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씨와 봉자 엄마의 불륜여행
청솔 ・ 2020. 11. 15. 22:46
같은 동네에 사는 남녀 10명이 강원도에 2박 3일
일정으로 관광을 갔는데 낮에 별안간 태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져, 비를 피해 우왕좌왕하다가 그들은
모두 각자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저녁 때까지 비는 계속 쏟아졌으며 김씨는 일행을
찾아서 헤매다가 옆집에 사는 봉자 엄마를 만나게
되었으며 봉자 엄마도 역시 일행을 찾아서 빗속을
이리저리 헤매고 다니던 중이었다.
김씨와 봉자 엄마는 마침, 저녁 때가 다 되어 근처
식당으로 들어가서 저녁 식사를 하였으며, 밖에는
벌써 날이 어두워졌기 때문에 김씨와 봉자 엄마는
하는 수 없이 같이 모텔에 들어갔다.
김씨는 봉자 엄마에게 우리 둘이가 여기에서 함께
만났다고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 것이며 만약에
우리가 모텔에서, 같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동네에 큰일난다고 하였다.
"봉자 엄마, 비밀로 합시다. 알았지요?"
봉자 엄마는 김씨에게, 알았다고 하면서도 둘이가
한방에서 같이 잠을 자긴 하겠지만 절대로 자기의
몸을 함부로 만지거나, 더듬거리며 이상한 행동을
하면 안 된다고 단단히 다짐을 받았다.
"김씨, 이상한 짓은 안 하기로 약속해요."
"알았어요. 너무 걱정말고 그냥 잡시다."
그렇지만 남녀가 같은 침대 위에 함께 누워있는데
잠이 그리 쉽게 올리가 없었으며 김씨의 거시기가
펜티에 텐트를 치자 봉자 엄마도 흥분되어 잠들지
못하고 몸을 뒤척이기는 마찬가지였다.
김씨가 이리 저리 몸을 뒤척거리다가 다리를 봉자
엄마의 아랫도리의 꽃잎 위에 슬며시 갖다 올리자
봉자 엄마도, 김씨의 전봇대처럼 단단하게 발기된
거시기를 손으로 슬며시 움켜잡았다.
김씨가 봉자 엄마의 뭉클한 젖가슴을 주물러대자
그녀도 돌처럼 단단하게 발기된 남성을 움켜쥐고
주물럭거리자 결국 참다못한 김씨가 봉자 엄마를
끌어안고 키스를 퍼붓고 난리법석이다.
봉자 엄마도 처음에는 "안돼요! 안돼요!" 하더니만
그것도 몇초를 못참고 김씨를 꼭 끌어안고 비명과
교성을 질러가며, 오히려 김씨보다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키스를 퍼부으며 뒹굴었다.
김씨가 봉자 엄마의 브래지어를 벗긴 후에 팬티를
벗기려고 하자, 그녀는 엉덩이를 살짜기 들어주고
다리를 살살 움직여서 김씨가 그녀의 팬티를 더욱
쉽게 벗길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잠시후 김씨가 옷을 벗고 그녀의 몸위에 올라가자
그녀의 꽃잎은 이미 질퍽하고, 헝건하게 젖었으며
그녀는 자지러지는 신음 소리를 내고, 울부짖으며
김씨를 연거푸 여보라고 불렀다.
"여보~ 여보~ 너무너무~ 좋아."
"아~ 나 이제 어떡해. 아~ 몰라."
"여보~ 오늘밤 마음껏 안아줘요."
"어머~ 어머~ 여보~ 나 죽어요."
김씨의 폭풍같은 피스톤 운동이 계속되었고 봉자
엄마는 엉덩이를 위로 높이 치켜들어서 울고불고
살려달라며 온갖 난리를 쳤지만 김씨의 절구질은
멈추지 않고 끝없이 계속되었다.
"여보, 나 죽어요. 제발 이제 그만..."
잠시후 봉자 엄마의 흥분 상태가 최고조에 이르자
그녀의 허리가 마치 활처럼 휘어지더니 곧 이어서
김씨의 허리를 꽉 끌어안고 있던 두팔을 풀었으며
팔다리가 엿가락처럼 축 늘어졌다.
이렇게 한바탕 천둥 번개와 함께 요란한 폭풍우가
지나가고 봉자 엄마가 김씨에게 팔베개를 한 채로
그를 끌어안고 온갖 애교를 떨어가면서, 베갯머리
송사가 이어지고 웃음꽃이 피었다.
"여보, 오늘밤 우리 끝까지 한번 올라가 봐요."
"봉자 엄마, 우리 코피가 나도록 즐겨 봅시다."
"여보, 나 이젠 당신꺼야~. 당신은 내 남자고."
