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10일 토요일 6촌 형님 동수형의 장녀 소영이가 시집가는 날이다.

서울 영등포 JK아트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치루고 식사후 귀향을 위해 버스에 탑승 하기전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동네에는 도시텃밭이 있고

이제 가을이 끝 나려는듯 나무가지에 나뭇잎이 낙엽되어 떨어지고 하나둘 옷을 벗을때

늦은 가을을 기억하기 위해 찍은 사진이다


경산자인 단오제 광대 페스티발 단오고사굿 공연전 무희




























































지난 주일날 집근처 있는 두류공원에 갔었죠

카메라 하나 들러메고

노인네들이 앉아있는 모습을 보곤

이제 우리도 조금 더 나이가 먹으면

이렇게 공원에 나와 할 일없이 시간을 죽이고

있으련가를 생각 해보았답니다.

이제 머지 않은 날에 은퇴를 생각 해야 하고

그리고 무료한 날이면 이렇게 앉아 소일을 해야는건 아닌지 참 으로 두렵 습니다.

 

 

 

 

 

 

 

 

 

 

 

 

출처 : 영선 초등학교 6회 졸업생
글쓴이 : 김무수(무시꽁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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