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당근 마켓에서 구입한 호루스벤누 TM2537N 삼각대 지금은 단종이래 

내가 볼땐 단종되기 전 가격이 약 5만 원대 이하가 아니었나 생각돼

사용해 보니 볼헤드를 사용하여 고정할 때 견딜 수 있는 힘이라든가 그런대로 괜찮은데 볼헤드다 보니 카메라를 물려 

회전해 가면서 찍어야 할 경우 볼헤드 잠금 나사를 풀면 카메라 위치가 앞으로  숙여진다거나 뒤로 자빠 진다거나 해서

카메라의 각도가 일정하게 세팅되어 돌아가진 않는다는 거야 손으로 잡고 회전시켜도

카메라의 각도가 일정하게 되진 않아 회전하면서 찍을 땐 문제라는 거지

하긴 다른 볼 헤드도 모두 마찬가지 이긴 할 거야 따로 패닝 회전판이 있는 볼헤드가 아니라면 말이지 

일단 이런 가격에 이 만한 사양이면 그래도 괜찮지 않은가 하는 생각은 들어

그런데 패닝 다이얼 회전판이 없으니 너무 불편해 그것 말곤 한쪽 다리를 떼어 모노포드로 쓸 수 있어서 편리 하긴 해 

그래도 패닝 회전할 수 없는 삼각대라니 어휴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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