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나가는 비행기 출발 시간은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륙하는 시간 인것 같애

출발 시간이 10시라고 10시에 가면 비행기를 놓친다구

적어도출발 시간 2시간 전엔 공항에 도착하여 티켓팅하고 짐을 맡겨 수화물처리를 해야하고

출국 심사를 거치고 출발 30분전에 탑승구 앞에 서서 대기를 해야 하는것 같애

대구 공항이라 하여 주거지 코앞이라 천천히가도 되겠거니 하고 갔다가 비행기 못탈뻔 했다

티켓팅하고 수화물 위탁 마감이 5분후에 끝난단 전화를 받고 부랴 부랴 차를 대고 들어서니 우리가 마지막이래

대구공항에는 언제나 주차공간이 만차라 차둘곳이 없어 공항 주변을 빙빙 돌다 비행기 놓치겠다 싶어

차를 댄곳이 공항청사앞 통행로 갓길 공항 주차장은 출차가 계속되고 주차 공간이 있음에도 바리케이트를 치고 통행을 시켜주지 않아 

어쩔수 없이 불법 무단 주차 할수 밖에 여행중 차를 견인해 가진않았는지 불안한 마음으로 마음을 졸여야 했었지

근데 티켓팅이 끝나자 마자 출국 심사 대구 공항이여서인지 이미 탑승객이 모두 출국심사를 끝나서인지

출국심사는 지체없이 끝나고 후다닥 뛰어 탑승구 쪽으로 뛰어가니 아직 개찰전 근데 국제공항 이라고 탑승구가 2곳뿐 

면세점이 있지만 허접하기 짝이 없네 공항 내부는 한산하고 단촐하다

정말 대구국제공항 허접하다 

국제공항 탑승 대합장 맞은편에 면세물품 보관소 엔젤XXX커피점 그리고 대합실앞 면세점 이게 다  사진에 있는 게이트1 , 게이트 2 탑승구가 2개가 다 다

면세점이라곤 부두의 면세점보다 더 허접해

면세점 사진이 좀 그렇긴 하지만 동네 슈퍼 만큼도 안되는것 같애 하긴 장사가 되야지 규모를 늘리지 그래도 대구공항 탑승객이 300만이래

활주로를 이륙해 얼마지 않아 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의 창가에서 밖을 보니 새하얀 눈이 내린 설원지방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어

일본 땅을 지나나 보지 옅은 구름 사이로 산과 들이 보이고 그리고 바다도 보여

이따끔씩 길도 보이고 건물도 보이고 이렇게 보이긴 하지만 우리가 탄 비행기는 구름층 보다는 더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지

구름도 없이 청명한 날씨 탓에 바다도 보이고 산과 들과 건물들이 보이긴 해도 여전히 구름보다도 더 높은곳에서 기류를 타지

구름위를 날아 갈땐 날개 끝에 수증기가 일고 구름이 날개 끝에서 휘뿌려지는듯

그리고 구름이 있는 상공과 구름이 없는 상공을 지날땐 이상 기류로 비행기가 요동을 치기도 하더군

도착지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어 이제 고도를 낮추고 착륙모드

점차 땅이 가까워지고 있어

저기 나리타 공항이 보이는군

공항에는 자그마한 비행기들이 서 있는게 보인다

이제 착륙

이제 내릴시간이 된거 같에

비행기를 내려 입국장으로 가는길

나리타공항 일본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을 빠져 나오기전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옆까지 차표 구입 그리고 삼일간 지하철 프리패스권 구입

공항에 여행객을 위한 wi-fi 이용 할수 있는 심카드 무인판매 난 한국에서 무선 WI-Fi 도시락을 준비했어 이건 필요치 않아 패스


도쿄를 가기위해 버스 탑승장소에서 대기

이게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를 오가는 셔틀 버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역까지 고속도로 경유 한 70분 정도 소요

탑승후 도쿄역까지 이동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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