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조작을 어찌했는지 의도 대로 촬영이 되지 않습니다

촬영조건이 맞질 않는겐지 카메라 조작에 문제가 있는겐지

평소의 촬영 조건과는 이상 하게도 맞질 않네요

위의 다리가 광안 대교 입니다

그리고 빌딩들이 해운대 해수욕장의 콘도와 아파트들 이구요

사실 야밤에 부산 시내를 다니며 산비탈에 있는 집들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는데

잘난 마눌님 예하가 그냥 힐스파로 곧장 가자 하네요

그래서 아쉬워 힐스파 주차장에 카메라를 거치하여 두고 찍어본 것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힐스파 내부에서 유리창에 비친 해운대의 모습을 찍어본 사진 입니다


광안대교와 해운대 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이는 달맞이길에 힐스파가 있습니다

힐스파에는 여행온 사람들인지 부산서 사는 사람 들인지 하룻밤 찜질방에서 묵어 가려는 사람들이 무지 많습니다

덕분에 밤새 선잠을 자야 했습니다.

나는 마누라 예하가 싫습니다. 모처름의 여행 숙소에서 자면 될일을 굳이 불편하고 비싼 찜질방을

이용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는 마누라 예하가 싫습니다.

그래도 싫은 내색도 못하는 내가 싫습니다.

이게 중년 남자들의 비애가 아닐 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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