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9 한라비발디 산책로에서


☘ 손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때로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야만 합니다.

혼자 가기엔 어려워도 조금만 도움을 받으면 안전하게 갈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쓸데없는 자존심.
남의 이목 때문에 절망 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습니다.

살다가 때로는 어려울 때
부담 없이 손 내밀 수 있고
그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이 있다면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혼자 고민하고 혼자 아파하고 혼자 화를 삯이고 그렇게 고독하게 살아가고 있다면
조금은 용기 내어 이웃이나 주위를 돌아보아 짐을 풀어 보시지요.

아마 본인 혼자 마음을 닫아두고 있을 뿐일지도 모릅니다만
그래도 우리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번 당했다고 모두 나쁘게 볼 것이 아니라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고,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기쁨이 되는 그런 날들로 살았으면 합니다.

-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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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사람들은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게 되는 많은 어려운 일들..
      이럴 때 부담 없이 손 내밀 수 있고,
      그 손 잡아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이 있다면 참 아름다운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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