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는

넓은잎구절초·구일초()·선모초()·들국화·고뽕[]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 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꽃을 술에 담가 먹는다.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부인병·위장병에 처방한다. 유사종인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도 약재로 쓴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절초 [九節草] (두산백과)



그래서 산약초로 이곳 동의보감촌에 재배 하는가 보다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부인병·위장병에 처방한다.

유사종인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도 약재로 쓴다 하니 이곳서 나는 약제를 궁중 왕실로 진상 한다 했겠다.


'살아가는 이야기 > 일상에서의 탈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충원의 가을  (0) 2019.10.28
70년된 소머리 국밥집  (0) 2019.10.28
산청군 동의 보감촌에서  (0) 2019.10.21
단풍 놀이 여행을 떠나요  (0) 2019.10.21
여행의 설레임  (0) 2019.10.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