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강쥐랑 산책로를 따라 걷다 세천 파출소 네거리를 지나

메가젠임플란트 사거리를 거쳐 다시 우리 아파트로 돌아 오는길에

 

휴대폰으로 찍어 본 사진들

제일 마지막 사진이 금회영각입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김녕김씨 충의공파 파조 백촌 김문기님의 영정이 봉안되어 진 장소

금회영각 입니다

사육신이라고 하면 잘 아실겁니다

조선시대 12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가 15세에 숙부인 세조에 의해 죽임을 당한 단종.

바로 그 비운의 임금 단종의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여섯 신하가 사육신이라고 하는데

사육신은 성삼문ㆍ박팽년ㆍ하위지ㆍ이개ㆍ유성원ㆍ유응부 6명을 가리킵니다.

조선 중기 이후 충절(忠節)을 상징하는 사육신과

그리고 1970년대 후반 갑자기 ‘사칠신(死七臣)’이라는 말이 세상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지요

이 논쟁의 중심인물이 파조 ‘백촌 김문기’ 입니다.

다음은 파조 백촌 김문기 조상님의 이력입니다.

본관은 김녕(金寧). 초명은 효기(孝起), 자는 여공(汝恭), 호는 백촌(白村). 증조할아버지는 사헌부 대사헌을 지낸 김광저(金光儲)이고, 할아버지는 호조 판서를 지낸 김순(金順)이다. 아버지는 호분시위사 좌령 사직(虎賁侍衛司左領司直)을 지낸 김관(金觀)이고, 어머니는 옥천 육씨(沃川陸氏)이다. 부인은 이조 판서를 지낸 김효정(金孝貞)의 딸 정경부인(貞敬夫人) 선산 김씨(善山金氏)이다.

육신사 : 달성군 묘리에는 육신사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이 사육신의 위패를 모신 곳이죠 멀지 않으니 한번 가보세요

그곳에 가면 태고정과 도곡재 충효당을 만날수 있고

충효당에는 새로 생긴 분위 좋은 카페가 있어요

그리고 머지 않은 곳에 달성 삼가헌이 있으니 나드리 삼아 한번 가 보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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