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들어 지난해 사용하던 다이어리를 정리하려다 보니

2016년 다이어리에 가족간 호칭에 대한 내용이 다이어리 끄트머리에 적혀있다

그리고 나이환산표가 있고 해서 보았더니 내 나이가 적지 않음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가족간 호칭을 알고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잘 모르는 젊은 세대에게

알려주고 누구나 알 수있도록 스크랩을 해 두어야 겠단 생각이 들어

가족간 호칭을 정리 한것을 찾아 올려 둔다











몇년전 업무차 전주에 들러 업무 회의와 겸한 저녁식사 등 숙식과 그후 몇차례 방문에도

몰랐던 전주의 매력을 한번 느껴 보고자 전주 한옥 마을을 찾았다.

몇해전 보았던 전주 한옥마을은 번성하고 커져 관광객의 숫자도 엄청나게 많이 불었다

공영자동차 주차장으로 진입 하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고

주차후 들린 한옥 마을은 몇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건물들과 상점들

그리고 많이 불어난 관광객들로 온통 거리가 붐비고  

전에는 보지 못한 전동차 왕발통등 타는것들을 대여해주는곳이 많이 있고

한복 대여점이 굉장히 많이 생겨 났다 그리고 한복을 입고 관광을 다니는 젊은이와

교복을 대여받아 입고 다니는 관광객도 많았고 그들 틈에서 사진도 찍고 오래된 한옥도 구경 하고

먹거리도 사서 먹으며 한참을 돌아 다녔다


▲ 블로그에 맛집이라 해서 다녀왔지요 들깨 칼국수가 맛있다고 하네요 길게 늘어선 줄 한참을 기다리다 칼국수와 만두 쫄면을 시켜 먹었지요 칼국수 2개 만두1개 

쫄면1개 이렇게 23,000원 결제한거 같은데 출출해서 그런지 맛이 있네요 하지만 길게 늘어선 줄 만큼 기다리며 먹을 맛은 아닌듯 하기도 합니다.

안녕 한복 간판이 보이네요 이곳에서 한복을 빌려 입었죠 입구엔 한복 대여 한시간 오천원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아주머니 몇이서 옷을 고르기도 전에 자기네 편한데로 옷을 골라 주고 입으라고 쟅촉 합니다,

그렇게 입고나면 한복에 맞도록 머리도 해야 한다고 머리띠를 챙겨 머리에 씌여 줍니다 그리고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할라치면

한복값 대여료 15,000원 머리띠 2,000원 현금하면 머리띠 써비스 카드는 정가를 다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몇분 가게서 옷갈아 입을동안 쳐다보니 교복도 대여를 합니다 얼마냐고 물으니 교복은 10,000원 이랍니다.

입구에는 오천원이라고 써놓았던데 라고 이야기하면 애기옷이 오천원 이라고 합니다.

사기 당한 기분 입니다. 5,000원 이라고 씌여 있어 들어 갔는데 가격도 흥정하기 전

옷을 갈아 입도록 종용하고 어떤 옷을 입을지도 고르기전에

옷을 입히곤 더 많은 돈을 요구 하여 이미 옷을 모두 입은터라 벗어버리기도 곤란 하게 만들어 놓곤

가격을 더 받아 챙기네요

비단 이곳 뿐만 아니라 그런 상술에 넘어가 사기 당한것  처럼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많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 이곳이 경기전을 들어가는 입구의 대로인가 봅니다. 전주이씨 이성계가 살았다던 경기전과  진동성당 풍남문을 잇는 길인듯 합니다


▲ 한옥옆 현대식 건물 건물 제일 위층에 기와로 마련된 카페 묘하게 어울 립니다

▲ 거리에 이런 전동 모터들이 활개를 칩니다 각 상점마다 전동 모터를 구비하여 두고 시간당 10,000우너에 대여 한다고 써놓았습니다

▲ 휴일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이 많네요 몇해전 이곳에 와서 관람 할때의 풍경과는 사뭇 다릅니다

▲ 전통 한옥 마을 을 왔다기 보담은 상가 거리에 와 있는듯한 착각을 느낍니다. 곳곳이 기념품 가게 한복 대여점, 먹거리 판매점, 공예품 판매점,... 뭘 구경 온건지?

▲ 소공예품 판매점입니다 모두 핸드 메이드라고 하는데 직접 만든건 안닌것 같기도 하고 ....

▲ 한옥마을의 규모가 점 점 커져 예전에는 조용하던 마을이 모두 상권이 조성되어 가게가 들어서고 행인도 많아지고....

