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요술쟁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그림

오늘은 어떤 그림을 그려 놓을려나 

퇴근길 구라2교에서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지만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사람

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주려는 사람

나의 허물을 감싸주고
나의 미흡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 주는 사람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

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

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찐한 과일향이 나는 사람입니다.

그런 마음..
그런 향기..
그런 진실..
향수를 아니 뿌려도..
촛불을 켜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과 찐한
과일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

당신과 난 참 소중한 인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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