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고교 동기들과 번개 산행 했다

수목원에 모여 차로 이동 용연사 가는 길목기내미재에서 산을 올랐다

 

찾아간길 ;  용연사  (화원 명곡에서 용연사 가기전고개  기내미재 )

산(山)소개 :

닭지봉 (닭지만당산) 687m는

용연사 뒤산으로  비슬산에서   앞산종주 능선상에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687 m닭지봉에서  북쪽으로  산맥을 하나만들면서   671봉을 거처 용문봉에서

한줄기는  좌측으로 기내미재를지나  함박산으로 이어가고  바로내려가는 산줄기는

우측으로 용문사계곡 따라 물줄기는 천내천 합류하고 화원 본리와 기내미재 간 

임도를 지나 까치봉을 들어올리고 화원 명곡까지 긴능선으로 화원 명곡까지 뻗어간다

산행기 :

일단 산행은 기내미재부터 약수터까지 가기로 하였으나 용문봉 삼거리까지 산행을 하였다

화원명곡에서 기내미재 까지 가는 길은 새벽에 내린 눈으로 하얗게 눈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었다 기내미제에서 일행이 모두 모이 어선 달성문씨 세가지 임도길을 잠시 걷다

다시 용문봉가는 방향으로 올랐다

모두들 이른 아침부터 밥도 못 챙겨먹고 빨리 모여 산행을 하자고 하여 이구 동성으로 투둘대었지만

눈 내린 산을 보고 나서야 일찍 오길 잘 했다는 이야길 하기시작했고

날자 와 시간 정말 너무 잘 정하여 하늘이 도왔슴을 이야기 하기 시작 하였고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길에

산행 전 그런 경치는 볼수가 없었고 땅은 질척 되기 시작하여 정말 하늘이 우리에게 소중한

시간을 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려오는 길에 들런 참꽃 미니리집에서 소주와 미나리 그리고 삼겹살 정말 일품 이였다

동기회장이 챙겨준 양주 도 맛있게 나눠 먹고 나와 수목원으로 원점 복귀하여 헤어졌다

대구에서 이런 눈꽃을 볼수 있다는게 기적과 같은 일처럼 생각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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