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 가게 옮기면서 탁자위에 하얀 색을 칠하고

사포로 문질러 빈티지 느낌이 나도록 칠한 탁자에

니스를 발라 두었더니

여백이 아쉬웠나 쓰고 남은 먹물을 버리가 뭐해서 써보았다는 캘리 손글씨

참으로 이쁘다 잘 썼다 했더니 "자기는 내가 한거는 뭐든지 잘했다고 만 한다"며

좋아하는 아내, 그런 아내가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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