 있다 교사가 재단용 스토퍼를 잘 못 셋팅하여 일어난 문제 인데 아무도 그걸 눈치채지 못했다

내가 잘못 된것을 알아 챘고 작업 중단을 요청 하여 상부 가로대 잘못 자른 몇몇만 새로 재단 하는 것으로

작업은 진행 되었고 장부 구멍는 끌 대신 각끌기로 파는 작업으로 전환 되었을 뿐 이다

오늘 작업은 재단하고 장부구멍 파기 까지 하기로 하고 작업을 마쳤다.

그리고 잔재 판재를 집으로 가져가 아내에게 내 밀었더니 이틑날 아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 했다






염색된 판재에도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릴참이다

학원의 수강생에게 이런 걸 보여 주면 아마 잔재 판재가 남아 나질 않겠지

그래서 종강 하는 날 까지 절대 가르켜 주지 않을 참이다 종강 하는날 몇점 정도만 사진으로 보여주긴 해야 할것 같다.

가구를 한번더 수강 하려 하였지만 한번 더 수강을 하는 것은 아니다 싶다

이런식의 강의 진도고 또 가구를 만들어도 노력 한 만큼의 가치를 구하기가 어려울듯 하다

남은 지원 금액은 바리스타교육을 수강 할까 한다









내일 배움 카드로 DIY 가구 제작 향상반 수강을 위해서는 위의 내용을 지켜야 한다.

가장 중요한게 출결 사항 이고 지각이나 조퇴 외출 3회시 결근 1일로 대체 하고

수업 강의 시간을 80% 이상 수강하여야 만 수료가 가능 하며 미수료시 지원금을 삭감하는 그런 내용 이다

출결은 반드시 입실시간과 퇴실 시간을 지켜야 수강한 것으로 인정 한다는 이야기 이다

2일차 교육은 톱질 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화분대를 톱질하여 장부를 만드는 작업을 하였다.



ㄷ 자로 금긋기를 하고 톱질을 하였다 처음엔 삐딱하게 나간다 윗금과 아랫금 대로 톱질을 하고 보니 뒷면이 비스듬히 내려 갔다

톱을 파지하는 방법이 문제 인듯 하고 톱질 할때 힘이 들어가 그런듯 하다 다시금 힘을 빼고 톱을 바로 파지하고 톱질을 하여보니

조금씩 나아진다 사진과 같이 톱질 하여 옆에 두니 교사가 보더니 나쁘지 않다고 한다

내가 봐도 그리 나쁘진 않다 그런데 문제는 금긋기 할때 금긋기가 조금 어긋 난것은 아닌가 하는 지적을 한다

하긴  직각자를 사용하여 금긋기는 했지만 대충 한 태가 나긴 한다.

다른 이는 어떤가 다른이의 톱질 수준을 한번 보기로 하자

아래 사진은 다른 수강생들의 톱질된 상태를 찍은 사진이다.













다른 이들의 톱질 수준과는 약간 차이가 난다 역쉬 내가 조금 나아  보인다 ㅋ~

맨아래 사진에 도면이 살짝 보이는데 그것이 오늘 만들 화분대 도면이다

하부 다리를 톱질로 장부를 만들고 다듬어 조립하고 상판을 조립하면 되는 작업 이다

그렇게 재료를 받아 금긋기를 하고 톱질하여 따내고 장부를 만들다 보니 하루가 얼마나 빨리 가버리는지

하부를 거의 만들긴 했는데 톱질만으로도 조립하여 보니 상태가 괜찮은듯 하여 나름 우쭐 하기도 하다


내일 배움 카드를 만든지 벌써 3년째 접어 든다

그 동안 내일배움 카드로 중장비운전(지게차)수강하여 3톤 미만 지게차 자격증을 땃고

그리고 그래픽디자인(포토샵,일러스터), 그리고 용접실무(CO2,TIG,피복Arc) 2회, 

DIY가구설계제작 1회, 그래픽향상과정(포토샵) 과정을 수강 했다

올해 또 다시 DIY 가구제작 향상과정(실기)과정을 공부 하고자

다옴직업전문학교에 등록 하였다

가구 만드는 것이 사는 것보다 경제적 논리로는 맞질 않는다는 이야길 한다.

실제 몇가지 만들어 보니 값어치 보다 만드는 수공임이 더 많이 들어가니

경제적 논리로는 맞지 않을수 밖에 하지만 내가 사용하는

가구를 내가 만드는 일이 재미있어 시작 하기로 하였으나

또 다시 학원을 다니지 않고 가구를 만드 일이 쉽지 않음을 어이하누

가구를 만들기 위해 갖추어야 할 공구들이 너무 많으니 혼자서 가구를 만드는것이

참 어렵다 그럼에도 굳이 수강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꼼지락 거리며 무엇이든 하고 싶고 재미있으니 한번 해볼까 한다.

차라리 바리스타공부를 하라고 권 하기도 하지만

뭐이든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 볼참이다

사용할수 있는 돈이 약 110만원 정도 이번 가구제작 과정이 55만원정도

그러면 사용할수 있는 금액이 55만원정도 바리스타 과정이 35만원 정도면

20만원 정도 남는데 20만원으로 포토샾이나 cad를 배울까 아니면

계속 가구 제작을 한번 더 수강 할까 고민 중 이다.

현재는 가구를 한번 더 수강 한다고 생각 하고 있는데 두고 볼 일이다.

수강 시 과제는 화분대랑 들받이 없는 의자 그리고 침대옆에 두고 쓸수 있는 서랍 달린 탁자와

그리고 서탁을 만든 단다.

학원이 다 좋은데 주차 할 공간 이 없다는게 흠이다.


가운데 까맣게 칠 되어 있는 가구 가 화분대다 제일 먼저 만들어볼 과제 라고 한다. 이것의 가치가 2만원도 채 안될것 같은데

내가 만들면 자르고 톱질하고 장부를 만들고 홈을 파내고 그렇게 조립하여 칠을 마치면 이틀은 족히 걸리겠다 싶다 이틀 이면 공임이 얼만데...

학생들이 실습하여 만든 가구 들이다

이런 의자도 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용 했을터

위의 사진이 이번에 실습 할 과제물이라고 한다 오른쪽 것은 변형된 것이고 실제 만들것은 왼쪽의 가구

이런 가구를 만들면 쓸모는 있겟다 만 이번 과제는 아니다. 학원수강생이 가구 제작 조립 실습하는 가구를 찍어 보았다

의자인듯 한데 공은 무척 많이 들었겠지만 실제 사용하는데는 글쎄다

주말마다 들려 가구를 만들고 다듬고 할 실습장 그리고 같이 가구를 배울 수강생들이다
















예하공방의 현재 모습

이곳으로 온지도 어언 5년이 다되어 가는 구나






































예하 공방은 다사읍 대실역 부근 왕선 중학교 근처에 있답니다

손으로 빚은 투박스런 도자기의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멋스런 도자기에 먹음직 스런 음식과 차를 즐겨 보세요

예하공방은 저의 옆지기인 예하가 운영하며 도자기 공예를 가르켜 드리기도 하고

흙으로 빚은 그릇과 공예품을 초벌과 유약 작업후 재벌하여 구워드리기도 합니다

또 멋진 도자기와 인테리어 소품을 팔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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