잠시후 그들은 또다시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짜릿하고 황홀한 쾌감을 맛보았고 오늘밤 김씨는
그녀의 사타구니 숲속을 헤치고 꽃잎을 두번이나
기절시켜 그녀를 즐겁게 해주었다.
봉자 엄마는 구름속의 꽃밭을 헤매면서 지금까지
남편에게 한번도 느껴보지 못하였던 황홀한 홍콩
여행을 두번이나 경험하였으며, 그녀는 김씨에게
넌지시 귓속말로 속삭였다.
봉자 엄마는 결혼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남편을
속여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어쩔 수없이 남편을
세번을 속이게 되었다고 말하자 깜짝 놀란 김씨가
눈을 크게 뜨고 그녀에게 말했다.
"아니~ 봉자 엄마! 우리가 오늘 밤에 이렇게 두번
밖에 안 했는데 세번을 속이다니요?"
그러자 그녀가 김씨에게 생긋이 눈웃음을 지으며
마치 홍두께처럼 굵고 단단해진 김씨의 거시기를
손으로 움켜잡고 조물락 조물락 만지면서 그에게
애원하듯이 간절하게 말하였다.
"우리가 그냥 이렇게 요걸로 끝낼 수는 없잖아요.
내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화끈하고도 열정적으로
한 번은 더 해야죠. 안 그래요? 응~ 여보!"
그들은 서로 끌어안고 한동안 키스를 주고받다가
그녀는 알몸으로 김씨의 품속에 안겨 잠들었으며
그들은 이튿날 아침일찍 일어나 또다시 격렬하게
움직이며 화끈한 사랑을 나누었다.
김씨의 폭풍과 같은 가공할 정력과 다양한 기교로
그녀는 또 다시 짜릿하고도 황홀한 절정의 쾌감을
맛보았으며, 그녀는 남편에게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전혀 색다른 경험을 하였다.
"여보, 나 이런 느낌 당신이 처음이야."
남편은 이미 힘이 없어지고 관계를 그렇게 밝히는
스타일이 아니며, 두레박끈도 짧고 두레박질 또한
신통찮기 때문에 솔직히 나는 요즘 성적으로 무척
욕구불만에 가득 쌓여있었다.
그래서 나는 몸이 뜨거워지고 욕정을 느낄때마다
남편에게 요구하지 않고, 구석방이나 화장실에서
여러가지 기구들과 손을 이용하여 자위를 하면서
나의 욕정을 마음껏 불태웠다.
남편하고 재미도 없는 관계를 계속해봐야 오히려
욕구불만이 가득차고 전희도 대충 하는둥 마는둥
하고는 본인만 만족하고 내려가서 등돌리고 바로
코를 드러렁거리며 곯아 떨어진다.
하지만 김씨의 파워넘치는 가공할 정력과 다양한
기교로 적당하게 조절하며 나의 애간장을 녹이는
김씨의 지칠줄 모르는 능력이 남편에게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뛰어난 기술이다.
김씨와 봉자 엄마는 아침을 먹은후에 동네 일행과
겨우 연락이 닿아서 합류했으며 그들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태연한 모습으로 관광을 즐기면서
마치 한쌍의 부부처럼 행동하였다.
김씨와 봉자 엄마는 비록 불륜이긴 하지만 꿈같은
행복한 여행을 마친 후에 그들의 불륜을 그들만의
영원한 비밀로 간직한 채로 자신의 남편과 아내가
기다리는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
봉자 엄마는 이렇게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한꺼번에
김씨에게 모두다 바치고, 김씨의 여자가 되었으며
가끔 그를 만나, 짜릿하고 황홀한 시간을 가지기로
그녀의 마음속에 굳게 다짐했다.
김씨와 봉자 엄마는 다시 일상의 가정에 돌아가게
되었으나, 그들의 불타오르는 욕망을 채우기 위해
가끔 한적한 모텔에서 남몰래 만나,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불장난을 계속하였다.
오늘 밤에도 김씨와 봉자 엄마는 한적한 모텔에서
만나, 김씨의 끝없이 계속되는 폭풍같은 절구질에
그녀는 숨이 넘어가며, 처절하고 자지러지는 신음
소리가 너무나 애처롭게 들린다.
"아~ 아~ 여보! 나 못살아 제발 죽여줘!"
김씨는 밤새도록 봉자 엄마의 계곡주변에 무성히
나있는 숲을 파헤치고 꽃잎을 여러차례 질펀하게
기절시켜 즐겁게 하였으며 그들은 구름속 꽃밭을
헤매고 황홀한 절정을 맛보았다.
김씨와 봉자 엄마는 이렇게 서로가 상대를 영원히
잊지 못해 남편과 아내를 모두 팽개치고 일주일이
멀다하고 남몰래 만나서, 열정적인 불륜의 사랑을
조금도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갔다.
- 옮긴글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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