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삼각대를 구매하여 사용하여 보니 다른 건 괜찮은데 퀵슈가 문제였다

볼헤드도 크게 나무랄것은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퀵슈는 고정후 흔들린다 

사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런가 하고 생각도 해 보았지만 퀵슈가 끄덕이는 건 정말 문제다 

수년 전 달의 월식 현상을 찍기 위해 삼각대를 설치 후 야간에 월식 사진을 찍는데 

볼 헤드를 고정 해두고 퀵슈에 카메라를 물려 장노출로 찍으면 흔들리는 탓에 촬영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볼헤드를 떼어 팔고 삼각대만 다른 볼헤드를 구입하여 사용 하기로 했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호루스벤누 비디오 헤드

 

 

그래서 구입한 것이 호루스벤누 비디오 헤드를  물려서 사용 했는데 이렇게 사용하여 보니 또 문제가 나타 난다 

 

삼각대의 3/8" 나사와 비디오 헤드의 연결부위가 아주 작은 힘에도 풀려 빙글빙글 돈다 

 

비디오 헤드의 상태는 괜찮은데 이 연결 나사부가 빙글빙글 돌고 있으니 도무지 제대로 된 촬영이 어렵다

 

최근 바람이 많이 부는날 촬영 나갔다 너무 흔들려 이에 대한 고민거리를 해결하려 다른 볼헤드를 구입하려 하였지만 

 

삼각대 볼헤드 연결부 좌변이 그냥 동그랗게 만들어져 있어 나사를 박을수도 없고 고정 할 방법이 마땅 찮아 

 

새로운 튼실한 삼각대를 구매해야 겠다 결심했다 

 

그리고 당금 마켓에서 구입한 호루스벤누 TM2537 N 딱 한번 사용하였다는데 3만 원에 구입했다 

 

그 삼각대는 나중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비디오 헤드와 니콘 삼각대를 고정하는 방법을 강구하던 중 

 

나사 풀림 방지를 위해 나사에 바르는 록타이트를 발라 보기로 했다 

 

아예 나사 뿐만 아니라 화면에도 같이 발라 분리가 되지 않도록 붙여 버리자는 생각에 록타이트를 발랐다

 

결과적으로 이젠 움직이지 않는다 고정이 확실히 되었다 하지만 비디오 헤드와 삼각대의 센터 칼럼과

 

일체형과 같이 돼버려 분리가 아예 안된다는 거 그게 큰 결함이다

 

록타이트를 발랐다고 영구히 풀릴지 않는다고는 보장할 수 없지만 분리가 되지 않는 결함이 있지만

 

고정만큼은 확실하다는 거 호루스 벤누 비디오 헤드를 사용하여 보니 퀵슈가 좋다 그리고 비디오 헤드라 같은 레벨로

 

회전이 무척 쉬워 일반적인 볼헤드로 파노라마를 찍을 때 보다 훨씬 수월 하다

 

니콘 삼각대를 쓰면서 또 하나 불편 한 점은 센터 칼럼이 25,4mm

인치 파이프로 만들어져 시중에서 파는 센터 갈럼과는 호환이 안된다는 거

그리고 상하로 움직여 고정 시 센터 칼럼 고정 나사로 죄여 줘야 고정 되는데 다른 삼각대와는 달리

센터칼럼 고정 볼트에 눌려 센터 칼럼에 크고 작은 눌림 자국이 발생된다는 거

그래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은 다시 구입하고 싶지는 않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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