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습지 맹꽁이 서식처의 억새풀이 장관이다
늘 차를 타고 지나다니며 저곳에 가서 사진 한장 남겨야지 했었다
누렇게 물던 억새밭에 홀로 선 나무들이 옷을 벗어 겨울에 접어 들었음을 알려 준다
달성습지 성서제에는 무슨 공사를 하는 건지 흙을 모두 다 파해쳐 억새며 나무며 풀들이 파헤쳐져 기대 했던 상고대는 볼수가 없었다
그냥 둬도 자연 그대로의 멋진 모습이 나름 좋아 보여 그곳을 많이 찾곤 하였는데 공사중이라 정말 아쉽다
개발을 빌미로 자연 환경이 파손 되어서는 안되는데 잘 만들려고 그런 거겠지 하고 생각해 본다만
자연그대로의 모습보다 얼마나 더 좋아질까 의문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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