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불 공평 합니다.
좋은 직장에 내 월급의 두배도 넘는 월급을 받고
어른 에게 물려 받은 재산도 많은 친구가
내게 하소연을 합니다.
퇴직후 다가 올 미래 하루 하루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걱정인 사람 앞에
10억도 못 벌어 걱정이라고
그래도 안정된 직장이라 임금피크제 동안 퇴직 걱정 없는 그녀석이
그는 퇴직을 해도 적어도 먹고 사는 문제 만큼은
오히려 훨씬 낫고 훨씬 자유로운 녀석이
오만가지 걱정을 다 떠 안은 듯 고민과 푸념을 합니다.
오히려 자랑질을 하는건지... 이게 뭐지?
고민이라는데 무엇하나도
절실히 와 닿는게 없는 배부른 투정들
이걸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요?
그런 녀석이 내게 그러네요
너 만큼 잘 사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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