▲ 한옥마을의 규모가 점 점 커져 예전에는 조용하던 마을이 모두 상권이 조성되어 가게가 들어서고 행인도 많아지고.... 매우 넓어 졌네요

▲ 관람객도 많아지고 장소도 점점 커져가고...

▲ 가게를 지키는 견공이 제법 커군요 어쩌면 무섭기도 하네요

▲ 문강정앞에 늘어선 줄 차례를 기다리는 행인 중에 하얀 롱코트가 특이하여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롱코트위에는 낙서로 보이는듯한 글씨와 문양 아주 특이 하네요

▲ 경기전 앞 짚으로 꼬아 만든 소 말 돼지 코끼리  하마등 공예품 어린 아이가 타고 놀 만큼 튼튼 합니다

▲ 영화 촬영장소로 유명한 진동 성당 입니다. 이곳 한옥마을 주변에는 성당 이외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주변에 학교가 참 많네요

▲ 박신양이가 출연한 모 영화에 촬영장소로 나온곳 이곳외에도 전주에는 많은 영화 촬영 장소가 있습니다

송중기가 출연한 사극 드라마의 향교도 있고요 전주 영화 마을도 있답니다


▲ 풍남문 입니다

▲ 풍남문을 지나니 남부시장이 보입니다 시장안을 들어서니 조점례 피순대 가게가 보이는뎁쇼 전주 한옥마을을 투어 하느라 먹거리를 사서 군것질을 하다보니

배도 부르고해서 피순대라는게 궁금하고 맛이 있어 보이길래 맛만보려고 조점례 피순대 가게에 들렸네요 가족 4명이서 순대 맛만 보고 가려고 소자 한접시를 시켰더니

종업원이 놀랍니다 그리고는 조금후 매니져 같은 여자 종업원이 다시와서 주문 하라고 하네요 이미 만원짜리 작은 순대 한접시를 주문 했다고 하였더니

종업원 하는 이야기가 4명이 작은거 한접시를 먹을려면 팔지 않으니 나가랍니다.

제길 이 동네는 장사도 참 더럽게 하는구먼 아무리 맛이있고 장사가 잘 되도 그렇지 오는 손님을 내 쫒는게 이상 합니다.

맛을 보고 맛이 있으면 입소문에 다시 그곳을 찾을수도 있겠지만 배도 부른터라 맛만 보고 가려는데 맛뵈기 상품조차도 팔지 않겠다니

전주 한옥 마을 까지 멀리 가서 한복갈아 입느라 사기당하고 음식 맛좀 보겠다는데 적은 량이라고 내 쫒김을 당하고 전주는 안좋은 도시라는

선입견이 만들어지는것은 아닌지

▲ 남부시장 청년몰입니다 서울 인사동 쌈짓길과도 비슷한 곳이죠

▲ ▲ 남부시장 청년몰의 또다른 입구 입니다







▲ 예전 1970년대에 상영된 영자의 전성시대라는 영화 포스트가 생각나는 벽화 입니다


소개는 올리지 못했지만 한옥마을의 향교며 전통문화관등

오목대 → 공예품전시관 → 태조로 → 전동성당 → 목판서화체험관 → 경기전 → 교동아트센터

→최명희문학관 → 토담길 → 은행로 → 전통한방문화센터 → 태조로 → 민속길 → 전통한지원

→ 승광재 → 전통술박물관 → 전주공예명인관 → 공예공방촌지담 → 한옥생활체험관

많은 관광 코스가 있네요 그리고 인접한곳에 벽화 마을도 있고 남천교도 있고

영화마을도 있구요 참 가 볼만한 곳이 많습니다만

최근 늘어가는 관광객

수요는 많아지고

상가의 상인들 인심은 날로 각박해져

전주의 아름 다운 이미지를

스스로 깎아 내리지는 않는지 각성 해야 할것 같네요


아래는 영자의 전성시대 포스터 입니다



일전에 노후된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입하게 되면 

약간의 지원금으로 활인 받을수 있다는 기사를 블로그에 올린적이 있다

http://blog.daum.net/moosoo1717/417


그런 기사를 접하고 내가 타든 뉴코란도밴을 폐기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내가 타던 뉴코란도벤이 상태가 너무 좋은 지라 폐기라는것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지만

안 사람이 기아에서 출시된 니로 하이브리드에 꽂혀 신차를 구입하게 되었다

절대 뉴코란도밴을 폐차하지 않으리라는 내 의지도 마누라가 기아차 하이드리드 니로를 계약하고

대금을 지불하면서 어쩔수 없이 폐차를 하게 되었다.


