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목정엘 찾았더니 배롱 나무꽃이 조금 피었다

이제 여름 인가 보다 하늘도 참 파랗고 맑다 미세먼지도 사라지고

하목정 문밖을 나서니 감나무에 감이 주렁 주렁 열려있다

밤송이도 알이차서 여물어 가고 있다

그러고 보니 벌써 한해의 반이 지나 갔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어 저녁잠을 이루기 위해서

선풍기를 켜야 하는 계절이 성큼 다가 온거 같다

이렇게 세월이 흘러 가는가 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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