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각시가 첫날밤에 반드시
치루어야 하는 전쟁이 있습니다.
첫번째 전쟁
먼저 신랑이 옷을 벗은 다음에
떨리는 손으로 신부 옷을 벗깁니다.
그리곤 첫번째 전쟁을 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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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War"
두번째 전쟁
샤워를 끝내면 방으로 들어와
신랑이 입으로 촛불을 확 끕니다.
그리고 두번째 전쟁을 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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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War"
세번째 전쟁
주위가 깜깜해지면
신랑이 신부에게 달려들어
신부의 저고리 옷고름을 살며시
잡아당깁니다.
그리고 세번째 전쟁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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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War"
네번째 전쟁
신랑이 갑작스레
돌변하는 걸 보고 신부가 놀라고
가슴이 콩닥콩닥 방망이질을 합니다.
그리곤 네번째 전쟁을 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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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War"
다섯번째 전쟁
신방에 잠시 폭풍이 몰아치고
신랑 신부의 숨소리가 거칠어지며
폭풍이 지나간 후에 고요해집니다.
이것으로 다섯번째 마지막 전쟁이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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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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