폐차조건으로 니로 프레스티지(A/T 2017년) 신차가격 26,880,000원(세제해택후 25,450,000원)이던

자동차 가격에 18"타이어 알로이휠과 전자식 룸미러+하이패스 기능등의 옵션을 추가하여

약24,500,000원으로  신차를 구입하게되어 약 200만원 정도의 활인을 받을수가 있었고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를 구입하는 덕분에 정부지원금을 약 100만원 지원받을 수가 있다고 한다.


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 미만 소형 자동차로서 2종 저공해 차량으로 분류되어

공영주차장 주차비 50% 감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유로 도료 통행료 50% 감면

공항 주차장 50%감면의 혜택을 누릴수 있게 되었다.

자동차를 인수 받고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어보니 정말 조용하다

스마키로 버튼식 시동장치이며 시동되어 전기모터로 구동되니 소음이 정말 적다

시동이 걸린지도 모를 만큼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는 패케이지로 구성되어 별도의 옵션이 필요 없다

내가 구입한 프레스티지급은 자동차 핸들 온열장치 운전석 조수석 온열장치

크루즈기능, 블루투스 기능, 운전석과 조수석 개별  설정 할수 있는 자동온도 조절 장치등등 그 기능을 보자면


•럭셔리 기본품목 외 •안전 :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외관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도어손잡이 조명(프런트 도어),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내장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선바이저 조명,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 1열 도어트림 인조가죽 감싸기,

파워 윈도우 스위치 크롬 데코, 도어 암레스트 스티치, 블랙 하이그로시 (도어트림 가니쉬,스티어링 휠 베젤, 변속기 노브 판넬, 크래쉬패드 가니쉬)

•시트 :1열 통풍시트, 2열 센터 암레스트

•편의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웰컴 시스템, 히티드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오토 라이트 컨트롤, 후방 카메라, 2열 에어벤트
•225/45 R18 미쉐린 타이어 & 알로이 휠 •내비게이션 2.0(8인치) +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8 스피커, 외장앰프 포함)

+ 전자식 룸미러 (ECM) +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ETCS) 등의 옵션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강점은 하이브리드 차량인 만큼 저렴한 유지비로 연비가 리터당 20km이상으로 차량 연료탱크가 42L 정도인데

무연 휘발유 42L를 채우면 840Km이상을 주행 할 수가 있다 자동차 영업 딜러들의 말을 빌자면 속된말로 휘발유 냄새만 맡아도

주행을 한다고 할 정도로 연료비가 적게 들어 간다고 한다 실제 시내 도로 주행을 해보면 평균 연비가 19km 이상 찍힌다

주행은 정숙하고 안락하며 경제적인 차량이라고 생각이 든다 


코너링이나 제동상태, 순간 가속력이라든지 안전성에 대하여서는 그러한 부분은 전문가가 아님으로 또 다른 차종과 비교 대상이 되는 만큼

어떻다 저떻다 평가하기가 어려우나 겉으로 보이는 경제성 만큼은 다른 차종과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다.

연말 판촉행사와 노후경유차량 보상 판매등의 적절한 시기에 구입 함으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보게 됨은 물론 앞으로 운행 하면서도 많은 혜택을 볼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고 다른이에게도 권유 하고 싶다




▲ 2001년식 뉴코란도 밴 - 폐차 했어요 폐차비 50만원 상당 임


▲ 새로 구입한 기아 하이브리드 니로

▲ 새로 구입한 기아 하이브리드 니로



아래 기아 니로 홈페이지

세상에 없던 SUV의 시작, THE SMART SUV NIRO

SUV 최고의 연비, 동급 최대 적재량과 실내공간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소형SUV의 새로운 기준 니로

http://www.kia.com/kr/vehicles/niro/features.html















공방에서 만드는 소품들

저거 만들어 뭐하나?

별 볼품 없는 소품들 자꾸 만들어 어디다 쓸까?

근데 꽃을 꽂아 두니 볼 만하다



























[연구] 우리는 왜 마음이 떠난 사람을 버리지 못하는가

송민섭 입력 2016.12.08 14:13 댓글 15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눈에서 불꽃이 튀어 열렬하게 사랑하고 결혼까지 이르렀지만 그 설렘과 열정은 이내 무딤과 실망, 심지어 미움으로 변질될 때가 많다.
연구진은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눠 ‘현재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10년 뒤엔 계속 살 것인가, 이혼할 것인가’를 물었다.
‘사랑과 행복보다는 그간 들인 돈과 노력이 더 중요한 결정근거’라는 것이다.

