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좌우 수평만 정확히 맞춰서 찍을 수 있다면 사진에 대하여 우선 80% 정도는 마스트 했다고 보면 됩니다.

가끔 3분할에 대하여 무용론을 주장하는 고수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건 그 사람의 주장 입니다.


 

3분할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면 어느 사진을 봐도 그 작가가 무엇을 강조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동양화의 여백이 그림 전체를 설명 하듯이 사진 역시 그 여백을 활용하면 살아있는 사진이 됩니다.

 

인물 사진을 찍으면서 모델을 정중앙에 놓는 것은 사진관에서 명함판 사진을 찍는 것과 같이  됩니다.

항상 모델의 시선이 가는 곳이나 이동하는 방향으로는 여백을 줘야 합니다. 다음은 3분할에 대한 복습 입니다.

 

 

 

 

 

 

 

 

모든 사진은 연출입니다. 때로는 소도구도 필요하고 풍경 사진은 대상이 자연이니 카메라가 이리저리 위치를 옮겨야 합니다. 풍경사진에서 원근(遠近)을 표현 못하면 도배지의 무늬처럼 밋밋한 사진이 됩니다.

 

친구들과 억새밭에 사진 찍으러 간다면 빨강계통의 원색 옷을 입고 가는 것도 소품에 충실한 것이 됩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면 그 요령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알고 나면 별~것도 아닙니다.

 

원근을 냇물 둑을 이용하여 표현 하였습니다.

 

좌측의 나무가지를 이용하여 원근을 표현 하였습니다.

 

 녹슨 쇠를 이용하여 원근 표현.

 

 좌측 나무가지를 이용하여 원근 표현.

 

 

http://cafe.daum.net/-can-/He1e/2 펌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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