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플때
요렇게 지압 해보세요^^

 

이렇게 밴드에 누가 글을 올려 뒀다

지압하니 생각나는 어린시절의 일이 생각나 끄적 꺼려 보려한다.

예전에는 인터넷이고 전화고 그런게 없고 대구시 래야 경상북도 도청 소재지가 있는 경상도의 도시고

남쪽으로는 지금의 성당못 주변 서부 정류장이 대구시 경계이고 

서쪽으로는 비산동이 대구시의 끄트머리 일쩍이다

동쪽으로는 반야월이 경산으로 속해 있던 때다

그때는 군중을 모으는 일이 쉽지 않아 약을 팔거나 

어떤 상품을 팔때는 마술이나 진기명기를 펼치고 차력쑈를 해야 사람이 모인다

사람들이 모이기 전 까지 그런 진기명기를 보이며 사람들을 모아 놓고 

애들은 가라 하고 외치며 갖은 감언이설로 사람들의 귀를 모아둔 후 약을 팔곤 했다.

그날도 그랫다 사람을 많이 모아두고 약을 팔기 전 사람을 모이게 만든 장본인 인

약 장사는 그날 지압술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 했고 구경꾼중 한사람을 불러 세워놓고 지압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두통일때는 머리 양옆의 혈을 누르면 두통이 완화된다고

또 급히 설사가 날땐 화장실을 가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할땐 잠시 효과를 볼수 있는 혈이 둘째 발가락과

세째발가락 사이의 협곡 혈을 누르면 된다고 하고 또 다른 지압혈은 어쩌고 저쩌고 많은 혈들을 가리키며

그곳을 눌러 주면 된다고 하더니 그리고 성욕을 자극 할때는  사타구니 안쪽을 눌러주면 된다고

그러면서 늙은 노인네가 발정이 나면 다방에 가서 젊은 아가씨 궁둥이를 툭툭 때리며 사타구니 안쪽을 슬쩍 눌러주면

여자가 그게 생각나게 된다는 둥 한참 썰을 풀더니 약을 팔더라

그래서 아직 잊지 않는다 하고 싶으면 안쪽 사타구니혈을 공략 하라 ㅋㅋㅋ

똥 마려울 땐 발가락사이 협곡혈을 눌러라 ㅋㅋㅋ

근디 정말 낭설이다 싶으다 여적 살아오며 그런 혈을 눌러 보았는데 효과가 하나 없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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