 

경험자들은 결혼 생활이 로맨티즘, 리얼리즘, 휴머니즘 세 단계를 거친다고 입을 모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랑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과학자들은 대개 그 기간을 18∼36개월 정도로 본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왕성하게 분비되는 도파민, 페닐에틸아민, 옥시토신 등의 호르몬이 3년 정도 지나면 분비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혹자는 부부 관계가 ‘로맨티즘→리얼리즘→휴머니즘’의 단계를 거친다고 했다. 눈에서 불꽃이 튀어 열렬하게 사랑하고 결혼까지 이르렀지만 그 설렘과 열정은 이내 무딤과 실망, 심지어 미움으로 변질될 때가 많다. 그런데도 함께 지내는 부부가 많다. 정말 그 혹자 말대로 ‘정(情)’ 때문일까.

포르투갈 미뉴대학교 연구진이 약 1000명을 상대로 한 ‘사람이 사랑이 떠난 상대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에 관한 심리분석 결과를 학술지 ‘커런트 사이콜로지’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영국 온라인매체 ‘인디100’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사람들은 왜 사랑이 떠나고 실망과 미움만 남은 '나쁜 **'을 떠나지 못하는 것일까. 사진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한 장면.

연구진은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눠 ‘현재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10년 뒤엔 계속 살 것인가, 이혼할 것인가’를 물었다. 첫 번째 그룹에겐 ‘결혼생활이 불행하고 결정권은 당신에게 있다’는 상황이 주어졌고, 두 번째 그룹은 ‘결혼한 지 1년 밖에 안된 불행한 커플’로 설정됐다. 세 번째 그룹은 함께 돈을 모아 집을 샀다는 상황이었다. 마지막 그룹은 연구진으로부터 ‘쇼윈도 부부처럼 이혼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결혼생활은 사랑과 행복과 같은 추상적인 가치보다는 내가 들인 돈과 노력이라는 현실적인 가치에 더 좌우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설문 결과 함께 집을 샀거나 부부 관계에 집착하는 상황이 주어진 피실험군의 35%는 10년 뒤에도 계속 함께 살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거나 결혼한 지 1년 밖에 안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은 25%만이 "이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연구진은 이들 답변이 전형적인 ‘매몰비용 효과(sunk cost effect)’의 예와 부합한다고 결론 내렸다. 사람은 뭔가에 돈이나 노력, 시간 등을 들이면 그것을 지속하려는 강한 성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남녀 관계, 특히 부부의 경우 자신이 그간 들인 감정과 시간 등에 대한 ‘본전’ 생각과 함께 과오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자기 합리화 욕구’에서 비롯했다는 분석이다. ‘사랑과 행복보다는 그간 들인 돈과 노력이 더 중요한 결정근거’라는 것이다. 씁쓸하지만 부정하기 힘든 요즘 세태의 한 단면이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https://www.youtube.com/watch?v=7TPvDzli0v8


6차 박근혜 퇴진 시위가 벌어지는 대구 동성로 거리를 찾았다.

모두들 촛불을 밝히고 박근혜대통령 퇴진 하라는 핏켓을 들고 시위하는 현장이다

안철수 의원이 시위 현장에 온듯하다

아마 주변이 조금 소란 스러웠나보다

대구 이 광장은 대구 시민의것이라는 여성 사회자의 똑 부러지는 소리

그리고 안철수 의원은 자리를 일어나 비켜 달라고 요구 하고

비키지 않을것 같으면 시위 현장에서 행진을 할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말라는 요구가 있었다.

많은 군중 과 박수소리 고함과 야유등등 그런데 집회장소 중앙으로 대형 크레인이 보이고

그곳에 메달린 대형 전광판 앰프소리 세월호를 상징한다는 고래 형상 이며

횃불을 치켜던 사람들과 현수막을 준비해 펼치는 사람들

그리고 취재진 사회적 비용이 엄청 많이 소모 되었음을 알수 있다

신기한듯 바라보며 사진을 찍었다

요즘 정세가 불안하고 박근혜 정치에 실망을 느낀 시민들의 분노로

전국에서 213만의 국민이 시위에 나섰다는 이야길 들으며

과연 저들이 모두 박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무리들 일까를 생각 해 보았다

그렇지만은 않을 듯 하다 시위를 어떻게 하나 구경 온 사람들도 있는듯 하고

시위의 현장이 궁금해 나온 이도 있고 뭐 하긴 대부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바라고 나온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모두가 그런 마음은 아닌듯하다는게

본인의 생각이다.

