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중부 경찰서 맞은편 대구 근대화 역사관은

1932년 조선식산은행(朝鮮殖産銀行) 대구지점으로 건립,

1954년부터 한국산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이용된 근대문화유산으로,

2003년 대구시유형문화재 49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건물은 일제 시대 적산식 건물로 1950년대에 건축되었고

2015년 대구 근대화 건축물로 리모델링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국 위안부 역사관인 희움이 있는곳입니다

위치는 옛 중부경찰서 맞은편 입니다.

현재 중부경찰서는 개축 리모델링 작업중 입니다.

종로 초등 학교입니다. 지금 한창 리모델 중입니다


대구 시내는 구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이 처럼 빈건물이 점점 많아지고

유동인구가 감소하여 개축도 하지 못하는 상태로

일본 도쿄의 도심과 같이 공동화 상태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성내2동 일본 적산식 가옥을 리모델링 하여 창의 공간 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건물 역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듯 합니다

 

북성로 좁디 좁은 골목길에는 근대 문화 마을임을 알리는 간판이 걸려 있고

대구출신의 유명 인사의 소개도 곁들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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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대구의 민족자본 최초의 백화점 ‘무영당’으로

건물 주인 민족자본가 이근무가 후원한

대구 출신의 민족 시인 이상화, 천재화가 이인성 등

지역의 신지식인, 예술인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온 공간입니다.

작년 이곳을 철거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많은 설왕 설래를 하였고

역사적 의미가 있다는 판단으로 대구시가 이를 매각하여

이곳을 보존하여 복합문화백화점으로 활용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곳의 무영당의 위치는 대구시내 곽병원 뒤쪽 입니다

 

지난 일요일 휴일날 대구시 중앙공원부터 시작하여

달성 토성마을 까지 샅샅이 훑고 지나치며 대구의 모습을

살펴보았는데 대구에서 오랫동안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보지 못했던 대구의 이면을 보는듯 하여 새삼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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