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을 개판으로 찍고 해가 솟아 올라 중천에 걸리니 이젠 더 할게 없다

촬영이 끝난시간이 7시간 30분도 채 안된것 같다.

아침 식사 예약이 9시30분 2시간 동안 뭘해야 하나

카메라를 들고 어슬렁 거려 보지만 딱히 할게 없다.

뭐 좋은 재미 꺼리가 없을까 했는데

사진쌤이 모여 보란다 인생샷을 찍어 주겠단다

모두들 한명씩 올라가 포즈를 취해 보란다

그래서 또 사진 찍기 놀이를 시작 했다

















실루엣을 찍다 보니 누가 누군지도 모른다

재미있는 포즈로 뒤어 내리는 순간을 실루엣으로 포착 하기로 한다

너도 나도 뛰어 내리며 깔깔깔 웃고 떠들어 됐다

다양 포즈들을 연출하며 사진을 찍어 보았다

재미있는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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