시위의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친구들이 모두 들여다 보는 단톡에 사진을 올려 놓았다

그리고 행진을 하며 옆에서 행진하는 무리를 보니 안철수 의원이라 그들의 사진도 찍어 보았고

그리고 SNS 단톡에 올렸다.

일상 생활중 연애인 무리를 본듯한 신기로움도 작용하였고

역사의 현장에 와 있는듯한 그런 기분도 있고

또 신기한 놀이의 주인공이  된냥 우쭐거림도 있었을테고

하여간 그렇게 구경도 하고 행인들을 구경하고 시위에도 참가하고 ...















하지만 나와 집사람 모두 박근혜 대통령이 무조건 하야하고 퇴진 해야 된다는 건 아니다.

법에 따라 공정 하게 퇴진 해야 할 일을 했다면 당연히 물러 나야 하는게 맞는일이고

스스로 하야 하지 못한다면 법치 국가에서 법에 의한 탄핵을 발의하여 법 질서에 맞도록

탄핵을 하면 될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사는 모두 이루어졌다고 보기는 힘든것이 사실이다.

박근혜 대통령 자신이 무엇을 잘못 했는지 인지 하지 못하는 이상 단죄는 어려울 듯 하다

개인의 재산 증식을 위해 사리 사욕을 채운 그런 전횡을 확실히 밝혀낸것도 아니고

박통의 말마따나 주변의 지인을 제대로 관리 하지 못한 탓이긴 하지만

자신은 그것이 나라 위한 길이였다고 생각 한다니까

사실 역대 정권에서 재벌들을 상대하여 통치 자금을 마련 해 왔던 관례에 비추어 볼때

한 나라의 통치자로서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니었겠느냐는 생각도 든다

요즘 눈뜨고 tv만 켜면 불거져나오는 비리들 이건 어쩌면 언론의 횡포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대통령이 하야 하면 이득을 볼 수 있는 정치권의 노림수가 아닌가에도 심증이 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부분도 분명 있다고 본다

무슨 일이든 날이 맑으면 싫어하는 우산장수와 나막신(장화)장수도 있을테고

비가오면 싫어하는 소금 장수도 있을테니까

어떤 한가지 일에도 의견을 달리 하는 반대 급부적인 사람들의 집단은 반드시 있다

비가오면 좋은 우산장수들은 맑은날을 싫어하고

비가오면 소금이 물에 젖어 싫고 맑은 날만 고대하는 소금 장수 처럼

SNS 에 다른 이가 글을 올렸다 "이 단톡 방은 정치적이거나 이념적인 개인의 활동을 홍보하는곳이 아닙니다"라고

꼭 단톡이나 단체 카페 밴드라든가 이런 모임은 이렇게 시비를 건다 정치적이라거나 이념 적이다

평상시 사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요리사진을 올려두고 공감을 얻기 위해 글을 써 올리면서도

이런 일에는 참으로 인색하고 서로를 물고 뜯어 죽일 듯 적대감을 표시하곤 한다.

이것들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생활의  문화고 놀이고 지나치는 일상이라고 생각을 할순 없는걸까?

서로 정치적이니 좌파니 우파니 이념이니 성향이니 하며 상반된 이념 논쟁을 해야만 하는걸까?

하나의 놀이 처럼 관대히 봐줄순 없을까?

그렇게 하나 하나 사사롭지 않게 파고 들어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다고 한다면

그것 만으로도 집단이 와해 되버리는 일이 아닐런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참에 또 하나의 글이 날아 들어와 심기를 건드린다.

"개인적인 일은 개인의 앨범에 저장하고 활용하라"는 말이 올라 온다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사실 그렇게 치자면 개인의 활동이 아게 어디에 있으며

어떠한 일을 같이 바라보고 같이 나누어야 할 아무런 의미도 없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박근혜가 그렇게 나쁜일을 했다고 단정지어 짓밟을수 있는 권한은 아무에게도 없다

그렇다고 박근혜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 나라는 법치 국가다

법대로 수사하고 법대로 법 집행을 하면 될일이다 정치꾼들은 이런 일련의 일들을 악용하여

선동정치를 할 일이 아니고 이것이 잘못 되었다면 차기 행정부에서는 이런 우를 범하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고쳐 나갈수 있도록 개선된 법률을 발의하고 민주주의 원칙에 의하여  

다수의 결정에 의해 의결 하면 될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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