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이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완화되어 거의 일상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해외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출입통제를 하는가 보다

작년 여름 베트남 나트랑에 다녀올 때도 입국할 때 큰 제제 없이 입국하고 베트남 공황에서 출국할 때 

검역 검사한 증명서를 보여주었고 입국후 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필리핀에 입국하기 전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접종 확인서를 모두 제출 하고 또 확인서를 지참 하여야 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코로나 19에 대한 에방 접종 확인서는 정부 24 홈페이지에 들어가 예방 접종 증명서를 신청하여 떼면 된다

통합검색 | 정부24 (gov.kr)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질병관리청에서 발급받는 방법도 있다 

영문 예방 접종 증명서를 떼어야 하므로 여권과 같은 영문 이름을 입력하여야 한다.

 

일다 예방 접종 증명서를 떼어 여행사에 제출하고 나서

두 번째로 할 일은 환전하기이다

가급적 넉넉하게 환전하거나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를 준비하여야 하겠지만

신용카드는 도난 복제의 위험이 있고 사용처에 제한이 따를 수 있어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마침 옵션도 없고 하니 가이드비로 100달러 현지서 사용할 달러 - 호텔 팁이나 도우미들에게 줄 팁 정도 이렇게 생각하고 

달러를 조금만 환전했다가 아이코 오산 이였구나라는 것을 생각했었다

 

거래하는 은행에 달러 환전 신청을 하고 거래 은행에서 찾으면 된다. 

하지만 필리핀 화폐인 페소가 문제였다 필리핀 페소는 공ㅎ항은행이 아니면 찾을 수가 없다.

일단 달러를 300달러를 환전했다 400달러 정도 환전을 하려 했더니 아내가 돈 쓸 일 없으니

조금만 환전을 해도 된다고 닦달을 해서 300달러만 환전했다

그러고 나니 공항사용료로 현지 돈 (화폐)으로 560페소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6,000페소를 환전하였다.

필리핀 페소화의 경우 네이버 환율로 그때 당시 24.5원이었든 것 같은데 

페소화를 구하려니 26원 정도에 거래가 되곤 하는데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페소화 판매글은 몇 개가 보여 

상담하여 보니 대량 구매 시 25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했지만 소액 거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금액이 조금 비싸게 느껴지고 현금거래라 사기의 위험성도 있어 거래 은행에 환전하기로 했다

그런데 5,000페소를 환전하고자 하였지만 거래금액이 100달러 이상은 되어야 환전이 가능하므로

5,000페소는 100달러 미만이어서 환전 신청 자체가 되지 않는다 더구나 공항에서 받는 것 외에는 환전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6,000페소를 환전 신청하여 인천 공항에서 수령하는 것으로 하였다.

달러를 가지고가 현지에서 페소화로 교환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공항이용 세금을 560페소를 지불하여야 하는데

입국할 때 내야 하는 건지 출국할때 내야 하는건지 불명확하여 국내서 환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였는데

여행을 하다 보니 알게 된 건데 사실은 여행 상품 가격에 공항세가 포함이 되어 있어 출국할 때 

가이드가 현지 화폐인 페소화로 인당 560페소를 지급해 주더라는 후담을 전한다

 

현지에서 달러를 페소화로 환전할 때 인터넷에서 어느 곳이 환전을 싸게 해 주더라 하는 곳이 있다.

그런 곳에는 환전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참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한다.

주유소와 같이 어느 곳은 1리터에 1,650원이고 어느곳은 1,700원이다 한들 100리터를 넣어야 5,000원 차이이다

대형 화물차량이나 버스의 경우는 많은 차이가 있을지 모르지만 승용차에 넣는 기름이라야 50리터 미만이니 겨우 1,000원에서 2,500원 정도의 금액 일게다

페소화 환전도 마찬가지로 돈을 많이 쳐준다 한들 1~2,000원 정도에 지나지 않는 금액인데 그 금액을 아끼려고

줄을 서서 2-30분 이상 한참을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인건비도 안된다고 웃을 일이다.

 

국내은행을 이용하여 환전할 때도 은행마다 고객에 대한 우대 환율 적용으로 1~5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사설 환전소는 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 봐야 1~2,000원 정도의 차이란 걸 생각하고 줄 서서 기다리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런데 일단 공항에서 미팅을 하고 보니 문제가 생겼다 

e.travel이라고 필리핀 정부에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접종 설문조사를 하지 않은 것이다

그것을 반드시 하여야만 필리핀 공항을 통과할 수 있다 입국 심사 시 필수적인 내용인데 그걸 누락한 것이다.

그래서 미팅 때 여행사 직원에게 여권과 예방접종 증명서를 주고 부탁해서 간신히 입력을 마쳤는데 

입력을 할 때 문항이 모두 영문이라 입력하기가 쉽지는 않아 보였다 

모두 입력을 완료한 후 입력 완료한 화면의 QR코드를 캡처하여

그것을 필리핀 공항관계자에게 보여주고 입국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바로 밑의  QR코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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