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공원을 몇번 가 보긴 했지만 이런 풍경이 있다는걸 몰랐다

오며 가며 보았을 만도 한데 이런 장면들이 왜 눈에 띄지 않았을까?

어쩌면 그게 당연 한것인지도 모른다

사람의 눈은 바라 보지만 내가 보고자 하느것 아니면 잘 보이지 않고

기억 속에 저장 되지 않기 때문이리라

사진을 찍으며 이런 장면들도 눈으로 보고 기억으로 남긴다

그냥 스쳐 지나가 듯 보면 아무 기억도 나지 않듯이

내가 이에 대한 관심을 가지질 않으면 아무것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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